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하고 답답해서 이렇게 네이트 로그인을 했습니다 조금 길지도 모르지만 잘 읽고 .. 제발 여러분 생각말씀좀 부탁드립니다 ..정말 인정하고 싶진 않지만 .. 남자친구와 3일전 헤어졌습니다 ..저희는 이제 26살 동갑이구요 ..저희는 중학교때부터 친구였습니다 ..그러다 고등학교 1학년때 1년정도 사귀게 됬습니다 ..그러다 헤어졌구요 ..20살쯤 문득 연락이왔었습니다 "난 이제부터 정말 잘살아볼껀데 내 옆에있는 사람이 꼭 너였으면좋겠다"이렇게 연락이 왔습니다 저희는 그렇게 계속 연락을 잘하다가 어느 한순간 연락이 오지 않았습니다 .. 그때도 저는 너무 힘들었지만 .. 견뎌냈습니다 인연이 아니어서 그런가 보다하고 ..그러다1년전쯤 다시 만났습니다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와서 받았다니 남자친구였습니다 저희는 그렇게 다시만났고 정말 잘지냈습니다남자친구집에 인사도 드리고 저희집에 인사도 드리고 그렇게 잘지내왔습니다 정말 결혼까지 생각하고 만난다고 집에 다 얘기하고 ..모든연인들이 그렇듯 저희도 처음엔 그렇게 좋았습니다 원래 친구였던 사이라 더 편했고 취미나 이런것도 잘 맞아서 함께하는 게 많았습니다 거의 모든걸 함께했습니다 일을 시작하면서 서로 문자하는 횟수도 줄어들고 하루에 전화도 한두통밖엔 할수없을 정도로 서로 바쁘게 지냈습니다 쉬는날이면 항상 같이있고 같이 있음 항상 즐거웠습니다 ..그치만 정말 바쁘다 해도 문자도 성의없는 단답형으로 보내오고 (저도 똑같이했습니다.) 통화하면 할말도 없고 그래도 만나면 좋고 ..그렇게 몇달을 보낸거 같습니다 ..일주일전쯤 이런말을 하더라구요 ..제가 친구로 느껴진다고 정말 진지하게 말하는거라고 ..한순간 멍해졌습니다 ..무슨생각을 할 여유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게 무슨뜻이냐 내가 여자로 안보인다는거냐 뭐이렇게 물었더니 같이 있음 그래도 좋은데 이러는 겁니다 ..도대체 무슨 뜻입니까 이말이 그래서 제가 문자를 보냈습니다 친구로 느껴진다는게 말이나 되냐고 어떻게 내가 친구로만 느껴지냐고 니 마음이 여기까지라는게 화가 난다고 마음정리되면 다시 얘기하자고 그렇게 하루가 지났습니다 더 늦기전에 좋은 친구로 남을까 이렇게 문자가 오더군요 그래서 저는 넌 그게 되냐며 이따 만나서 얘기하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날 저녁에 만났습니다 근데 남자친구 얼굴보니까 할말이 없어지더라구요 돌려말하지 말고 질렸다는 거냐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그말이 그렇게 듣고 싶은거냐고 화를 내더군요 싸우자고 불렀냐면서 저는 계속 같은말을 물었습니다 몇번이나 가지말라고 붙잡았지만 이거밖에 안되서 미안하다면서 운전조심하고 다니라면서 나중에 좋은 친구로 보자 이러면서 뒤돌아서 가더라구요 한참을 차안에서 울기만했습니다 3일 밤낮으로 울기만했습니다 밥은 넘어가지도 않아서 우유를 먹었는데그것마저 다 토해내더라구요 ..방안 가득 그사람이 보입니다 ..커다란 곰인형도 서로의 이름이 세겨진 스텐드도 제가 향수를 좋아해서 남자친구가 사준 향수진열대에는 향수가 가득합니다 그리고 몇일전 제생일에 선물해준 시계와 정성가득한 선물들이 같이 찍은 사진들이 자꾸 보입니다 ..저희는 집에서 쉴때가 많아서 정말 집안가득 그 사람이 보입니다 ..그래서 방안에는 들어가기도 무서워서 요즘은 매일 거실에서 잠이 들어요 ..잠도 안오고 밥도 못먹겠고 그래서 문자를 보냈습니다 세상 모든연인들이 겪는것처럼 우린 권태기인거 같다고 편한것도 질렸다는걸 착각하지 말라고 한달뒤에 친구가 아닌 연인으로 다시 만나자고 이렇게요 .. 대답은 없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 정말 모르겠습니다 너무 멀리와버린거 같아서 더 겁이 나네요 ..
제발...답좀 알려주세요 ..
