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맨날 눈팅만하다가 이렇게까지 글을쓰게될줄은 몰랐네요^^;; 저는 20대초반 여자입니다 뭔가 굉장히 어색하네요 ^^;;; 제가 평일엔 회사다니고 주말에는 아르바이트를 하고있습니다. 12월 6일 아르바이트를마치고 9시 50분경 야탑역에서 종합시장방향으로가는 57번를타고 집에가려고했습니다 . 제가앉은자리는 맨 뒷줄 오른쪽 바로 앞에있는 자리에 창가쪽이었습니다 그 변태놈이 어디에서 탔는지는 모르지만 확실한건 제가 먼저타고있었습니다. 앞에 자리도있는데 제옆에 앉더군요 서로 두꺼운옷을입고있어서 너무 좁아서 불편도하고 술냄새도 났습니다. 차 타고가던중 계속적으로 제쪽으로 몸을기우려 저도 기분이나쁘다는 표시를하니 오른손으로 앞의자를 잡고 몸을 지탱을하더군요 저는 속으로 차가흔들리는건데 제가 괜한오해를 하는거라고 생각을하고 음악을들으며 창가쪽을보며 있는 상태었습니다. 근데 갑가지 아래쪽으로 뭔가 누르는 느낌이 나길래 그날 책산걸 가방안에 넣고있었기때문에 제가 팔로 누르고있어서 그런건가 라고 처음에 생각했습니다 그때 제가방은 제 다리위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래도 느낌이 이상해서 가방을 들었는데 사람손이 있었습니다 . 그때 너무 당황하고 열받아서 그사람 옷을잡고 욕을했습니다... 지금도 생각해도 어디서 그런 깡따구가 나 왔는지 ;;;; 그러자 변태놈은 도망가려고 몸을 일으키더군요 그래서 핸드폰으로 112에 신고하면서 버스기사아저씨에게 성추행당했으니까 경찰서로가달라고......소리질렀어요 ;;; 지금 생각해보니 ,,무슨 택시도 아니고 ....버스에서 ...그런소리를 했다는게 굉장히 창피하네요 ㅠㅠ 그때도 너무 흥분하고 다리도 떨리고 손도 떨리고해서 말도 제대로 안나왔어요 ㅜㅜ 근데 그변태놈은 뒷분쪽에 서있으면서 자기는 아무 잘못없다고 어이없다는듯이 처다보더군요 ....아 ...진짜 죽이고싶었습니다. 옆에 계시던 어떤 여자분께서 저런놈은 욕해줄필요도없고 경찰서로 같이가야된다고 계속 옆에서 도와주셨어요 제가 112로 전화해서 제대로 길설명도못해서 버스기사아저씨께 전화를 바꿔드렸습니다. 경찰과 통화후 버스를 종합시장에 세우시고 내릴분은 앞으로 내리시라고 버스기사아저씨가 승객분들께 안내하니 덩달아 그 변태놈도 내리려고 하더군요 그래서 버스기사아저씨가 내리지 말라고하니 앞문으로 도망치려고 했지만 아저씨께서 그 변태놈 잡으시다가 같이 인도로 굴러서 몸싸움이있었습니다 ㅜㅜ 저도 버스에서 내리고 남자분들 몇분도 같이 버스에서 내려주셔서 그 놈을 잡고있었는데 또 그변태놈은 기회를노려 도로도 뛰어나가 중앙선을 넘어서 도망갔습니다 . 남자분 몇분께서 잡으려고 따라가 주셧어요 그뒤 버스가 가기전에 처음에 계속 도와주셨던 언니분이 옆에서 손수건도 주시고 계속 위로해주셨어요 ㅜㅜ 버스기사아저씨과 그언니분께 울면서 감사하다고 했지만,,,,,너무 패닉상태어서 제대로 했는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ㅜ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ㅜㅜ 그때 헬멧 갖고계시던 남자분께서 물도 주셨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ㅜㅜ 기다리니까 경찰분들오셔서 같이계시던분들과 이야기 나눈뒤 저는 지구대로 갔습니다 ㅜㅜ 버스에서 내린뒤 엄마랑 통화를하는데 울컥해서 계속 울었어요 ㅠㅠ 지구대에서 울면서 여경분과 진술서 쓰고있던중에 변태놈이 잡혔다고 들었습니다 ㅜㅜ버스에 같이있던 분이 잡았다고 들었지만 전 계속 지구대 2층에있어서 그분 얼굴도 못봤습니다... 