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딸만 둘이다.대한민국 국민으로,장남맏며느리로 딸만 낳아 명절을 지내기란 뭐랄까.... 허전하긴 하다. 그래도 시부모 기독교 집안이라 크게 서운한 티 안내신다.속으로야 안그러시겠지만... 남편도 마찬가지고,...큰애가 원체 지 아빠를 빼닮아서 고것을 아들삼아 잘 키워내고 있는데정말 우리 부부간에는 아무 문제 없는데..이번 명절 친정에 가서, 아니 몇년전부터 은근히....친정언니들(1=아들 1. 딸1 . 2= 아들둘) 지들 편한대로 내뱉는다.. " 어쩌다가 딸만 낳아가지고"낼모레 마흔이되는 나에게 "이제라도 아들 하나 낳아" 라는둥"딸들 엄마들은 역시 드세다는둥"며느리감 기피 후보가 "딸만둘인 집안에 장녀 라는둥"또 특히 몇년전부터 계속 계속 하는 소리중 하나는 딸집안엄마들은아들만 있는 집을 이겨먹을라고 한다고 ,딸들한테서 대리만족을 느끼는 엄마들이라고....그래서 내가 그냥 허허 웃으면서 딸만 있어서 무슨 피해의식때문에 그런게 아니라큰애가 딸이기도 하지만 그집안 기둥 노릇도 한다, 아들처럼 든든하고,믿음가고굳세게 키우고 싶은것 뿐이다.. 그렇게 말했더니딸자식 잘키워 봐야 나중에 사회나가 오래 써먹지도 못하고공부잘한딸 나중에 자기랑 똑같이 애키우며 살림 사는꼴보면 엄청 맘만 아프다고사위집에가서 지들이 먹고 비운 반찬통 도로 들고 나올때도 괜히 사위눈치 보게되는게현실이라는둥...초딩 교사들 여자들만 넘 많고남자 선생도 반반씩 꼭 의무적으로 넣어야 한다는 둥..아들귀한 집에 그렇게 귀남이 후남이로 자라더니 그대로 언니들도 배운것일까??아들들 좋지, 든든하지.. 조카들 내가봐도 배가불러.. 근데 그런 아들 없는 나는불쌍한거야?? 진짜 불쌍해서 그러는 거야?? 그러면서 왜그리 시엄니 시누들 흉은 그렇게들 보는지....나는 시엄니 될사람이 아니라도 니네 시엄니 딸없어 허전하고 소소한 재미 없이사는게 보이는데 말이야.니아들 니딸이 남매지간이라 시누될텐데 언니 니부터 시누가 그렇게 싫으니 원... 언니들아 니들이 시집 잘가서 마흔 넘어까지 형부들 번돈으로 그렇게 편하게쓰면서 살아와서 사회를 잘 모르지...나중에 그냥 며느리들도 니들처럼 그냥 어디 고등학교나 간신히 마쳐서집안에서 애낳고 살림이나 착실하게 하는 며느리 맞고 싶은거지...여자는 그저 참고 참고 참고 약하고 약하게 조용하고 조용하게 그렇게 살아주면 좋겠지우리집안 여자들 사회서 성공한 사람 하나 없이 정말 롤 모델도 없이 여자들은 다들 그렇게살림하며 애들 건사 하며 니들처럼 교회봉사 남편 뒷바라지하면서 우리엄마들이 그렇게 살았듯이 그렇게 살아야하는게 맞겠지..대한민국은 여자 대통령도 필요없고여자 국회위원도, 여자 의사도 필요 없는 그저 남자손에 좌지우지 되는 나라면좋겠지..나처럼 맞벌이 하며 그것도 딸만 낳은 동생은 천하에 없는 불쌍한 여자겠지언니들아 그래도 말이야나 3년 맞벌이해서 내이름통장으로 2천 넘게 모았고, 담주에 **기업청에서우수사원으로 뽑혀서 표창도 한단다내이름 집도 두채야. 우리 애들 엄마 손에 크면야 좋겠지.하지만 한번씩 집에 있을때 애들한테 막 짜증내면서 소리지를때그옛날 전업주부였던 울엄마가 우리한테 소리질렀던 그욕들을 내가 내딸들한테 하고 있더라.. 나 그래서도 맞벌이 할거야..내새끼들한테 안그래야 하는거 아는데도 그렇게 듣고 살아와서 나도 고대로하더라고. 맞벌이하니까 신랑이 더 고맙고 맞벌이 하니까 애들이 더 안쓰러워서밤마다 껴안아줘..니들이 흔히 사는 홈쇼핑 화장품도 시간없고 돈귀해서 못사기혼자라 짤릴까봐, 회사에 누가될까 잘 아프지도 않는 강철몸이 된다.. ㅎㅎ.언니들아 그렇게 마흔 넘겼으니 고대로 그렇게 살어그렇게 케묵은 사고방식으로 대한민국 며느리들 맞어그리고 지독하게 쓸쓸하게 늙어가 그냥~~~~
딸자식만 있는 나와남편.
