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차와 택시와 교통사고.. 제발 도와주세요.. ㅠ.ㅠ..

. 2009.08.24
조회207,277

 

 후기 올립니다.

 일단 관심가져주시고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그리고 베플..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ㅋ;; 제차라고 해놨는데 헤드라인엔

 외제차.. ㅎㄷㄷ...

 

 과실여부는 8:2로 현장일과 똑같이 잘 해결댔구요

 택시기사분도 그냥 병원 안가셨답니다.

 

 택시 수리비는 100만원 쯤 나왔고

 제 수리비는 350만원 떳는데요.

 

 간혹 댓글보시면 오해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

 

 보험은 저랑 기사분 둘다 자차 되있었고

 공교롭게도 S화재.. 즉, 같은 보험사에 가입이 되어 있었습니다.

 

 할증이야 뭐, 피할수 없는 사항이고 -

 첫 교통사고라 당황도 많이햇고 - 이번 계기로 좀 배웠다고 생각하려고요.

 

 하지만 첫 경험치고는 정신적 데미지가.. ^^;;;

 

 여러분들도 안전운전하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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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

 판을 즐겨보는 24세 남아입니다.

 

 좋은 일로 글을 쓰고싶은데 공교롭게도 안좋은 일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2009년 8월 24일 새벽 1시 15분경, 택시와 접촉사고가 났습니다.

 

 저는 골목에서 나와서 우회전 후 2차선에서 1차선으로 좌회전하는 중이었고요

 차선 변경중에 1차선에서 오던 택시와 사고가 난겁니다.

 

 골목에서 우회전을 하여 나올 때 공항로쪽에서 차량이 오지 않음을 확인 후

 전 사거리에서 좌회전을 하려고 차선을 바꾸고 있었는데 -

 차선의 1/3정도 진입했을 때

 그 때 충돌이 일어났습니다 ..

 

 제차는 왼쪽 앞 휀다와 라이트 쪽에 일그러짐이 일어났고

 택시는 오른쪽 뒷문에 스크래치가 났습니다.

 

 차선변경 중에 일어난 사고라 제가 과실이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기사분 아프신데는 없냐, 많이 놀라시지 않았냐 물어보고

 바로 현장사진을 찍었고요.

 보험측에 전화를 해서 7:3 에서 8:2 의 과실을 따지기로 하고

 인명사고가 없음을 확인하고 그 현장에서 모든게 좋게 마무리 되는줄 알았습니다.

 

 근데 이게 왠일입니까..

 다음날 보험회사 분께 전화가 왔는데 택시기사분께서 자기는 억울하다고 -

 제가 기사분 차량까지 100퍼센트 수리를 보장하지 않으면 병원에 가서

 진단서를 끊겠다고 했다는 겁니다.

 기사분들과 사고가 나면 골치가 아프다는 소리는 들었지만 다음날 이렇게

 태도를 확 바꿀지는 몰랐습니다...

 

 저는 너무 어처구니도 없고..

 그래서 저도 생각해본게 그 차량이 혹시 과속을 하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

 솔직히 공항로에서 사거리까지 거리가 끽해야 50미터 밖에 되지 않는 길이고..

 제가 차선변경 시도를 보고 급히 앞질러 가려다가 사고가 일어난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게다가 더욱이!!! 그 사거리는 신호등 고장으로 노란불이 들어오고 있던

 상태고요, 피하려고 했다면 - 좌측으로 커브를 틀어 피했을텐데 -

 직진도 아닌, 약간 오른쪽에서 진입하고 있다는 사실을 사진으로 확인 하실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혹시 일부러 사고를 낸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 .ㅠ.ㅠ..

 첫 사고라 경황도 없고.. 여러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참고로 .. 제가 이런말 꺼내기는 좀 그렇지만..

 제 차량은 외제차로써 .. 아우디 A4 이고요 택시는 아마 그랜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사진 첨부해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