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자 갑자기 대뜸 "만약에 바르기만하면 주근깨가 없어지는 게 있다면 믿으실래요?" 이러는 거에요. 솔깃했죠. 제 얼굴에 컴플렉스가 얼굴에 살짝 주근깨가 있는거였기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었거든요.
제가 아무말 안하고 있자 따라오라면서 어느 승용차 뒷자석에 타시더라구요.
전 뭔가 꺼림칙해서 승용차 안에 안타고 있는데, 그분이 말씀하시길.
"손등에 화장품 테스트만 할거니까 괜찮아요. 테스트해보시고 아무이상 없으시면
화장품 그냥 드릴게요."
공짜? 공짜라길래 '아, 그래 한번 받아보자.' 라는 마음으로 승용차 뒷자석 문은
열어둔 채로 탔습니다. 타자마자 남자친구 있냐고 물어보고 없다니까 자기 회사 인턴 사원을 불러 주겠다더군요.
여튼 그렇게 손등에 이것저것 바르기 시작했죠.
그 인턴 분이 젊었었거든요. 20대 중반? 후반?
남자친구 있냐, 남자친구랑은 왜 헤어졌냐, 담배는 피냐, 무슨 일 하냐, 이쁘게 생겼다, 손이 이쁘다, 영화 좋아하냐 뭐 이런 잡것들을 거북하게도 계속 말 하더라구요.
뭔가 이상하다 싶어서 그냥 가려고 하는데 막잡으면서 이거만 테스트 받으면 끝난다고,
좀만 기다리라고 하는거에요. 아르바이트 늦을 시간인데도 안놔주더라구요.
그렇게 여자처자 설명도 다 끝내고 화장품을 주려고 하는데,
갑자기 화장품을 주는 대신에 친구들에게는 말하지 말라더군요, 그리고 2천원만 내면
가져갈수 있다는거에요. 그래서 그냥 2천원 건네줬죠. 그렇게 돈 하루에 2천원씩만 모아서 한달에 6만원 낼 수 있겠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전 낼 수는 있다고 말을 했고,
그분이 특별히 한달 무료로 써보게 해줄테니 그뒤에 돈을 내라고 하더라구요.
*분명 반품 안된다는 말은 하지 않았습니다.*
아르바이트도 늦었고 빨리 벗어나고 싶은 상태에서 그냥 보내 줄 것 같지는 않고 그래서, 계약서 작성하고, 한달에 6만원씩 10개월에 걸쳐서 내겠다. 하고 빠져 나왔습니다.
그렇게 몇 일이 흐르고 반품을 할 생각으로 연락을 하려 했지만, 명함같은 걸 받은적이 없는 겁니다. (반품 하려고 포장 자체를 뜯지 않았습니다.) 이걸 어쩌나 하는 생각에 몇 일 더 기다리자 그쪽 회사에서 먼저 연락이왔습니다. 처음엔 친절하게 이것저것 말하다가 반품 하겠다 라고 말하자마자 말투가 싹달라지더니,
"왜요? 왜 반품 하려는 건데요? 부모님 때문에요?" - 그 회사분
"아뇨, 부담이 커서요." - 저
"분명 설명 들으시고 계약하셨잖아요. 반품은 안되죠."
"반품 안된다는 말은 못 들었는데요?"
제가 반품 안된단 말 못 들었다고 하자 갑자기 살짝 말더듬는? 그런식으로
"그,그럼 그걸 저한테 말하지 말고 화장품을 건네준 담당자 분한테 말씀을 하셔야죠."
이렇게 말하는거에요. 아니, 언제는 안된다면서요. 갑자기 담당자랑 통화하라뇨.
그래서 명함같은 거 못 받았다고 말을 했더니
"전 전산부분이라 못하니까 담당자랑 통화하시고요, 9월 3일에 구입하셨으니,
한번에 내는거 아니시면 돈 내는 날은 매달 10일로 하겠습니다."
그러고선 툭 끊어 버리는겁니다.. 그리고서 알았습니다.
아, 사기먹은거구나.
그래서 지식인 검색을 통해서 알아봤는데 만 20세 미만은 미성년자로 통하기 때문에
부모님이 계약 해지를 할 수 있다던데요, 정말 인가요? 제가 빠른 90이기 때문에 지금 만 19세거든요..
길거리 화장품 사기먹었어요..도와주세요
헤드라인에 올랐네요; 이 글이 올려지다니;;
많은 악플이 달렸군요^^;
그에 비해 격려와 방법을 알려주신 분들도 여럿 계시구요,
담당자와 방금 전에 통화를 했습니다.
14일의 기간이 지났기 때문에 내일 다시 한 번 통화 하자더군요.
어느 회사냐고 물어보시는 분이 많으셨는데 '앙띠x아' 라는 ...^^
그리고 이런 사기는 처음 당해봐서... 이제 알겠네요 세상엔 공짜가 없다는걸ㅋ
사기는 어느 누구나 당할수 있는거죠 ㅋ
저와 같은 경험담을 써주신 분들이 많으신거 보면 아직도 이런 사기는
계속 되고 있나봐요...
어쩌면 판에 글을 올린게 다행인 듯 싶어요^^
이 글이 헤드라인에 떴고, 이로인해 많은 분들이 읽고 이런 사기에 주의 할 테니까요.
이 세상에 범죄가 사라졌으면 좋으련만...
7시네요^^ 모두들 저녁 맛있게 드시고, 좋은 꿈 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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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판을 즐겨보는 20살 女 입니다.
