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에도 텃세가 있는거아세요?

hue2009.08.18
조회1,824

 

저는 주중에 목욕탕을 애용하는 한 학생입니다~

 

 

 

목욕탕 텃세 아세요?ㅋㅋ

저희동네 목욕탕에는 텃세가 장난이아니에요

 

우선 아줌마몇분이 이벤트탕을 점령하고계시죠

 

뉴페이스가 그탕에 모르고 들어갓다가는 그 이벤트탕 터줏대감 아주머니들이 한마디하죠

 

발 담구려고 하는순간

 

'아가씨,여기물 뜨거워 다른데가서 해'

'여기말고 다른탕 가~'

 

이벤트탕 옆을지나치면 아주머니들의 아파트사람들 뒷담화를 들을수잇어요

 

나름..재밌긴해요 ㅋㅋ

 

한증막도 마찬가지죠~

저희동네는 한증막이 여러군데 잇는데

한군데를 아줌마들 계모임장소로 애용

멋모르고 들어가서 앉아있으면

아줌마들 눈치주는거..

짱!!

반어법짱!

 

 

아에 한구역은 아주머니들 세상~~

떠먹는 요거트의 신냄새 + 유통기한 지난 우유의 냄새 + 땅바닥은 계란마사지의흔적

 

냉탕은 우리 여자 박태환을 꿈꾸시는듯한 아주머니들의 발차기의 향연

그 찰랑거리고 튀기는 찬물~

지나가다 맞으면 기분 최고!

 

그런아줌마들이

 

애들 뛰어다니는거 보면

 

얼마나 화를 내시든지...

 

젋은 엄마들 한테 어찌나..눈치를 주시는지..

 

애들한테 화내기전에 자기자신도 한번 보는게...

 

 

 

 

저도 물론 아줌마가 되고 하겟죠

 

하지만...

 

이런거는 정말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저희동네 목욕탕만 이런가요?

 

 

텃세가 날이가면갈수록 심해지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