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쯤전 친구들과 송년회를 하였습니다.뭔가 특별하고 좋은일이 없을까 생각하던 차에인형탈을 쓰고 프리허그를 하자는 의견이 나와 20일 명동을 열심히 돌아다니며 Free Hug를 하였습니다.돌아다니다보니 저희 말고도 또 다른분들도 하고 계시더라구요.저희는 인형탈을 쓰고 있어 그리 춥진 않았지만다른 여성분들은 오들오들 떨면서 프리허그를 하고계시더군요.우리는 인형탈을 쓰고있었기 때문에여자인지 남자인지 알 수 없었고사람들은 부담없이 많~이 안아주었습니다.그러나 그냥 자신을 드러내고 프리허그를 하시는분들껜선뜻 다가서시지 못하시더라구요..프리허그는 서로를 안아줌으로써 정신적 상처를 치유하고평화로운 가정과 사회를 이루고자 하는 아주 좋은 뜻인데..프리허그를 하는 사람이 여자냐,남자냐에 따라서 많이들 가리시더라구요..대부분의 사람들은 따뜻하게 안아주시고 기념으로 사진도 찍고 고맙다고까지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시는 반면어떤분들은 인형탈의 눈 안으로 여자인지 남자인지 보시고..여자인걸 아시고는 그냥 가시는 분들도 계시구 (남자분들도..)손을 잡아보고.. "여자다, 가자.."라고 하시는분들도 많이 계셨어요..그럴땐 참 씁쓸하더라구요.. 저희가 사람들과 따뜻하게 안으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말들이"우와,따뜻하다!"이 말이었습니다.물론 인형탈이라 더 따뜻했을 수도 있지만..추운날 서로를 감싸준다는 느낌이 마음을 더 따뜻하게 했던게 아닌가 싶네요.저희도 이거 하면서 탈 안에선 땀도 무지 흘리고 양말 다 벗겨지고 난리도 아니었지만 정말 가슴따뜻해지고 너무 즐거웠습니다.탈이무거워서 힘들었지 사람들과 따뜻한 감정을 나누는건 정말 힘들지 않았답니다. 말이 두서없이 흘러와버렸네요.. 그러니까... 제 말은... 프리허그를 하고있는 사람이 누구냐를 따지지말고그냥 서로의 아픔을 치료해준다고, 따뜻한 하루 보내라고 생각하고 많이 안아주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렇게..부탁드리는거에요! 저희같은 경우엔 돌아다니면서 했지만대부분의 프리허그를 하는사람들은 자리를 잡고 한곳에 서서 하시는데추운날 먼저 다가가셔서 한번 안아주시면하고있는사람도, 안아주는 사람도 정말 가슴따뜻해지고 입가에 웃음이 저절로 번지실거에요. 아!! 그리구... 만약.. 누군가 인형탈을 쓰고 하고 있다면....꼬리는..... 잡아당기지 말아주세요 ㅜㅜ머리도.. 때리지 말아주세요 ㅜㅜ 안에서 받는 충격이 장난 아니랍니다..ㅜㅜ.. 연말 마무리 잘 하시구 즐거운 새해 맞이하길 바랄게요~길에서 프리허그 하고 있는 분들 보면 많이많이 안아주세요^^참 앞뒤없는 글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일 명동에서 저희 트위티와 뿡뿡이를 안아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0^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51
FreeHug 많이많이 안아주세요♡
일주일쯤전 친구들과 송년회를 하였습니다.
뭔가 특별하고 좋은일이 없을까 생각하던 차에
인형탈을 쓰고 프리허그를 하자는 의견이 나와
20일 명동을 열심히 돌아다니며 Free Hug를 하였습니다.
돌아다니다보니 저희 말고도 또 다른분들도 하고 계시더라구요.
저희는 인형탈을 쓰고 있어 그리 춥진 않았지만
다른 여성분들은 오들오들 떨면서 프리허그를 하고계시더군요.
우리는 인형탈을 쓰고있었기 때문에
여자인지 남자인지 알 수 없었고
사람들은 부담없이 많~이 안아주었습니다.
그러나 그냥 자신을 드러내고 프리허그를 하시는분들껜
선뜻 다가서시지 못하시더라구요..
프리허그는 서로를 안아줌으로써 정신적 상처를 치유하고
평화로운 가정과 사회를 이루고자 하는 아주 좋은 뜻인데..
프리허그를 하는 사람이 여자냐,남자냐에 따라서
많이들 가리시더라구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따뜻하게 안아주시고 기념으로 사진도 찍고
고맙다고까지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시는 반면
어떤분들은 인형탈의 눈 안으로 여자인지 남자인지 보시고..
여자인걸 아시고는 그냥 가시는 분들도 계시구 (남자분들도..)
손을 잡아보고.. "여자다, 가자.."라고 하시는분들도 많이 계셨어요..
그럴땐 참 씁쓸하더라구요..
저희가 사람들과 따뜻하게 안으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말들이
"우와,따뜻하다!"
이 말이었습니다.
물론 인형탈이라 더 따뜻했을 수도 있지만..
추운날 서로를 감싸준다는 느낌이 마음을 더 따뜻하게 했던게 아닌가 싶네요.
저희도 이거 하면서 탈 안에선 땀도 무지 흘리고 양말 다 벗겨지고
난리도 아니었지만 정말 가슴따뜻해지고 너무 즐거웠습니다.
탈이무거워서 힘들었지 사람들과 따뜻한 감정을 나누는건 정말 힘들지 않았답니다.
말이 두서없이 흘러와버렸네요..
그러니까... 제 말은... 프리허그를 하고있는 사람이 누구냐를 따지지말고
그냥 서로의 아픔을 치료해준다고, 따뜻한 하루 보내라고 생각하고
많이 안아주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렇게..부탁드리는거에요!
저희같은 경우엔 돌아다니면서 했지만
대부분의 프리허그를 하는사람들은 자리를 잡고 한곳에 서서 하시는데
추운날 먼저 다가가셔서 한번 안아주시면
하고있는사람도, 안아주는 사람도 정말 가슴따뜻해지고 입가에 웃음이 저절로 번지실거에요.
아!! 그리구... 만약.. 누군가 인형탈을 쓰고 하고 있다면....
꼬리는..... 잡아당기지 말아주세요 ㅜㅜ
머리도.. 때리지 말아주세요 ㅜㅜ 안에서 받는 충격이 장난 아니랍니다..ㅜㅜ..
연말 마무리 잘 하시구 즐거운 새해 맞이하길 바랄게요~
길에서 프리허그 하고 있는 분들 보면 많이많이 안아주세요^^
참 앞뒤없는 글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일 명동에서 저희 트위티와 뿡뿡이를 안아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0^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