저와 같은 일들 겪어보신 분들 많이 계실겁니다.
혼자 몇일동안 계속 고민하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그래서 도움을 얻어보고자 글을 쓰게 되었고요..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9월 3일, 저는 아르바이트를 가기 위해 전철역으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걸을 때마다 주위를 자주 두리번 거리거든요?
그날 따라 지하철역 주변에 광고하시는 분들인지
여튼 그런분들이 많이 보이시더라구요.
그러려니하고 지하철을 타기위해 계단으로 올라가려는 찰나,
어떤 30대?로 보이시는 남자분이 저를 붙잡는 겁니다.
그러더니 "몇살이세요?" 하고 물으시더라구요. 그래서 스무살이라 했죠.
그랬더니 "학생이세요?" 라고 물어보시고, 전 아니라고 대답했죠.
그러자 갑자기 대뜸 "만약에 바르기만하면 주근깨가 없어지는 게 있다면 믿으실래요?" 이러는 거에요. 솔깃했죠. 제 얼굴에 컴플렉스가 얼굴에 살짝 주근깨가 있는거였기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었거든요.
제가 아무말 안하고 있자 따라오라면서 어느 승용차 뒷자석에 타시더라구요.
전 뭔가 꺼림칙해서 승용차 안에 안타고 있는데, 그분이 말씀하시길.
"손등에 화장품 테스트만 할거니까 괜찮아요. 테스트해보시고 아무이상 없으시면
화장품 그냥 드릴게요."
공짜? 공짜라길래 '아, 그래 한번 받아보자.' 라는 마음으로 승용차 뒷자석 문은
열어둔 채로 탔습니다. 타자마자 남자친구 있냐고 물어보고 없다니까 자기 회사 인턴 사원을 불러 주겠다더군요.
여튼 그렇게 손등에 이것저것 바르기 시작했죠.
그 인턴 분이 젊었었거든요. 20대 중반? 후반?
남자친구 있냐, 남자친구랑은 왜 헤어졌냐, 담배는 피냐, 무슨 일 하냐, 이쁘게 생겼다, 손이 이쁘다, 영화 좋아하냐 뭐 이런 잡것들을 거북하게도 계속 말 하더라구요.
뭔가 이상하다 싶어서 그냥 가려고 하는데 막잡으면서 이거만 테스트 받으면 끝난다고,
좀만 기다리라고 하는거에요. 아르바이트 늦을 시간인데도 안놔주더라구요.
그렇게 여자처자 설명도 다 끝내고 화장품을 주려고 하는데,
갑자기 화장품을 주는 대신에 친구들에게는 말하지 말라더군요, 그리고 2천원만 내면
가져갈수 있다는거에요. 그래서 그냥 2천원 건네줬죠. 그렇게 돈 하루에 2천원씩만 모아서 한달에 6만원 낼 수 있겠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전 낼 수는 있다고 말을 했고,
그분이 특별히 한달 무료로 써보게 해줄테니 그뒤에 돈을 내라고 하더라구요.
*분명 반품 안된다는 말은 하지 않았습니다.*
아르바이트도 늦었고 빨리 벗어나고 싶은 상태에서 그냥 보내 줄 것 같지는 않고 그래서, 계약서 작성하고, 한달에 6만원씩 10개월에 걸쳐서 내겠다. 하고 빠져 나왔습니다.
그렇게 몇 일이 흐르고 반품을 할 생각으로 연락을 하려 했지만, 명함같은 걸 받은적이 없는 겁니다. (반품 하려고 포장 자체를 뜯지 않았습니다.) 이걸 어쩌나 하는 생각에 몇 일 더 기다리자 그쪽 회사에서 먼저 연락이왔습니다. 처음엔 친절하게 이것저것 말하다가 반품 하겠다 라고 말하자마자 말투가 싹달라지더니,
"왜요? 왜 반품 하려는 건데요? 부모님 때문에요?" - 그 회사분
"아뇨, 부담이 커서요." - 저
"분명 설명 들으시고 계약하셨잖아요. 반품은 안되죠."
"반품 안된다는 말은 못 들었는데요?"
제가 반품 안된단 말 못 들었다고 하자 갑자기 살짝 말더듬는? 그런식으로
"그,그럼 그걸 저한테 말하지 말고 화장품을 건네준 담당자 분한테 말씀을 하셔야죠."
이렇게 말하는거에요. 아니, 언제는 안된다면서요. 갑자기 담당자랑 통화하라뇨.
그래서 명함같은 거 못 받았다고 말을 했더니
"전 전산부분이라 못하니까 담당자랑 통화하시고요, 9월 3일에 구입하셨으니,
한번에 내는거 아니시면 돈 내는 날은 매달 10일로 하겠습니다."
그러고선 툭 끊어 버리는겁니다.. 그리고서 알았습니다.
아, 사기먹은거구나.
그래서 지식인 검색을 통해서 알아봤는데 만 20세 미만은 미성년자로 통하기 때문에
부모님이 계약 해지를 할 수 있다던데요, 정말 인가요? 제가 빠른 90이기 때문에 지금 만 19세거든요..
많은 분들이 제가 대처하지 못한 게 잘못이다, 바보같이 행동했다.
이럴지 모르겠는데요.. 전 정말 다급하거든요.
60만원이란 큰돈을... 에휴.. 제가 정말 바보 같았네요...
이제서야 후회하는거 정말 어리석은거라는거 아는데요..
톡커님들, 도와주세요.. 어떻게 해야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