성함은 알고있는데 ....인터넷상이라서 쓰질못하겠네요 ㅜㅜ 조사받고나서 남부경찰서로 갔습니다 . 경찰서안에서 그변태놈하고 마주쳤는데 계속 고개 숙이며 사과하더군요 그래서 그럴필요없고 법대로처벌할꺼라고 했습니다. 형사분과 이야기하고 고소장접수한 상태입니다 .. 근데 .....실형같은건없고 벌금 300만원만 낸다더군요 .......그래서 제가 왜 벌금만내냐고하니 ..형사분께서 법이 그래서 어쩔수없다고 .....ㅜㅜ 진짜 속에서 너무 열받았습니다 . 그런놈들이 나중에 또 이런짓을할테고 더 심각해지면 강간,성폭행 ,살인까지 저지를수있는거 아닙니까? 법이 그렇다는게 너무 속상하고 ㅜㅜ 서럽고 ... 고소장접수할때 그 변태새끼 이름도 제가 썻는데 계속 이름이 생각납니다 . 나이는 50살인것까지는 확인했습니다 .. 어디 거주하냐고 형사님께 물어봐도 대답도 안해주셨어요 ㅜㅜ그버스를 탔다면 우리 동네일수도있다는 건데 ....정말 찝찝하고 다시볼까무섭습니다 . 새벽이되서야 집에와서 씻고 자려는데 계속 생각나고 가슴도뛰고 팔다리도 계속 후들거려서 잠도 쉽게 안왔어요 ㅜㅜ 생각도 많아지더라구요 ...내가 그렇게 만만해보이는 건지 등등 ...ㅜㅜㅜ 울다가 어느센가 잠이든거 같아요 .... 아침에일어나니까 몸도 아프고 머리가 너무아파서 회사도 못가고 계속 잠만잤어요 ㅜㅜ 근데 꿈속에서도 계속 그 일이반복되서 일어나고 .....가위도 눌렸네요 .... 지금도 새벽인데 아직도 떨려서 잠도 안오고 생각만하면 울컥거려요 .... 지금도 계속 떨리는데 ..너무 고마우신분들이 많아서 ...더 늦게쓰면 안되겠다싶어서 ㅜㅜㅜ 이렇게 쓰고있어요 꼭 ...톡에올라가서 그분들이 봤으면 좋겠어요 ....... 정말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이런일이 처음이라서 도와주신분들이없었으면....정말 아무것도 못했을꺼같아요 .... 혹시 이글 보셨다면...miwaco88@hotmail.com 제 네이트온이에요 ... 꼭 연락부탁드릴께요 .... 경찰서에서 도와주신분도 말안해주셨어요 ㅜㅜ 혹시 주변에 그런일 당했다는 분있으면 톡에 글올라왔다고 말씀좀 해주세요 ㅜㅜ 2009년 마지막에 액땜했다치고 이제 좋은일만 생길꺼라고 계속 속으로 생각하고 있어요2009년 12월 6일 정말 끔찍했던날있었지만 고마운분들덕분에 세상이 달라보여요 ^^ 요즘 스트레스로인해서 사람들이 싫었거든요 ....근데 그분들 덕분에 ....조금이나마 사람싫어하던게 풀린거같아요 ..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글이 뒤죽바죽이고 ....틀린 글씨도 많을꺼에요 ㅜㅜ긴글읽어주신분들도 감사합니다 ㅜㅜ 51
12월6일 성남 57번버스에 타고계셨던 고마운분들
안녕하세요
맨날 눈팅만하다가 이렇게까지 글을쓰게될줄은 몰랐네요^^;;
저는 20대초반 여자입니다
뭔가 굉장히 어색하네요 ^^;;;
제가 평일엔 회사다니고 주말에는 아르바이트를 하고있습니다.
