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고2올라가는 남학생입니다 1학년때 부터 늘 신경쓰이던애가 있엇는데요 학교까지 걸어서는 30~40분 거리인데 얜 거의 매일을 걸어서 가더군요 .. 그래서 전 버스를 타고가면서도 그녀의 뒷모습이나마 볼수있을까 버스가 학교에 도착할때까지 창밖을 보고있죠 이젠 뒷모습만 딱봐도 그녀란걸 알수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모처럼의 토요일이라 집까지 걸어가볼려는데 아는 여자애가 보이더라구요 (걍 친구임) 혼자가면 쓸쓸하니까 같이 가려고 불렀죠 근데 옆을 보니 그녀가 있는겁니다 좀 당황하기도 했지만 그냥 동행했죠 그날따라 바람이 더럽게 불더라구요 .. 머리는 엉망으로 휘날리고 바람때문에 말소리도 잘 안들리고 .. 날씨가 최악이였습니다 제가 좀 머리빨이라 머리모양을 항시 중요하게 여기는데 똑바로 해놔도 1초만에 번개맞은머리가 될정도로 ..(왁스의영향도 있고;;) 무튼 첫인상도 망쳐버렸고 나름대로 상심이컷었죠 그렇게 바람에 맞서며 집까지 가다가 그 여자애가 아이스크림을 쏜다고 하나씩 사주더군요. "잘먹을게" 한마디는 했습니다 ..(..) 그리고 얼마안가서 자기는 친구집에 좀 들렀다 간다고 혼자 휙가버리더군요 그때 얼떨결에 손흔들며 인사도 했습니다 -_-)+ 그때까지만 해도 별맘없었는데 ... 관계가 좀 애매해져 버렸습니다 학교내에서 마주치면 인사를 해야될지 .. 통성명도 안했는데 --;; 그래서 한동안은 마주칠때마다 친구랑 얘기하는척하며 고개를 돌리곤했엇죠 당당하지 못했던 제가 한심하긴 합니다 ;;; 그러다 학기말 한창 축제 시즌때 강당에서 축제가 벌어지고 , 선생들이 밖에 못나가게 통제하고있을때 배가 너무아픈겁니다 ..; 그래서 선생들 몰래 빠져나왔엇죠 강당을 나와 교사용화장실로 냅다뛰는데 2층에서 1층으로 내려가야 교사용화장실이 있는데 2층복도 쯤에 계단젤끝쪽에 그 여자애가 있더라구요 .. 혼자 가만히 서있는겁니다 뭘 기다리고 있엇던걸까요 ? 그땐 인사하기도 좀 그렇고 배도 너무아프고 해서 ; 일단 지나갔엇죠 화장실에서 대략 10~15분 정도 있다가 ..(그날따라 막히더군요 ) 설마 아직도 있겠어 란 심정으로 강당쪽 2층계단을 오르는데 아직 그녀가 있더군요 ? 절 보면서 꽤 놀란듯한 ... 말이라도 걸어볼까 ..하다가 계단을 오르며 얼굴을 봤는데 고개를 수그리고 다른쪽으로 돌리더라구요 ; 그래서 그냥지나갔습니다 .. 뭐가 많이 아쉽더군요 ㅡ; .. 언제 또 그런기회가있을까 ..; 이제 1학년이 끝나고 2학년도 되가는데 아무런 사이도 아닌체 2학년을 보낼수는 없다는 생각도 들구요 .. 괜히 대시했다가 차이면 .. ㅠ 아 참 솔직히 제가 못생긴건 아닙니다 ;; 좀 생겼단 소리도 들어보고 근데 외향적으로 놀게 생겼단 소리도 들어요 ..그런건 싫은데 ㅡ; 학주도 ㅈㄹ하고 무튼 성격도 괜찬타는 평많이 듣습니다 .. 그 여자애한텐 어필하진못했지만 .. 친구로라도 지냈으면 좋겠는데 다가가기가 쉽지가 않네요 (...) 이 여자애는 절어떻게 생각할까요 ? 그냥 친구로 지낼수도있을련지요 .. 난데없이 문자같은걸로 친해져라 ..이런건 사양하고 싶네요 ㅎ; 이래저래 쓰다보니 좀 두서없는글이 되었습니다 ㅎ; 글솜씨가 없어도 넓은 오지랖으로 톡커님들이 봐주셧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멋쟁이 톡커님들의 조언 부탁합니다
