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짐.......그리고 그 후..

Bye,But2007.10.15
조회1,456

이런걸 제가 쓰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저는 20대 초반이구요...

 

여대생...입니다...

 

 

 

 

 

지금은 제목처럼... 이미 헤어지고 난 후 네요.........

 

 

 

 

 

 

 

헤어진지 12시간도 안지났습니다...

 

6시간도 안지났네요...

 

 

자랑은 아니지만...

 

저 ,.. 남자 만날만큼 만나봤다고 생각하구요...

 

이때동안 남자들 만나면서 이렇게 힘든적 없었습니다..

 

헤어진지 얼마 안지나서가 아니라...진짜.....

 

글솜씨도 없는데... 태클걸지 마시구..들어주세요...

 

너무 답답해서...저만 이렇게 생각하는건지... 잘못하고 있는건지...

 

시간이 약이겠지만 어떻게 해야 맘이 편해질지............

 

도와주세요..

 

 

 

만난지는 오래됐는데 사귄지는 50일도 안됐구요...

 

얼마 사귀지도 않았는데 뭘 그러느냐 하실수도 있겠지만...

 

정말 그만큼 많이 힘들었고...

 

그 짧은 시간에 미운정 고운정 다 들어버린거 같아요...

 

저 혼자 생각일지도 모르겠지만...

 

그앤 저 전에 사귄사람이 딱 두번...

 

 

 

 

 

 

말이 길어질지도 모르겠어요...ㅠ

 

 

 

 

 

 

 

 

그 아이는 제가 먼저 맘에 들어서 대쉬 한거구요...

 

열심히 공들인 덕에 결실을...사귀잔말 그애가 먼저 했었어요...

 

제가 며칠뒤에 승낙하면서 사귀면 힘들텐데 그래도 괜찮겠냐고 했는데

 

괜찮단 식으로 말해서 ...사귄거 같네요...[기억이 잘안나네요...]

 

사귄지 얼마안되서 잘 지내다가 10일만에 처음에 문제가 된게

 

 

 

그애가;; 사랑한다구 첨말했던게..문자로 말했던거거든요...;;

 

사귄지 얼마 됐다고 그런말하는지..이해안가실수도 있겠지만...

 

말했다시피..사귀기전에 시간이 좀 길었어요..

 

그래서 그애가 말한 문자들을 폰에 저장해놨었는데

 

그걸 보더니

 

이거 뭐냐면서 너 이런거 모으는거 취미있냐고 하는거에요...

 

친한 친구한테도 그런말 해선 안될말일텐데...

 

그러고 나서도 왜 내가 화났는지도 모르고...

 

게다가 담날 생일이었는데 대충 생일축하해 한마디..

 

제 욕심에..... 섭섭해서 많이 화났었구요... 그러다 제가 울고 얘기다해서 풀었었구...

 

 

그러고 나선 그렇게 혹은 더 심하게 말 너무 생각없이 해서

 

화났던게 한두번이 아니였구.......

 

그애.. 표정관리도 완전 안되서 저혼자 상처받아서 ...소심하게.........

 

결국엔 다 풀긴 풀었었지만.............

 

 

 

그런일 반복되면서 짧은시간에 많이 힘들었었구요...

 

그렇다구 맨날 그랬던건 아니지만...자주 그랬었어요...

 

 

 

 

 

그러다 보니 지쳐서 헤어질까 생각도 했었지만.....

 

좋아하니깐...사랑까진 아니라두,..많이 좋아하니깐

 

아직 서로를 몰라서 그렇겠거니......

 

내가 너무 성급했던거 같다고 생각하면서 맘 접었는데.....

 

 

 

 

힘들다구 그러길래... 니가 맘을 안열어서 그렇다구...

 

나를 위해서만 진심으로 생각하고 행동한적 있냐고 물었던적 있었는데...

 

없다고 미안하다고 하던게 얼마전이네요...그러고보니...............

 

 

갑자기 어제 이별통보를 하더군요..

 

그것도 문자로.....

 

 

안되겠어서 그냥 만나서 말하자고 했어요,

 

 

제가 후각이 좀 예민해서....정말 싫어하는 담배...앞에서 피더군요..

 

전 아직 그애 많이 좋아하니까... 잡고 싶었는데

 

그때서야  다시 시작할맘 없단거 재차 확인하고.....

 

 

 

마지막으로 맘 접으려고

 

눈 보면서 헤어지자고 말해달라고 하니깐

 

정말 눈 똑바로 보면서 흔들리지도 않고...잘.........말 하더군요...

 

알았다 하고...........

 

 

 

들어오는길에 헤어지겠다고 맘 먹은 계기가 있을거 아니냐고... 말해달라구 하니깐

 

진도가 빨리나가버려서 그런것두 있구 자꾸 싸워서 힘들었다고 하더라구요

 

얘기하다 보니 싸울때 마다 서로가 사랑받고 있지 않단 느낌도 들었었더군요...

 

그게 반복되면서 저는 힘들어져도 다 제치고  그애 좋아했으니깐 넘겼던거고...

 

 

 

 

그앤 언제나 절 이해못했으니깐...... 제가 뭐때문에 화났는지 왜 기분이 나쁜지

 

뭐가 기분이 나쁜지 다 말해도 이해하기 힘들정도로 날 이해 못했으니깐....

 

힘들어서 얘기해버린거고..........

 

 

 

 

 

서로가 받는 사랑밖에 몰랐던거 같아요......

 

그앤 더더욱...

 

 

 

진짜 이런저런 얘기 하고..........

 

그러고 나서 그냥 친구처럼 지내기로 하고...

 

마지막으로 포옹했는데.....

 

눈물이 쏟아졌어요;;;

 

 

그앨 더 힘들게 한건 아닐련지............

 

 

 

 

 

 

 

 

 

 

 

이때동안 사귀면서 이렇게 후회된적 없었는데....

 

아...........후회라기보단... 아쉬움이라고해야하는건가..........

 

 

 

 

하자고 한거 많았었는데...다 못해서 아쉽구요...

 

더 잘해주지 못했던게 아쉽구요...........

 

추억이 없어서 아쉽구요.....

 

 

정말 많이 좋아해서 더 힘드네요..........

 

 

 

짧은시간에 제가 너무 많은걸 줬나봐요.....

 

그렇게 나 힘들게 한 사람인데.......................

 

 

 

 

기대가 컸던만큼....기다림이 컸던만큼 실망이 컸나봐요...............

 

 

 

 

제가 생각하는거 다 적을 수는 없겠지만...말하고 나니 좀 진정된거 같네요^^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죄송해요..ㅠ

두서도 없는글 읽어주시느라 고생하셨어요^^

 

 

 

 

 

마음 좀 열어주지.......

 

그럼 이렇게 아프게 헤어지진 않았을텐데....

 

더 잘해줄 수 있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