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에서 아차하면 당할뻔했어요.ㅡ;

명기녀??2009.09.25
조회490

정말 생생하게 그대로 쓰도록 할게요..

저는 이 몇일간 해운대로 혼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머리좀 식힐겸 바다에서 바람을 쐬고 서울로 올라가려는데 해운대역 쪽으로 걸어가는

도중에 어떤 아저씨가 저한테 다가왔습니다.

해운대에 큰 빌딩을 세울건데 그 안에 20대 젊은 남녀층이 즐겨찾고 필요할 만 한 가게를 뭘 하면 좋을건지 직접 거리에나와 조사를 한다는것이였죠.

저는 제 생각대로 어떤 상점이 있으면 좋을것같다, 여기와보니 이런게 없는것같더라 등등 제 의견을 얘기했고. 그 아저씨는 고맙다며 자기가 자원봉사단체 회장이기도한데

철학쪽으로 사주를 보는일도 한다면서 고마우니 사주를 봐준다고 했죠..

전 종교가 있는지라 정중히 거절하려다...........차 시간이 남은관계로. 심심도하고.

알았다고하고. 해운대역 시내<?> 거리 한복판에 앉아 그때부터 이야기가 시작됐죠.ㅡ

 

간단히 생년월일을 물어봤습니다. 몇년에 태어났고 시가 몇시며..여기까진 그냥

평범했어요.

그러다가 연애운이 궁금해서-_-.. 연애운을 봐준다고하다가 현재 남자친구가있느냐고 물었고 없다고대답했으며 왜 없는지 생각해보았냐고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제 생각대로 나한테 문제가 있으니까 차이기만하겠죠 대답했고-_-;;

그남자는 저에게 어떤 문제가있는지 자기는보인다면서.

맥을 짚어보더라구요..??

그러더니 현재 몸상태가 어떻고저렇고..하다가 .

낙태를 경험했느냐?를 묻더라구요.

그래서 없다했더니 본인은 없다할지라도 제 몸속에서 아기 혼자 자연유산이 흔적도 없이 되었다면서.ㅡㅡ;;그때부터 뭐 이거 이상타해서 이 사람이 어떻게나오나 한번 봤죠.

사귀었던 남자가 몇이였는지 물었고 사귄 기간을 듣더니 저에게 왈..

제가 사귀었던 남자가. 제 몸안에 머물러있데요.ㅡㅡ...

저보고 만명에 한번 볼까한 명기를 타고났다면서....이때까지도 명기가 뭔지 몰랐어요.

명기때문에 사귀었던 남자들의 사주 부분 일부를 빨아들였고. 현재도 남아있데요.

그러더니. 그래서 그 명기며 남자들의 사주 부분이 새로운 사람들이 저를 거부하게한다고..ㅡㅡ...

자기는 기 치료도 한다면서. 강의도 한다면서. 믿어보라면서.

기 치료를 하면 나을수있다데요..??

명기 치료는 어떻게하는건지 궁금하지않냐하더니.

일반 기 치료는 손바닥으로 하기도하지만. 명기는 좀 다르다고.

자기가 치료자가되서 명기를 빼준다고..

실제로 성폭행당한 고등학생이 엄마와 함께 찾아와서 엄마보는 앞에서 옷 벗고 삽이해서 명기치료를 한다면서.. 자기는 느끼는것이아니라 명기를 빼주기위한 도구일뿐이라면서.

손으로 쑥 빼는게 아닌 .-_-; 자신의 몸///성기...로. 빼줄꺼래요.

말이 나온김에 원인을 알았으니 빼러가자더군요.

이거 참 나쁜놈일세 생각하고 그 자리에서 나왔는데...

 

그 사람이 저한테 명함을 줬거든요.

나중에 혹시라도 일이 풀리지 않거나 생각이나면 꼭 찾아오라고.

몇십년. 몇년. 몇달. 전 이렇게 알게된 여자들이 일이 안풀리면 기치료를 받으로

찾아온다고. 생각나면 꼭 연락하라고..

 

명함이 두개인데. 하나는 그 해운대에 빌딩세우는 기획이사가 된 명함이고.

하나는 이름모를 사회복지단체..??봉사단체 명함이였는데.

기획이사 명함을줬고.

 

사주봐준다는 얘기 하기전에. 빌딩안에 무얼 입점시키면좋을지 묻는과정에

설문자 이벤트도 한다면서 주소랑 이름이랑 이런걸 적어갔었거든요..

근데 저는 원래 그런거 그닥이라.ㅡ. 번호 이름 다 다르게 적었는데..

 

생각해보니 그거 적을때봤는데. 그 명단에

여자들 이름이 수두룩했어요.. 번호 이름 주소등등...........

 

대 낮에 이런식으로 접근하는거보면..분명 속아넘어가는 사람이 있으니까.

그럴텐데.... 어떡할까요..

 

근데 정말 저도 웃긴건.

이 글을 보는분들은 니가 바보니까 그런거 들어주고 당하지 하겠지만.

 

정말 대화를. 대화를요.

아 정말 그런건가? 할 정도로.. 정말 저에게서 나오는 그냥 하는말 한마디 한마디에도

어떻게든 그럴듯한 말로 사람을 흔들어논다고해야할까요??

그게 참 걱정이예요.

정말 사람을 홀리게하는 말로 흔들어놔요.

 

분명. 해운대에서 그 사람에게 속아넘어간사람들이 있을것만 같고.

그 사람이 또 그렇게 접근할것만같아서.

 

 

신고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