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늘 가정예배에서 양육의 힌트를 얻었다

m iːκ201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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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키우셨어요"

(이은성 지음. 나침반. 2007)

 

 

 

 

p.81

" 엄마, 성경은 꼭 퍼즐 같아요 "

 

 

  우리 아이들을 키우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었던 가정 예배는 기본적으로는 가족이 함께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자리였다.

또 가정예배는 아이들을 교육시키며 가족들 사이에 친밀한 관계를 가지게 해준 좋은 기회였다.

우리는 아이들이 목사의 아들들이 아니라 먼저 하나님의 아들들임을 가르쳤다. 즉 아이들에게 부모의 소유물이 아닌 하나님의 자녀임을 알려주고 인식시켜 주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도록 돕는 일이 우리 부부에겐 중요한 임무였다.

 

  가정 예배는 진솔한 열림의 장이 되었다.

진득하게 붙어앉아 자녀들과 대화할 수 없었던 바쁜 시간들을 만회하는 시간이기도 했다.

자라나는 아이들의 내면의 생각을 읽고 영적 성장을 가늠해볼 수도 있었다.

 

  나는 데이빗에게 "너는 장차 목사가 되라"는 말은 단 한 번도 하지 않았다.

'부르심'은 각자 개인이 하나님 앞에서 받아야지 내가 하라고 해서 될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자 하는 자녀들로 키우고 싶어 시작한 가정 예배의 성과는 의외로 컸다.

현재 한국에서 대중 가수로 활약하고 있는 넷재 아들 팀도 간증하기를, 자신이 방황하던 시절, 가정예배를 통해

자신이 얼마나 주님으로부터 멀리 떨어져나와 있었는지를 깨달았다고 말했단다.

이처럼 가정예배는 우리 아이들에게 그들의 영적 바로미터와도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