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남자를돌아오게하는방법...??

끄악2009.09.08
조회1,029

 

헤어진 남친과 저는 오래 만나진 않았어요.

 

얼마전 백일이었어요..

근데 백일날이 이별한 날이 되어버렸어요...

 

평소에도 다툼이 좀 많이 ... 잦았던 커플입니다.

백일날만큼은 절대 싸우지 말자는 각오를 하면서

이쁜선물을 들고  만났네요......

 

남친 .. 내가사준옷 선물 맘에 들어하구요 ^^

전 목걸이선물 받구요..꽃다발두 참 이뻤구요..

 

 

술한잔 하면서.....

 

이백일삼백일천일만일함께하잔이야기 ..좋았어요..

남자하는말..오바해서..추석때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자네요..........

 

 

 

거기까진 좋았다고용

 

분위기 한참 무르익어갈때쭘

이런저런  얘기하다 아니나다를까 어김없이 ... 말다툼이 시작됐어요...

 

성격이 둘다  강하고 절대 안지는 성격이구...

그걸 서로 알면서도 양보를 안해주고...,

지금생각해도 뭤때문에 싸운건지 잘 모를 정도로 사소한 싸움이에요..

 

그냥 '그래 니말이 맞어..미안' 이러면 그만인데.......-_-

그말을 서로 안하니까........

 

그게 큰 싸움이 되죠...그래서 항상 싸우곤 했었는데..

백일동안 그렇게 싸운게 정말 100번은 되고 헤어진게 50번은 될거에요...-_-;;;

 

 

 

술집에서 백일 이백일 행복하자며 속삭인지가 몇분지났다고  ...

소리소리 지르면서 싸우고... 그러다 난 기냥 울어버렸어용.. 

 

 

참..챙피하죠...

 

그렇게 술집에서 나와선... 남친은  집에가라더니 '먼저'확 돌아서더라구여...

아무리..싸웠어도...

백일을 그따구로 보내고...집에도 안델따주고...

뭐..평소에도 맨날 델따준건 아니지만여...백일만큼은 그게아니잔아요..

정말 서럽더라구요..눈물찔끔찔끔...

 

그렇게 헤어지고 대략..2분후?

저나가 오더라고요

 

' 왜! '

 

' 뭐?왜???? 그대로 갔지??  니 그대로 가면 뭔지 알지?'  

 

' 뭘알어??? 먼저 갔잔아!!! ' 

 

' 내가 간다고 그냥 가?? 안잡어??? 내가 싸워서 가래도 걍 가지말랬지??" 

(항상 여자인 내가 자길 잡아주길 바랍니다..내가 져죠기만 바라죠..)

 

이러케 말해놓곤...자기 분에 못이겨 그냥 뚝 끊어버리더니..몇초 후에

다시 전화와요..

 

'ㅆㅂㄴㅇ 앞으로 연락하지마'

ㅆㅂㄴㅇ...

ㅆㅂㄴㅇ...

 

그러곤 바로 뚝 끊죠

 

 

 

순간 벙띠대요......

잘몬들엇나싶엇죠.으헉..

백일동안 그렇게 많이 다퉜어도 이런 샹욕을 제게 내뿜쥔 않앗꼬둔요..

 

 

 

충격이엇죠...그리구 담날 문자가 왔어요

 

'니가준옷갈기갈기다찢어버렸어앞으로연락하지마'

 

 

얼씨구...어쩔씨고....그남자..걱정도 팔자죠.. 제가 연락할까봐 걱정인가봐요.

 

근데 저

연락할마음.. 죽었다 깨나도 없었는데.... 갑자기 생기더라구요....

 

그남자는.. 저보다 10살이나 많은 아저씨에요..-_-

키도 난쟁이똥자루구요..보통작은게 아니구..165도 안됩니다..(일단 저보다도 작구용)

말다했죠.. 저..키작은남자 비하하는거 절대 아닙니다..

한때 저런 남자를 사랑했으니.. 키작은게 문제가 아닙니다.

성품이죠.... 처음에 저 무조건 이뻐라 했구 제말이면 꿈뻑햇는데

좀 넘어왓다 싶으니.. 본색이 드러나죠..

성격 완전 쪼잔..통도 좁고.. 소심..

글구 의심은 얼마나 많은지... 완전집착에..의처증..그것도 모잘라서

자기처럼 내가 자기에 대한 질투나 의심을 안한다고 그것도 불만인 사람

그런 사람 제가 맨날 멋잇다 멋잇다 하니까 진짜 멋잇는지 알고

저한테 뭐 뱃살빼라는둥 어떤옷만입으라는둥.. 머리는 어케하라는둥

주문을 하네여?? 적당히좀하지.. 나참......

저런사람 만났다고 저까지 진짜 못나서 그런거 아니구요

저 무시받을만한 외모의 소유자 아니구요

제대로된 직장있구요

잠시나마 저 난쟁이똥짜루아저씨와 같은직장에 일했을때 정이 들어서

괜찬타 싶어 만난거였어요.. 긋땐 외모보단 나이도 적당히많고 직급도 저나이치구 높구.. 재미두있고 뭐나름.. 괜찬게 생각해서 만낫지요.. ..-_-

 

다행인건 그사람은 네이트톡을몰라서 어짜피 못보니까 다행..

 

어쨋던.. 그사람.. 어떻게..

돌아오게해서 ㅈㅔ대로 복수하게 하는방법없을까요 ..

시간낭비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