초딩 딸만 둘이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장남맏며느리로 딸만 낳아 명절을 지내기란 뭐랄까.... 허전하긴 하다. 그래도 시부모 기독교 집안이라 크게 서운한 티 안내신다.속으로야 안그러시겠지만... 남편도 마찬가지고,...
큰애가 원체 지 아빠를 빼닮아서 고것을 아들삼아 잘 키워내고 있는데
정말 우리 부부간에는 아무 문제 없는데..
이번 명절 친정에 가서, 아니 몇년전부터 은근히....
친정언니들(1=아들 1. 딸1 . 2= 아들둘) 지들 편한대로 내뱉는다..
" 어쩌다가 딸만 낳아가지고"
낼모레 마흔이되는 나에게 "이제라도 아들 하나 낳아" 라는둥
"딸들 엄마들은 역시 드세다는둥"
며느리감 기피 후보가 "딸만둘인 집안에 장녀 라는둥"
또 특히 몇년전부터 계속 계속 하는 소리중 하나는 딸집안엄마들은
아들만 있는 집을 이겨먹을라고 한다고 ,딸들한테서 대리만족을 느끼는
엄마들이라고....
그래서 내가 그냥 허허 웃으면서 딸만 있어서 무슨 피해의식때문에 그런게 아니라
큰애가 딸이기도 하지만 그집안 기둥 노릇도 한다, 아들처럼 든든하고,믿음가고
굳세게 키우고 싶은것 뿐이다.. 그렇게 말했더니
딸자식 잘키워 봐야 나중에 사회나가 오래 써먹지도 못하고
공부잘한딸 나중에 자기랑 똑같이 애키우며 살림 사는꼴보면 엄청 맘만 아프다고
사위집에가서 지들이 먹고 비운 반찬통 도로 들고 나올때도 괜히 사위눈치 보게되는게
현실이라는둥...
초딩 교사들 여자들만 넘 많고
남자 선생도 반반씩 꼭 의무적으로 넣어야 한다는 둥..
아들귀한 집에 그렇게 귀남이 후남이로 자라더니 그대로 언니들도 배운것일까??
아들들 좋지, 든든하지.. 조카들 내가봐도 배가불러.. 근데 그런 아들 없는 나는
불쌍한거야?? 진짜 불쌍해서 그러는 거야??
그러면서 왜그리 시엄니 시누들 흉은 그렇게들 보는지....
나는 시엄니 될사람이 아니라도 니네 시엄니 딸없어 허전하고 소소한 재미 없이
사는게 보이는데 말이야.
니아들 니딸이 남매지간이라 시누될텐데 언니 니부터 시누가 그렇게 싫으니 원...
언니들아 니들이 시집 잘가서 마흔 넘어까지 형부들 번돈으로 그렇게 편하게
쓰면서 살아와서 사회를 잘 모르지...
나중에 그냥 며느리들도 니들처럼 그냥 어디 고등학교나 간신히 마쳐서
집안에서 애낳고 살림이나 착실하게 하는 며느리 맞고 싶은거지...
여자는 그저 참고 참고 참고 약하고 약하게 조용하고 조용하게 그렇게 살아주면 좋겠지
우리집안 여자들 사회서 성공한 사람 하나 없이 정말 롤 모델도 없이 여자들은
다들 그렇게
살림하며 애들 건사 하며 니들처럼 교회봉사 남편 뒷바라지하면서 우리엄마들이 그렇게 살았듯이 그렇게 살아야하는게 맞겠지..
대한민국은 여자 대통령도 필요없고
여자 국회위원도, 여자 의사도 필요 없는 그저 남자손에 좌지우지 되는 나라면
좋겠지..
나처럼 맞벌이 하며 그것도 딸만 낳은 동생은 천하에 없는 불쌍한 여자겠지
언니들아 그래도 말이야
나 3년 맞벌이해서 내이름통장으로 2천 넘게 모았고, 담주에 **기업청에서
우수사원으로 뽑혀서 표창도 한단다
내이름 집도 두채야. 우리 애들 엄마 손에 크면야 좋겠지.
하지만 한번씩 집에 있을때 애들한테 막 짜증내면서 소리지를때
그옛날 전업주부였던 울엄마가 우리한테 소리질렀던 그욕들을 내가 내딸들한테 하고 있더라.. 나 그래서도 맞벌이 할거야..
내새끼들한테 안그래야 하는거 아는데도 그렇게 듣고 살아와서 나도 고대로
하더라고. 맞벌이하니까 신랑이 더 고맙고 맞벌이 하니까 애들이 더 안쓰러워서
밤마다 껴안아줘..니들이 흔히 사는 홈쇼핑 화장품도 시간없고 돈귀해서 못사
기혼자라 짤릴까봐, 회사에 누가될까 잘 아프지도 않는 강철몸이 된다.. ㅎㅎ
.언니들아 그렇게 마흔 넘겼으니 고대로 그렇게 살어
그렇게 케묵은 사고방식으로 대한민국 며느리들 맞어
그리고 지독하게 쓸쓸하게 늙어가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