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집알바하다 웃겼던일ㅋㅋ

민간인2010.01.27
조회793

1.테이블에 앉아서 찐한애정 행각벌이는 인간들 진짜로 가서 스트레이트 날리고싶음

구석자리도 아니고 주말이라 만석인데 길가자리에서 그 주둥이붙이고 앉아서 아주...

무슨 본드 붙여놓은줄 알았음 결국 점장님이 가서 애정행각좀 자제하라고 제재했는데도 계속 츕츕거려서 쫒겨남 ㅋㅋ무슨 mt도 아니고 뭐하는짓인지 몰랐음

 

2.술먹으면 다들 취해서 제정신 아닌건 알지만 제정신인 알바들 입장에서는 모든행동이 웃기기마련 ㅋㅋ 어떤 취한남자(저보다 어려보였음 21~23정도)황설수설 하는데

"저기요 제가 여기서 술을 마시고 갔거든요 근데요 여자친구가 지갑을 놓구갔어요"

"아 그러세요^^ 테이블이 어느쪽이셨죠?" "네?" "테이블이요^^" "아..잠시만요??이쪽 이었거든요" "제가 안내해드릴게요 따라오세요^^" "여기서 먹었거든요?" "-_- 손님 여기서 드셨다구요?여기는 여자화장실입니다^^혹시 다른테이블 에서 드신거 아니세요?" "아니요 여기서 먹었어요" "ㅋㅋ 손님여기는 화장실이거든요?" "아..그게요 제가 이쪽 음...그러니까 이쪽안에서 먹었는데 진짜루"  지나가던 알바형 보고 웃고 지나가고 "지갑이 없어서요....좀 찾아주세요?지갑없나요?" "네 없습니다" 그러니 바로 알겠다고 나가는건 뭔지 ㅋㅋ

 

3.어제는 남자여자 둘이서 청하를 계속2병씩 시키더라구요 왠지 불안불안했는데 5시간넘게 마시고 계산하고 나가고 테이블 치우면서 보니까 빈청하8병 ㅋㅋ 가게가 2층인데

긴계단 중간쯤에서 남자는 여자부축한다고 하다가 둘다 자빠져서 우당탕소리나서 달려가보니 남자여자 둘다 바닥에 키스하고있고 ㅋㅋㅋ꽤 심하게 자빠져서 괜찮냐고 물어보니 남자 꼴에 자존심에 "아 제가 알아서 할테니까 올라가보세요" 비틀거리면서 알아서 못할거같으니까 서있는거지 ㅋㅋ 계단하나 더 내려가야 되는데 불안불안해서 계속 지켜보구있었음 계단하나 내려가는데 5분걸림 형이 테이블 치우다가 불러서 가보니 폰을 두고나가서 전 얼른달려나가서 폰돌려줬는데 길거리에 앉아있었음 추운데 그러고 올라가니 왠 조그마한 쇼핑백에 페라리향수랑 편지지 보니까 애인사인데 여자생일이라 남자가 선물해준것 같았음 다음날 일어나서 선물 사라진거 생각하면 불쌍해서 다시 달려나감-_- 한 5미터 더가서 남자여자 길바닥에 누워있음 ㅋㅋㅋㅋㅋ 그나마 제정신인 남자한테 향수병 건네주고왔음 둘다 아리랑치기는 안당하고 집에는 잘갔으려나

 

4.20대초반 여자 4명이 테이블 잡고앉아서 술먹는데 넘시끄럽고 손님들도 다 쳐다보구해서 손님 죄송한데 조금만 조용해달라고 말하니까 재수없단식으로 쳐다보면서 시킨안주도 안나왔는데 가버리고 ㅋㅋㅋ 덕분에 알바생들끼리 대신 맛있게 먹었음

 

이거말고도 여러가지 일들이있었는데 막상 생각하니까 생각이 안나네...이거.....

끝맺음을 어떻게.....................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