담배

가을의전설2007.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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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집에서 뒹군지 2달하고도 10일이 되어 가고 있네요...

(이상하네? 예전엔 2달딱 놀고 취직이 되었는데????)나이먹어 그런지...

암튼... 집에서 놀면서 뭐 하겠어요? 이것저것 별거 다 생각하다보니..

이번 기회에 담배나 끊자 하고 화요일에 보건소를 갔더랍니다..

집사람도 같이... 히히...(집사람도 피우거든요.25살부터 피웠다네요...)

교육 1시간30분 받고 노니코인가 암튼 붙이는 패취받고 집에 왔는데...

술먹으니 더 피고 싶더군요... 그날은 5개피웠음....평소엔 하루 2갑 피던 인간이

갑자기 결심을 하니 피우고 싶지가 않터이다...제가 2300원짜리 타임을 피웠는데

술먹고 타임 한갑 사서 딱 1대 피우고(피우다 입이 써서 버렸지만) 라이타하고

담배 식당앞 에어컨 실외기에 놓구 왔어요...

인간이 갑자기 변하는것두 문제가 있다던데... 암튼 사람이란게 독하긴 하군요..

제가 이 나이까지 살면서 뭐 하나 제대로 한게 없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담배를 끊자라는 생각까지 하다니요...히히히 나두 놀랐다오..

암튼..오늘아침까진 성공이긴 한데... 집사람은 천천히 끊는다네요...

아직 사 놓은 담배가 남아서...ㅋㅋㅋㅋㅋ

저거만 마져 피면 끊을거랍니다... 제가 도와 줘야 겠죠?

멘솔은 맛두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