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 하도 답답해서요... 글이라도 올려보면 마음이나마 후련해질까해서 몇자 적어봅니다... 글을쓰다보면 제 입장에서만 보일수도 있을거구요... 5년사귄 여친이랑 얼마전 헤어졌네요... 5년동안 서로 힘들때 의지하며 보통 우리들 주변에서 흔히 보는 그런 데이트도 했었구요... 물론 결혼까지 생각하면서 지내왔습니다... 헤어지자고 한건 이번 추석명절 마지막날이었구요... 자초지종은 마지막날에 제가 아는선배와 같이 기분좋게 소주한잔 하고 들어왔습니다... 물론 들어가면서 전화통화도 하고요... 기분좋게... 곧바로 집에와서는 씻고 누웠죠 출근도 해야하니까... 할머니께서 제방에 들어오시는겁니다... 무슨일이야 하고 여쭤보니... 다름아닌 여친 관련해서 말씀하시는겁니다... 다른날도 아니고 명절인데 여친 시켜서 아버지께 전화한통이라도 드리라고요... 저희 할머니께선 음.. 쉽게 말씀드리자면 코치를 해주시는 스타일이시거든요... 비록 당신이 섭섭하실지라도 내색 안하시고 자식들이 모른체 넘어가면 옆에서 알려주시는 그런분... 얼마전 아버지 생신이셨는데 제가 아침에 출근준비 하느라 깜빡잊고 생신축하한다 미쳐 말씀 못드리니 점심시간때 할머니께 전화가 오더군요... 까먹지말고 아버지께 축하전화라도 한통 드리라고요... 그런분이기에 아차 싶었습니다... 그리곤 바로 여친에게 전화를 했죠... 이러이러 하니까 전화 드려라... 너 진짜 해도 너무하는거 아니냐 이러면서 통화를 했는데 갑자기 울컥 하는겁니다... 소주도 한잔 먹었고... 화가났죠... 전 인천삽니다... 여친은 수원살고요... 그동안 5년이랑 시간동안 서로 머니까 제가 거의 수원으로 갔습니다... 여친 전철타면 고생스러울까봐요... 이번명절때 제가 여친보고 인천으로 한번 오라고 했습니다... 그동안 지내면서 우리집에 몇번 오지도 않았고 할머니랑 아버지께서 여친얼굴 본지도 2년정도 넘으니 명절때 인사 드리고 밥이라도 한끼 먹으려고요... 근데 여친이 싫다는겁니다... 다름아닌 추석오기 얼마전부터 한방 다이어트를 하는데 거금 40만원짜리고 매주 일요일마다 한의원에가서 침도 맞고 하는데 이번 연휴에도 한의원에 간다면서 인천에 못온다는겁니다... 무척 섭섭했죠... 그래도 전 내색 안하고 그래 그럼 내가 수원으로 갈게 하고는 갔습니다... 토요일이었는데 여친 어머님께서 여친이 저 만나러 나간다니깐 그럼둘이 밖에서 딴로 돈쓰고 저녁먹지 말고 집으로 추석선물 들어온 고기로 같이 저녁 먹자 하시니 집에 가지 않겠냐 하더군요...여친집에 딸만 셋인데 둘째가 먼저 시집을 갔습니다... 시집가기전에 여친이 둘째랑 사사건건 싸우고 싫으니 어쩌니 했으니 그동안 전 옆에서 쭉 지켜본 입장이었고...감정은 없었지만 웬지 싫었습니다... 그래서 혹시 둘째도 오냐고 하니 온다고 하길래 안간다 했습니다... 그것보다 더 큰 이유는 전 여친보고 인천 오라고 했는데 핑계일수도 있었겠지만 안온다 하니 저도 속으론 괘씸해서 안갈려고 했거든요... 5년을 사귀면서 명절때마다 여친은 저희집에 인사온적 없었습니다... 저는 매번 갔고요... 여친 외할머니댁까지 가서 인사도 드리고 혹시 여친이 딸만 셋이면 동생 남친들 인사오고 하는데 전 못가고 그럼 기죽을까봐서요... 그런데 여친이 대뜸 하는말이 그럼 나한테 자기가 좀 전화하라고 알려주지 왜 안알려주고 이제와서 뭐라 하냐고 이렇게 말을 하는겁니다... 저 폭발했죠... 그동안 아무리 화가나도 욕한적 없었는데 처음으로 욕을 했습니다...쌍욕;;; 그러면서 넌 무슨 바보도 아니고 꼭 시켜야만 하냐고... 헤어지자 했어요... 그동안 제가 여친 버릇을 잘못 들인건지 어쩐건지는 모르겠지만 해도 너무한다 싶었습니다... 제가 전화할 그시간에도 여친은 게임을 하고 있더군요... 물론 직장인이긴 하지만... 한심하단 생각밖에는 안들고... 