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사람을 선생님으로 불러야하나요...?

이건뭐...2009.11.04
조회1,680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수능을 앞두고있는 고3 남학생입니다.

  

시기도 시기인지라 공부가 안되고 마음도 뒤숭숭해서 판을 하다가 저도 글이나 한번

적어볼까 해서 이렇게 자판기 두드립니다..^^

 

사실 제가 아주아주 기분나쁜일을 겪었거든요..

그 일에 대해서 한번 말하려구요

 

 

 

 

저희 학교 3학년 담임선생님들중에 선생이라고 부르는게

 

치욕스러울정도로 인간이하의 선생님이 두명있습니다

 

 

일단 첫번째 선생님은...

수업시간에 듣는 학생들이 기분나쁠정도로 욕을 잘해요...

 

 

무슨 수업시간에 욕하는거 가지고 나쁘다고 하냐구요???

물론 욕만 한다면 제가 글을 쓸 생각도 안합니다

 

아마도 5월쯤이었을거에요

 

저희 교실이 교무실 바로 옆이라 어디라든지 가려면 꼭 교무실을 지나가야했거든요

 

쉬는시간에 물을 마시려고 교무실앞을 지나갈때

 

딱 그 선생님이 나오시는 거에요

 

그러면서 제 뒤에다 대고 하는 말이...

 

지금생각해도 충격적이네요..

 

 

"니 자X "....

 

 

 

정말 딱 이말을 했어요

 

그래서 저는 '에이~ 내가 잘못들었겠지??? ' 하는 마음에

 

되물어봤는데 음흉하게 웃으면서 또 그말을 하는겁니다

 

더 어이없는건...

 

그 선생님 뻔뻔스럽게 저한테 말도 잘거네요???

 

기분이요???

 

정말 말로 어떻게 표현할 수가 없어요...

 

어떻게 학교에서...그것도 선생님이라는 사람이 학생한테...

 

 

 

 

 

 

다른 선생님얘기입니다...

 

 

이 선생님은 3월부터 순탄한 길을 걷지 않았어요..

 

토요일마다 술먹고 학교안오고...학교를 와도 만취상태...애들한테 꼬장은 기본...

 

그리고 또하나의 일이 있었어요...

 

 

 

언젠가는 갑자기 그 반 애들 여러명이 교무실앞에 서있길래 무슨일인가 했더니

 

그 선생님이 애들 머리를 자른다는거에요...

 

사실 저희학교는 작년에 학생회에서 회의해서 두발규제가 조금 완화됐거든요

 

그런데 그 선생님은 거의 반삭수준을 원한거에요

 

사실 이것도 별로 기분 좋은일은 아니지만 더 기분나쁜건

 

어떤애는 잘린머리때문에 머리를 거의 빡빡밀었어요

다음날 아침에 걔한테 한다는말이

 

"야, 너네 엄마 야마돌지 않았냐???"....

 

 

 

 

아무리 막나간다지만 선생이라는 소리를 들으면서

 

학부모한테 저런말을 한다는게 말이나 됩니다???

 

 

 

 

 

 

토커님들....저 정말 이런사람들을 선생님이라고 불러야 합니까???

ㅠㅠㅠ정말 선생님소리가 안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