신경쓰이는 여자
이제 고2올라가는 남학생입니다
1학년때 부터 늘 신경쓰이던애가 있엇는데요
학교까지 걸어서는 30~40분 거리인데
얜 거의 매일을 걸어서 가더군요 .. 그래서 전 버스를 타고가면서도
그녀의 뒷모습이나마 볼수있을까 버스가 학교에 도착할때까지
창밖을 보고있죠 이젠 뒷모습만 딱봐도 그녀란걸 알수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모처럼의 토요일이라 집까지 걸어가볼려는데
아는 여자애가 보이더라구요 (걍 친구임)
혼자가면 쓸쓸하니까 같이 가려고 불렀죠
근데 옆을 보니 그녀가 있는겁니다
좀 당황하기도 했지만 그냥 동행했죠
그날따라 바람이 더럽게 불더라구요 .. 머리는 엉망으로 휘날리고
바람때문에 말소리도 잘 안들리고 .. 날씨가 최악이였습니다
제가 좀 머리빨이라 머리모양을 항시 중요하게 여기는데
똑바로 해놔도 1초만에 번개맞은머리가 될정도로 ..(왁스의영향도 있고;;)
무튼 첫인상도 망쳐버렸고 나름대로 상심이컷었죠
그렇게 바람에 맞서며 집까지 가다가 그 여자애가 아이스크림을 쏜다고
하나씩 사주더군요. "잘먹을게" 한마디는 했습니다 ..(..)
그리고 얼마안가서 자기는 친구집에 좀 들렀다 간다고 혼자 휙가버리더군요
그때 얼떨결에 손흔들며 인사도 했습니다 -_-)+
그때까지만 해도 별맘없었는데 ...
관계가 좀 애매해져 버렸습니다
학교내에서 마주치면 인사를 해야될지 .. 통성명도 안했는데 --;;
그래서 한동안은 마주칠때마다 친구랑 얘기하는척하며 고개를 돌리곤했엇죠
당당하지 못했던 제가 한심하긴 합니다 ;;;
그러다 학기말 한창 축제 시즌때
강당에서 축제가 벌어지고 , 선생들이 밖에 못나가게 통제하고있을때
배가 너무아픈겁니다 ..; 그래서 선생들 몰래 빠져나왔엇죠
강당을 나와 교사용화장실로 냅다뛰는데
2층에서 1층으로 내려가야 교사용화장실이 있는데
2층복도 쯤에 계단젤끝쪽에 그 여자애가 있더라구요 ..
혼자 가만히 서있는겁니다
뭘 기다리고 있엇던걸까요 ?
그땐 인사하기도 좀 그렇고 배도 너무아프고 해서 ; 일단 지나갔엇죠
화장실에서 대략 10~15분 정도 있다가 ..(그날따라 막히더군요 )
설마 아직도 있겠어 란 심정으로 강당쪽 2층계단을 오르는데
아직 그녀가 있더군요 ? 절 보면서 꽤 놀란듯한 ...
말이라도 걸어볼까 ..하다가 계단을 오르며 얼굴을 봤는데
고개를 수그리고 다른쪽으로 돌리더라구요 ;
그래서 그냥지나갔습니다 ..
뭐가 많이 아쉽더군요 ㅡ; .. 언제 또 그런기회가있을까 ..;
이제 1학년이 끝나고 2학년도 되가는데 아무런 사이도 아닌체 2학년을
보낼수는 없다는 생각도 들구요 ..
괜히 대시했다가 차이면 .. ㅠ
아 참
솔직히 제가 못생긴건 아닙니다 ;; 좀 생겼단 소리도 들어보고 근데 외향적으로
놀게 생겼단 소리도 들어요 ..그런건 싫은데 ㅡ; 학주도 ㅈㄹ하고 무튼
성격도 괜찬타는 평많이 듣습니다 .. 그 여자애한텐 어필하진못했지만 ..
친구로라도 지냈으면 좋겠는데 다가가기가 쉽지가 않네요 (...)
이 여자애는 절어떻게 생각할까요 ? 그냥 친구로 지낼수도있을련지요 ..
난데없이 문자같은걸로 친해져라 ..이런건 사양하고 싶네요 ㅎ;
이래저래 쓰다보니 좀 두서없는글이 되었습니다 ㅎ; 글솜씨가 없어도
넓은 오지랖으로 톡커님들이 봐주셧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멋쟁이 톡커님들의 조언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