12월 6일 아르바이트를마치고 9시 50분경 야탑역에서 종합시장방향으로가는 57번를타
고 집에가려고했습니다 .
제가앉은자리는 맨 뒷줄 오른쪽 바로 앞에있는 자리에 창가쪽이었습니다
그 변태놈이 어디에서 탔는지는 모르지만 확실한건 제가 먼저타고있었습니다.
앞에 자리도있는데 제옆에 앉더군요
서로 두꺼운옷을입고있어서 너무 좁아서 불편도하고 술냄새도 났습니다.
차 타고가던중 계속적으로 제쪽으로 몸을기우려 저도 기분이나쁘다는 표시를하니 오른
손으로 앞의자를 잡고 몸을 지탱을하더군요
저는 속으로 차가흔들리는건데 제가 괜한오해를 하는거라고 생각을하고 음악을들으며 창가쪽을보며 있는 상태었습니다.
근데 갑가지 아래쪽으로 뭔가 누르는 느낌이 나길래 그날 책산걸 가방안에 넣고있었기때문에 제가 팔로 누르고있어서 그런건가 라고 처음에 생각했습니다
그때 제가방은 제 다리위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래도 느낌이 이상해서 가방을 들었는데 사람손이 있었습니다 .
그때 너무 당황하고 열받아서 그사람 옷을잡고 욕을했습니다...
지금도 생각해도 어디서 그런 깡따구가 나 왔는지 ;;;;
그러자 변태놈은 도망가려고 몸을 일으키더군요
그래서 핸드폰으로 112에 신고하면서 버스기사아저씨에게 성추행당했으니까 경찰서로
가달라고......소리질렀어요 ;;;
지금 생각해보니 ,,무슨 택시도 아니고 ....버스에서 ...그런소리를 했다는게 굉장히 창피하네요 ㅠㅠ
그때도 너무 흥분하고 다리도 떨리고 손도 떨리고해서 말도 제대로 안나왔어요 ㅜㅜ
근데 그변태놈은 뒷분쪽에 서있으면서 자기는 아무 잘못없다고 어이없다는듯이 처다보더군요 ....아 ...진짜 죽이고싶었습니다.
옆에 계시던 어떤 여자분께서 저런놈은 욕해줄필요도없고 경찰서로 같이가야된다고 계속 옆에서 도와주셨어요
제가 112로 전화해서 제대로 길설명도못해서 버스기사아저씨께 전화를 바꿔드렸습니다.
경찰과 통화후 버스를 종합시장에 세우시고 내릴분은 앞으로 내리시라고 버스기사아저
씨가 승객분들께 안내하니 덩달아 그 변태놈도 내리려고 하더군요
그래서 버스기사아저씨가 내리지 말라고하니 앞문으로 도망치려고 했지만 아저씨께서 그 변태놈 잡으시다가 같이 인도로 굴러서 몸싸움이있었습니다 ㅜㅜ
저도 버스에서 내리고 남자분들 몇분도 같이 버스에서 내려주셔서 그 놈을 잡고있었는데 또 그변태놈은 기회를노려 도로도 뛰어나가 중앙선을 넘어서 도망갔습니다 .
