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읽으시기전에 추천 눌러주고 읽어주세요...헤드라인에 뜨고 싶은 단순한 욕심이 아니라저가, 전국의 학생들이 겪은 부당함과 불쾌함을 사람들에게 알리고이와 같은 피해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부탁드립니다. 살짝 늦은감이 있지만... 딱 일주일전이군요.2010년 2월 20일에 열린 '제1회전국청소년토론대회'에 대해 분통이 터져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주저리 쓰자니 길이 너무 길어지네요. 쓸데 없는 말 생략하고 본론에 들어가겠습니다.토론 대회 주제 : 비리 근절을 위해서라면 정부의 감찰기관이 공무원의 통화 내역을 조회할 수 있다. Ⅰ. 시작부터 삐그덕 거렸던 대회의 준비.주제가 너무 애매했습니다. 조회가 필요한 때에 하는 것인지, 항상 하는 것인지 구분이 필요했습니다.시간이 없는지라 대회측에 바로 전화로 문의를 했죠. 돌아오는 답변은?"(완전 비아냥거리는 말투) 자료는 찾아보셨어요??""그게 지금 핫이슈라 그런건데 이러시면 답을 물어보시는 것이죠."답변을 못얻은것이 억울한 것이 아니였습니다. 완전 날로먹는 파렴치한 학생으로 몰린것이 기분나빴습니다. 그리고 대회 이틀전. 문득 대회 홈페이지에 감찰기관에 검찰이 포함 된다는 것에 궁금함이 들었습니다.또 전화를 했습니다. 또 그 비아냥거리던 사람이 받더군요."주제는 찾아 보셨어요?" "네 찾아봤어요. 저희는 감찰기관은 감사원이고 검찰은 수사기관으로 찾았는데 게시판엔 달라서요.""너무 사소한걸 걸고 가시는데요? 저희는 정부기관이 감찰하는걸 따지는거지수사기관, 감찰기관을 따지는게 아니잖아요.""아 그래도 입론이 달라져서 알았으면 하는데요. 아는 판사님께도 물어봤는데요... 다르다고 하셔서요.""그건 그쪽의 견해이고 저희쪽은 그것이 중요한것이 아닙니다. 너무 지엽적인것에만 매달리시네요?""저희는 저희가 찾은 자료랑 대회측의 답변이 달라서 그걸 알고 싶었던 것입니다. 어떻게되는거죠?""아참나, 거기 지역이 어디죠?""왜그러세요?""그쪽에서 자꾸 사소한걸로 따지시니까 저희도 사소한걸 따지고 가봐야죠."참나... 어이가 없어서 그냥 알겠습니다하고 끊었습니다.객관적인 시선에서, 저 주최측의 마지막말에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무슨 초등학생 말싸움도 아니고 -_- Ⅱ. 대회 당일이라고 뭐가 달라지겠나.대회날이 밝았습니다. 커다란 현수막도 걸려있고 좋더군요.근데... 1회 대회의 한계인가요. 모.든.것.이. 그렇게 허술한 대회는 처음봤습니다.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으면 길어지니까 요약하자면. ① 시작전에 서약서를 쓰더군요. "초상권 침해를 제기하지 않겠다." (촬영을 하더군요.) "심사위원의 판결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다." 그러곤 대회장에 내려갔습니다. 대기하고 있었더니 심사위원이 오더니... "주제가 뭐에요?" (...학생들의 답변...) "네? 구가 아니고절이에요?" 참나.... 어처구니가 없어서 -_- 그런 사람도 심사위원이라도 데리고 왔나요? 저런 사람들에게 우리의 토론이 평가받은 생각을하면 분통이 터집니다. ② 주최측, 주관측, 장소 제공한 곳의 진행요원들. 이 세곳의 사인이 하나도 안맞더군요 -_- 누구는 가라, 누구는 앉아라. 어쩌라는건지. ③ 떨어지고나니까 앉아서 기다리라더군요. 시상식이 있다고. 근데... 전국대회인지라 다들 차편이 바빴는지 일찍들 가시겠다고하니까 시상식은 개뿔이고 대상, 금상만 '호명만'하고 끝. 게다가... 채점표 잃어버리는 개드립치더니 은상이 집계가 안된다고 하더군요. 참나 ㅋㅋㅋㅋ 또, 이 대회가 토너먼트인데... 갑자기 장려상을 채점표를 기준으로 추첨을 하겠다더군요? 