너무 분한겁니다... 제가 보상 심리로 이러는거일수도 있겠죠... 근데 참... 씁쓸하더군요... 그날 잠도 제대로 못자구요... 같이 데이트를 할때면 즐기던 게임이 있습니다... 서로 게임을 좋아하다보니 PC방에서 같이 어울릴만한 게임을 주로 했구요... 게임얘기는 왜 뜬금없이 꺼냈냐면... 그렇게 싸우고는 서로 연락 안했었는데... 제가 여친 네이트온 비번을 알고 있었거든요... 싸우기전부터 좀 수상쩍다 하던놈 하나가 있었는데... 소위 말하는 여자한테 찝쩍대는넘 그런거 말이죠... 살짝 들어가서 보니깐 저한테는 거의 일주일동안 연락도 안했으면서 그넘한테는 줄기차게 문자보내고 히히덕 대고 이번 정모때 영화나 같이보자는식으로 여친이 문자를 한겁니다... 그넘한테... 눈에 불이 났어요 그걸보는 순간... 바로 전화를 했구요... 아무리 헤어지자 하고 싸우고 했어도 저는 잘못했다는 말 한마디만 여친이 했어도 지금 이시간까지 잠못이루면서 글쓰지는 않았을건데... 끝까지 잘못한건 없단 식으로 얘길 하더군요... 전 그날 아무리 화가나도 너한테 욕까지 한건 실수했다고 미안하다 했구요 그러면서 미련 없으면 지금 말하라 했더니 미련 없답니다... 하하... 참 웃음밖에 안나더군요... 알았다 하고 전화 끊고는 거의 맨날 술만 먹어요... 이를 부득부득 갈고... 물론 이러면 제가 바보같고 제몸 해치는건 알죠... 아는데도 미치겠습니다 심정이... 이젠 그녀가 잘되든 잘 못되든 제가 상관 할바는 아니지만... 이글을 쓴다는것 자체가 참 아이러니 하네요... 이렇게라도 해야겠다 싶어서요... 긴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잘못을 따지고 싶진 않구요... 기왕 이렇게 된 마당에 제게 용기 있는 말 한마디씩만 댓글 달아 주시면 앞으로 정말 좋은 사람 만날거라 기대하며 열심히 살겠습니다 ^^
5년 사귄 여친 그리고...
속이 하도 답답해서요...
글이라도 올려보면 마음이나마 후련해질까해서 몇자 적어봅니다...
글을쓰다보면 제 입장에서만 보일수도 있을거구요...
5년사귄 여친이랑 얼마전 헤어졌네요...
5년동안 서로 힘들때 의지하며 보통 우리들 주변에서 흔히 보는
그런 데이트도 했었구요...
물론 결혼까지 생각하면서 지내왔습니다...
헤어지자고 한건 이번 추석명절 마지막날이었구요...
자초지종은 마지막날에 제가 아는선배와 같이 기분좋게 소주한잔 하고
들어왔습니다... 물론 들어가면서 전화통화도 하고요... 기분좋게...
곧바로 집에와서는 씻고 누웠죠 출근도 해야하니까...
할머니께서 제방에 들어오시는겁니다... 무슨일이야 하고 여쭤보니...
다름아닌 여친 관련해서 말씀하시는겁니다...
다른날도 아니고 명절인데 여친 시켜서 아버지께 전화한통이라도 드리라고요...
저희 할머니께선 음.. 쉽게 말씀드리자면 코치를 해주시는 스타일이시거든요...
비록 당신이 섭섭하실지라도 내색 안하시고 자식들이 모른체 넘어가면 옆에서
알려주시는 그런분... 얼마전 아버지 생신이셨는데 제가 아침에 출근준비 하느라
깜빡잊고 생신축하한다 미쳐 말씀 못드리니 점심시간때 할머니께 전화가 오더군요...
까먹지말고 아버지께 축하전화라도 한통 드리라고요...
그런분이기에 아차 싶었습니다... 그리곤 바로 여친에게 전화를 했죠...
이러이러 하니까 전화 드려라... 너 진짜 해도 너무하는거 아니냐 이러면서 통화를
했는데 갑자기 울컥 하는겁니다... 소주도 한잔 먹었고... 화가났죠...
전 인천삽니다... 여친은 수원살고요... 그동안 5년이랑 시간동안 서로 머니까
제가 거의 수원으로 갔습니다... 여친 전철타면 고생스러울까봐요...
이번명절때 제가 여친보고 인천으로 한번 오라고 했습니다... 그동안 지내면서
우리집에 몇번 오지도 않았고 할머니랑 아버지께서 여친얼굴 본지도 2년정도 넘으니
명절때 인사 드리고 밥이라도 한끼 먹으려고요...