답답하고 답답해서
이렇게 네이트 로그인을 했습니다
조금 길지도 모르지만 잘 읽고 .. 제발 여러분 생각말씀좀 부탁드립니다 ..
정말 인정하고 싶진 않지만 .. 남자친구와 3일전 헤어졌습니다 ..
저희는 이제 26살 동갑이구요 ..
저희는 중학교때부터 친구였습니다 ..
그러다 고등학교 1학년때 1년정도 사귀게 됬습니다 ..
그러다 헤어졌구요 ..
20살쯤 문득 연락이왔었습니다
"난 이제부터 정말 잘살아볼껀데 내 옆에있는 사람이 꼭 너였으면좋겠다"
이렇게 연락이 왔습니다
저희는 그렇게 계속 연락을 잘하다가 어느 한순간
연락이 오지 않았습니다 .. 그때도 저는 너무 힘들었지만 .. 견뎌냈습니다
인연이 아니어서 그런가 보다하고 ..그러다
1년전쯤 다시 만났습니다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와서 받았다니
남자친구였습니다
저희는 그렇게 다시만났고
정말 잘지냈습니다
남자친구집에 인사도 드리고
저희집에 인사도 드리고 그렇게 잘지내왔습니다
정말 결혼까지 생각하고 만난다고 집에 다 얘기하고 ..
모든연인들이 그렇듯 저희도 처음엔 그렇게 좋았습니다
원래 친구였던 사이라 더 편했고 취미나 이런것도 잘 맞아서 함께하는 게
많았습니다 거의 모든걸 함께했습니다
일을 시작하면서 서로 문자하는 횟수도 줄어들고 하루에 전화도 한두통밖엔
할수없을 정도로 서로 바쁘게 지냈습니다
쉬는날이면 항상 같이있고 같이 있음 항상 즐거웠습니다 ..
그치만 정말 바쁘다 해도 문자도 성의없는 단답형으로 보내오고 (저도 똑같이했습니다.) 통화하면 할말도 없고 그래도 만나면 좋고 ..
그렇게 몇달을 보낸거 같습니다 ..
일주일전쯤 이런말을 하더라구요 ..
제가 친구로 느껴진다고 정말 진지하게 말하는거라고 ..
한순간 멍해졌습니다 ..
무슨생각을 할 여유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게 무슨뜻이냐 내가 여자로 안보인다는거냐 뭐이렇게 물었더니
같이 있음 그래도 좋은데
이러는 겁니다 ..
도대체 무슨 뜻입니까 이말이
그래서 제가 문자를 보냈습니다
친구로 느껴진다는게 말이나 되냐고 어떻게 내가 친구로만 느껴지냐고
니 마음이 여기까지라는게 화가 난다고
마음정리되면 다시 얘기하자고
그렇게 하루가 지났습니다
더 늦기전에 좋은 친구로 남을까 이렇게 문자가 오더군요
그래서 저는 넌 그게 되냐며 이따 만나서 얘기하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날 저녁에 만났습니다
근데 남자친구 얼굴보니까 할말이 없어지더라구요
돌려말하지 말고 질렸다는 거냐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그말이 그렇게 듣고 싶은거냐고 화를 내더군요
싸우자고 불렀냐면서
저는 계속 같은말을 물었습니다 몇번이나
가지말라고 붙잡았지만 이거밖에 안되서 미안하다면서
운전조심하고 다니라면서 나중에 좋은 친구로 보자
이러면서 뒤돌아서 가더라구요
한참을 차안에서 울기만했습니다
3일 밤낮으로 울기만했습니다 밥은 넘어가지도 않아서 우유를 먹었는데
그것마저 다 토해내더라구요 ..
방안 가득 그사람이 보입니다 ..
커다란 곰인형도 서로의 이름이 세겨진 스텐드도
제가 향수를 좋아해서 남자친구가 사준 향수진열대에는 향수가 가득합니다
그리고 몇일전 제생일에 선물해준 시계와 정성가득한 선물들이
같이 찍은 사진들이 자꾸 보입니다 ..
저희는 집에서 쉴때가 많아서 정말 집안가득 그 사람이 보입니다 ..
그래서 방안에는 들어가기도 무서워서 요즘은 매일 거실에서 잠이 들어요 ..
잠도 안오고 밥도 못먹겠고
그래서 문자를 보냈습니다
세상 모든연인들이 겪는것처럼 우린 권태기인거 같다고
편한것도 질렸다는걸 착각하지 말라고
한달뒤에 친구가 아닌 연인으로 다시 만나자고
이렇게요 .. 대답은 없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있습니다 ..
어떻게 해야할지 .. 정말 모르겠습니다
너무 멀리와버린거 같아서 더 겁이 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