남자분 몇분께서 잡으려고 따라가 주셧어요
그뒤 버스가 가기전에 처음에 계속 도와주셨던 언니분이 옆에서 손수건도 주시고 계속 위로해주셨어요 ㅜㅜ
버스기사아저씨과 그언니분께 울면서 감사하다고 했지만,,,,,너무 패닉상태어서 제대로 했는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ㅜ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ㅜㅜ
그때 헬멧 갖고계시던 남자분께서 물도 주셨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ㅜㅜ
기다리니까 경찰분들오셔서 같이계시던분들과 이야기 나눈뒤 저는 지구대로 갔습니다 ㅜㅜ
버스에서 내린뒤 엄마랑 통화를하는데 울컥해서 계속 울었어요 ㅠㅠ
지구대에서 울면서 여경분과 진술서 쓰고있던중에 변태놈이 잡혔다고 들었습니다 ㅜㅜ
버스에 같이있던 분이 잡았다고 들었지만 전 계속 지구대 2층에있어서 그분 얼굴도 못봤습니다...
성함은 알고있는데 ....인터넷상이라서 쓰질못하겠네요 ㅜㅜ
조사받고나서 남부경찰서로 갔습니다 .
경찰서안에서 그변태놈하고 마주쳤는데 계속 고개 숙이며 사과하더군요
그래서 그럴필요없고 법대로처벌할꺼라고 했습니다.
형사분과 이야기하고 고소장접수한 상태입니다 ..
근데 .....실형같은건없고 벌금 300만원만 낸다더군요 .......
그래서 제가 왜 벌금만내냐고하니 ..형사분께서 법이 그래서 어쩔수없다고 .....ㅜㅜ
진짜 속에서 너무 열받았습니다 .
그런놈들이 나중에 또 이런짓을할테고 더 심각해지면 강간,성폭행 ,살인까지 저지를수
있는거 아닙니까?
법이 그렇다는게 너무 속상하고 ㅜㅜ 서럽고 ...
고소장접수할때 그 변태새끼 이름도 제가 썻는데 계속 이름이 생각납니다 .
나이는 50살인것까지는 확인했습니다 ..
어디 거주하냐고 형사님께 물어봐도 대답도 안해주셨어요 ㅜㅜ
그버스를 탔다면 우리 동네일수도있다는 건데 ....정말 찝찝하고 다시볼까무섭습니다 .
새벽이되서야 집에와서 씻고 자려는데 계속 생각나고 가슴도뛰고 팔다리도 계속 후들거려서 잠도 쉽게 안왔어요 ㅜㅜ
생각도 많아지더라구요 ...내가 그렇게 만만해보이는 건지 등등 ...ㅜㅜㅜ
울다가 어느센가 잠이든거 같아요 ....
아침에일어나니까 몸도 아프고 머리가 너무아파서 회사도 못가고 계속 잠만잤어요 ㅜㅜ
근데 꿈속에서도 계속 그 일이반복되서 일어나고 .....가위도 눌렸네요 ....
지금도 새벽인데 아직도 떨려서 잠도 안오고 생각만하면 울컥거려요 ....
지금도 계속 떨리는데 ..너무 고마우신분들이 많아서 ...더 늦게쓰면 안되겠다싶어서 ㅜㅜㅜ 이렇게 쓰고있어요
꼭 ...톡에올라가서 그분들이 봤으면 좋겠어요 .......
정말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이런일이 처음이라서 도와주신분들이없었으면....정말 아무것도 못했을꺼같아요 ....
혹시 이글 보셨다면...miwaco88@hotmail.com 제 네이트온이에요 ...
꼭 연락부탁드릴께요 ....
경찰서에서 도와주신분도 말안해주셨어요 ㅜㅜ
혹시 주변에 그런일 당했다는 분있으면 톡에 글올라왔다고 말씀좀 해주세요 ㅜㅜ
2009년 마지막에 액땜했다치고 이제 좋은일만 생길꺼라고 계속 속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2009년 12월 6일 정말 끔찍했던날있었지만 고마운분들덕분에 세상이 달라보여요 ^^
요즘 스트레스로인해서 사람들이 싫었거든요 ....근데 그분들 덕분에 ....조금이나마 사람싫어하던게 풀린거같아요 ..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글이 뒤죽바죽이고 ....틀린 글씨도 많을꺼에요 ㅜㅜ
긴글읽어주신분들도 감사합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