근데 여친이 싫다는겁니다... 다름아닌 추석오기 얼마전부터 한방 다이어트를 하는데
거금 40만원짜리고 매주 일요일마다 한의원에가서 침도 맞고 하는데 이번 연휴에도
한의원에 간다면서 인천에 못온다는겁니다... 무척 섭섭했죠...
그래도 전 내색 안하고 그래 그럼 내가 수원으로 갈게 하고는 갔습니다...
토요일이었는데 여친 어머님께서 여친이 저 만나러 나간다니깐 그럼둘이 밖에서
딴로 돈쓰고 저녁먹지 말고 집으로 추석선물 들어온 고기로 같이 저녁 먹자 하시니
집에 가지 않겠냐 하더군요...여친집에 딸만 셋인데 둘째가 먼저 시집을 갔습니다...
시집가기전에 여친이 둘째랑 사사건건 싸우고 싫으니 어쩌니 했으니 그동안 전 옆에서
쭉 지켜본 입장이었고...감정은 없었지만 웬지 싫었습니다... 그래서 혹시 둘째도 오냐고
하니 온다고 하길래 안간다 했습니다... 그것보다 더 큰 이유는 전 여친보고 인천 오라고
했는데 핑계일수도 있었겠지만 안온다 하니 저도 속으론 괘씸해서 안갈려고 했거든요...
5년을 사귀면서 명절때마다 여친은 저희집에 인사온적 없었습니다... 저는 매번 갔고요...
여친 외할머니댁까지 가서 인사도 드리고 혹시 여친이 딸만 셋이면 동생 남친들 인사오고
하는데 전 못가고 그럼 기죽을까봐서요...
그런데 여친이 대뜸 하는말이 그럼 나한테 자기가 좀 전화하라고 알려주지 왜 안알려주고
이제와서 뭐라 하냐고 이렇게 말을 하는겁니다...
저 폭발했죠... 그동안 아무리 화가나도 욕한적 없었는데 처음으로 욕을 했습니다...쌍욕;;;
그러면서 넌 무슨 바보도 아니고 꼭 시켜야만 하냐고... 헤어지자 했어요... 그동안 제가
여친 버릇을 잘못 들인건지 어쩐건지는 모르겠지만 해도 너무한다 싶었습니다...
제가 전화할 그시간에도 여친은 게임을 하고 있더군요... 물론 직장인이긴 하지만...
한심하단 생각밖에는 안들고... 너무 분한겁니다... 제가 보상 심리로 이러는거일수도
있겠죠... 근데 참... 씁쓸하더군요... 그날 잠도 제대로 못자구요...
같이 데이트를 할때면 즐기던 게임이 있습니다... 서로 게임을 좋아하다보니 PC방에서
같이 어울릴만한 게임을 주로 했구요...
게임얘기는 왜 뜬금없이 꺼냈냐면... 그렇게 싸우고는 서로 연락 안했었는데...
제가 여친 네이트온 비번을 알고 있었거든요... 싸우기전부터 좀 수상쩍다 하던놈 하나가
있었는데... 소위 말하는 여자한테 찝쩍대는넘 그런거 말이죠... 살짝 들어가서 보니깐
저한테는 거의 일주일동안 연락도 안했으면서 그넘한테는 줄기차게 문자보내고 히히덕
대고 이번 정모때 영화나 같이보자는식으로 여친이 문자를 한겁니다... 그넘한테...
눈에 불이 났어요 그걸보는 순간... 바로 전화를 했구요...
아무리 헤어지자 하고 싸우고 했어도 저는 잘못했다는 말 한마디만 여친이 했어도 지금
이시간까지 잠못이루면서 글쓰지는 않았을건데... 끝까지 잘못한건 없단 식으로 얘길
하더군요... 전 그날 아무리 화가나도 너한테 욕까지 한건 실수했다고 미안하다 했구요
그러면서 미련 없으면 지금 말하라 했더니 미련 없답니다... 하하... 참 웃음밖에 안나더군요...
알았다 하고 전화 끊고는 거의 맨날 술만 먹어요... 이를 부득부득 갈고...
물론 이러면 제가 바보같고 제몸 해치는건 알죠... 아는데도 미치겠습니다 심정이...
이젠 그녀가 잘되든 잘 못되든 제가 상관 할바는 아니지만...
이글을 쓴다는것 자체가 참 아이러니 하네요... 이렇게라도 해야겠다 싶어서요...
긴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잘못을 따지고 싶진 않구요...
기왕 이렇게 된 마당에 제게 용기 있는 말 한마디씩만 댓글 달아 주시면 앞으로 정말
좋은 사람 만날거라 기대하며 열심히 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