주제도 모르는 심판관이, 더군다나 팀별로 다른 심사위원의 점수를 비교하는게 말이 되는건가요? ④ 어처구니 없게도 12강 탈락팀이 버젓이 3강까지 올라가있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 오류 ㅋㅋㅋㅋ 결국은 떨어진팀이 올라가서 원래는 부전승으로 올라갈 팀과 붙어서 이겼어요. 떨어진팀은 정말 어처구니가 없는 상황이죠 =_= 여기서 저기서 항의를 하니까 주최측에서는 그냥 '시간 관계상'이라는 핑계를 들먹이며 무시했다더군요. 쓸데없이 초,중,고 게다가 국어, 영어 대회를 하루만이 미친듯이 돌려되니 뭐가 제대로 될 리가 없죠. Ⅲ. 끝은 더 더럽구나.홈페이지 털렸습니다. 항의로 도배가 되더군요. 홈페이지에서는 회원가입 제도로 바꾸더군요.(원래는 자유)그런데 게시글을 읽던중 알게된 사실. 중등부문 중 한 팀이 학교가 다르게 구성되었다더군요? 이랬던 규정은 개밥주셨나요? 그래서 그 게시물 확인차 다시 갔더니..."단일팀으로 구성함을 원칙으로 합니다." (캡쳐가 없군요.) 수정드립 작렬 ㅋㅋㅋㅋ근데 더 웃긴건 수정 시간이 뜨더군요~ 바로 대회 다음날 수정한거 들통났죠.항의글 바로 때렸죠. 그랬더니... 이번엔 제 글이 삭제가 됐네요? -_- 저 위의 답변 게시물도 더불어서...시대가 어떤 시대인데 이딴식으로 눈가리고 아웅하는 것인지. 대상 못받아서 열폭? 양심을 걸고 절대 아닙니다. 저런 대회의 대상따위 이제 관심도 없습니다.전국 학생들의 땀과 노력을 짖밟고 농락까지 한 이 대회.투자한 제 한달간의 노력에게 정말 미안합니다.혹시 주위에서 '제2회전국청소년토론대회'를 나간다고하면, 전 말려주고 싶습니다.물론 이번에 이렇게 개판이였으니 다음엔 훨씬 나아져있겠지만, 전 정말 이 기억 지우고 싶습니다. 정말 채점의 불공평함, 안일한 대회 진행 방식, 대책 없는 태도, 배려라곤 눈꼽만큼도 없는 주최측...말하고 싶은게 정말정말 많지만! 너무 길어서 여기서 이만 줄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
고발합니다!!!!! 읽어주세요...
잠시.... 읽으시기전에 추천 눌러주고 읽어주세요...
헤드라인에 뜨고 싶은 단순한 욕심이 아니라
저가, 전국의 학생들이 겪은 부당함과 불쾌함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이와 같은 피해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부탁드립니다.
살짝 늦은감이 있지만... 딱 일주일전이군요.
2010년 2월 20일에 열린 '제1회전국청소년토론대회'에 대해 분통이 터져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주저리 쓰자니 길이 너무 길어지네요. 쓸데 없는 말 생략하고 본론에 들어가겠습니다.
토론 대회 주제
: 비리 근절을 위해서라면 정부의 감찰기관이 공무원의 통화 내역을 조회할 수 있다.
Ⅰ. 시작부터 삐그덕 거렸던 대회의 준비.
주제가 너무 애매했습니다. 조회가 필요한 때에 하는 것인지, 항상 하는 것인지 구분이 필요했습니다.
시간이 없는지라 대회측에 바로 전화로 문의를 했죠. 돌아오는 답변은?
"(완전 비아냥거리는 말투) 자료는 찾아보셨어요??"
"그게 지금 핫이슈라 그런건데 이러시면 답을 물어보시는 것이죠."
답변을 못얻은것이 억울한 것이 아니였습니다. 완전 날로먹는 파렴치한 학생으로 몰린것이 기분나빴습니다.
그리고 대회 이틀전. 문득 대회 홈페이지에 감찰기관에 검찰이 포함 된다는 것에 궁금함이 들었습니다.
또 전화를 했습니다. 또 그 비아냥거리던 사람이 받더군요.
"주제는 찾아 보셨어요?"
"네 찾아봤어요. 저희는 감찰기관은 감사원이고 검찰은 수사기관으로 찾았는데 게시판엔 달라서요."
"너무 사소한걸 걸고 가시는데요? 저희는 정부기관이 감찰하는걸 따지는거지
수사기관, 감찰기관을 따지는게 아니잖아요."
"아 그래도 입론이 달라져서 알았으면 하는데요. 아는 판사님께도 물어봤는데요... 다르다고 하셔서요."
"그건 그쪽의 견해이고 저희쪽은 그것이 중요한것이 아닙니다. 너무 지엽적인것에만 매달리시네요?"
"저희는 저희가 찾은 자료랑 대회측의 답변이 달라서 그걸 알고 싶었던 것입니다. 어떻게되는거죠?"
