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간..난 갖고있는 것은 다 잃은 것 같았다.시간이 한없이 썩은 공간으로, 어두움으로 곤두박질치고 있었다. 화가 나서 견딜 수 없었다.모두다 나의 존재를 무시하고 괄시하는 것 같았다.분명히 그때는 그랬다. 나는 진솔한데 왜 삶은 이렇게 냉혹한가, 그 감정에 묻혀 숨쉬기조차 힘겨웠다. "이 신발놈의 하나님아! 있으면 말해봐! 날 죽이든지, 아니면 살리든지 맘대로 해봐!"허공에 대고 소리치기도 했다.그러나 하루하루는 말없이 뻑뻑했다.외롭고 추웠다.2008년 한 해는 그 고통이 극에 달해 여름 석달을 빼고 내내엄동설한으로 여겨질만큼 부박했다.정말이지 나에게 그 해는 계속 추웠다.마음도 몸도 추웠다.여름이 막 끝나가는 환절기에도 창밖을 보며 "추워..."라고 중얼거릴 정도로 춥고 또 추웠다. 아득하고 어두웠다. 그렇게 한 해를 보내고 반 포기 상태로 살던 2009년 어느 날이었다.낮잠을 자는데 느닺없이 누군가 옆에 와서 나의 두 손, 열 손가락을 강하게 꼬집는 것이었다.깜짝 놀라 눈을 뜨니 어인 일인가, 아무도 없었다.오직 어린 동생만 곤히 잠자고 있었다.이게 어떻게 된 일인가, 분명히 열 손가락을 누군가 꼬집었는데.이게 무슨 일인가. 그때였다. 갑자기 몸을 움직일 수 없었다.그리고 발끝에서부터 따뜻하게 움직이는 어떤 기운이 올라오고 있었다.그 기운은 발절임 같은 고통이 아니라 어떤 전율이었다.서서히 올라와 머리끝까지 울리고 있었다. 그리고... 나도 모르게 몸을 흔들었다 으..으...으.. 헉!!.. . . . . . . . . . . . . 오줌이였다... ㅠㅠㅅㅂ 존.나 따뜻하더라.. 5
낮잠 자다가... 쌋어요,,,,
지난 시간..난 갖고있는 것은 다 잃은 것 같았다.
시간이 한없이 썩은 공간으로, 어두움으로 곤두박질치고 있었다.
화가 나서 견딜 수 없었다.
모두다 나의 존재를 무시하고 괄시하는 것 같았다.
분명히 그때는 그랬다. 나는 진솔한데 왜 삶은 이렇게 냉혹한가,
그 감정에 묻혀 숨쉬기조차 힘겨웠다.
"이 신발놈의 하나님아! 있으면 말해봐! 날 죽이든지, 아니면 살리든지 맘대로 해봐!"
허공에 대고 소리치기도 했다.
그러나 하루하루는 말없이 뻑뻑했다.
외롭고 추웠다.
2008년 한 해는 그 고통이 극에 달해 여름 석달을 빼고 내내
엄동설한으로 여겨질만큼 부박했다.
정말이지 나에게 그 해는 계속 추웠다.
마음도 몸도 추웠다.
여름이 막 끝나가는 환절기에도 창밖을 보며 "추워..."라고
중얼거릴 정도로 춥고 또 추웠다.
아득하고 어두웠다.
그렇게 한 해를 보내고 반 포기 상태로 살던 2009년 어느 날이었다.
낮잠을 자는데 느닺없이 누군가 옆에 와서 나의 두 손, 열 손가락을
강하게 꼬집는 것이었다.
깜짝 놀라 눈을 뜨니 어인 일인가, 아무도 없었다.
오직 어린 동생만 곤히 잠자고 있었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인가, 분명히 열 손가락을 누군가 꼬집었는데.
이게 무슨 일인가.
그때였다. 갑자기 몸을 움직일 수 없었다.
그리고 발끝에서부터 따뜻하게 움직이는 어떤 기운이 올라오고 있었다.
그 기운은 발절임 같은 고통이 아니라 어떤 전율이었다.
서서히 올라와 머리끝까지 울리고 있었다.
그리고... 나도 모르게 몸을 흔들었다 으..으...으..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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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줌이였다... ㅠㅠ
ㅅㅂ 존.나 따뜻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