"아참나, 거기 지역이 어디죠?"
"왜그러세요?"
"그쪽에서 자꾸 사소한걸로 따지시니까 저희도 사소한걸 따지고 가봐야죠."
참나... 어이가 없어서 그냥 알겠습니다하고 끊었습니다.
객관적인 시선에서, 저 주최측의 마지막말에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무슨 초등학생 말싸움도 아니고 -_-
Ⅱ. 대회 당일이라고 뭐가 달라지겠나.
대회날이 밝았습니다. 커다란 현수막도 걸려있고 좋더군요.
근데... 1회 대회의 한계인가요. 모.든.것.이. 그렇게 허술한 대회는 처음봤습니다.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으면 길어지니까 요약하자면.
① 시작전에 서약서를 쓰더군요.
"초상권 침해를 제기하지 않겠다." (촬영을 하더군요.) "심사위원의 판결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다."
그러곤 대회장에 내려갔습니다. 대기하고 있었더니 심사위원이 오더니...
"주제가 뭐에요?" (...학생들의 답변...) "네? 구가 아니고절이에요?"
참나.... 어처구니가 없어서 -_- 그런 사람도 심사위원이라도 데리고 왔나요?
저런 사람들에게 우리의 토론이 평가받은 생각을하면 분통이 터집니다.
② 주최측, 주관측, 장소 제공한 곳의 진행요원들.
이 세곳의 사인이 하나도 안맞더군요 -_- 누구는 가라, 누구는 앉아라. 어쩌라는건지.
③ 떨어지고나니까 앉아서 기다리라더군요. 시상식이 있다고. 근데... 전국대회인지라
다들 차편이 바빴는지 일찍들 가시겠다고하니까 시상식은 개뿔이고 대상, 금상만 '호명만'하고 끝.
게다가... 채점표 잃어버리는 개드립치더니 은상이 집계가 안된다고 하더군요. 참나 ㅋㅋㅋㅋ
또, 이 대회가 토너먼트인데... 갑자기 장려상을 채점표를 기준으로 추첨을 하겠다더군요?
주제도 모르는 심판관이, 더군다나 팀별로 다른 심사위원의 점수를 비교하는게 말이 되는건가요?
④ 어처구니 없게도 12강 탈락팀이 버젓이 3강까지 올라가있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 오류 ㅋㅋㅋㅋ
결국은 떨어진팀이 올라가서 원래는 부전승으로 올라갈 팀과 붙어서 이겼어요.
떨어진팀은 정말 어처구니가 없는 상황이죠 =_=
여기서 저기서 항의를 하니까 주최측에서는 그냥 '시간 관계상'이라는 핑계를 들먹이며 무시했다더군요.
쓸데없이 초,중,고 게다가 국어, 영어 대회를 하루만이 미친듯이 돌려되니 뭐가 제대로 될 리가 없죠.
Ⅲ. 끝은 더 더럽구나.
홈페이지 털렸습니다. 항의로 도배가 되더군요. 홈페이지에서는 회원가입 제도로 바꾸더군요.(원래는 자유)
그런데 게시글을 읽던중 알게된 사실. 중등부문 중 한 팀이 학교가 다르게 구성되었다더군요?
이랬던 규정은 개밥주셨나요? 그래서 그 게시물 확인차 다시 갔더니...
"단일팀으로 구성함을 원칙으로 합니다." (캡쳐가 없군요.) 수정드립 작렬 ㅋㅋㅋㅋ
근데 더 웃긴건 수정 시간이 뜨더군요~ 바로 대회 다음날 수정한거 들통났죠.
항의글 바로 때렸죠. 그랬더니... 이번엔 제 글이 삭제가 됐네요? -_- 저 위의 답변 게시물도 더불어서...
시대가 어떤 시대인데 이딴식으로 눈가리고 아웅하는 것인지.
대상 못받아서 열폭? 양심을 걸고 절대 아닙니다. 저런 대회의 대상따위 이제 관심도 없습니다.
전국 학생들의 땀과 노력을 짖밟고 농락까지 한 이 대회.
투자한 제 한달간의 노력에게 정말 미안합니다.
혹시 주위에서 '제2회전국청소년토론대회'를 나간다고하면, 전 말려주고 싶습니다.
물론 이번에 이렇게 개판이였으니 다음엔 훨씬 나아져있겠지만, 전 정말 이 기억 지우고 싶습니다.
정말 채점의 불공평함, 안일한 대회 진행 방식, 대책 없는 태도, 배려라곤 눈꼽만큼도 없는 주최측...
말하고 싶은게 정말정말 많지만! 너무 길어서 여기서 이만 줄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