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외국에서 유학하고 있는 건강한 10대?! 에요 ㅋㅋㅋ 다른 게 아니고 제가 물어보고 싶은 게 있는데요 제가 지금 다니는 학교에 한국애들이 많아요. 한 학년에 지금 6명 있으니까 꽤 많죠? 근데 이 중에 한명은 성격도 괜찮고 외국애랑 제일 친해서 같이 다니고 다른 한명은 좀 애가 말투도 희한하고 성격도 좀 이상한 앤데요 얘는 한국애들이랑도 친하고 외국애들이랑도 잘 다니구요. 근데 문제는 남은 3명 A는 저랑 같은 시기에 왔고(한 일년 반 전쯤?) B는 1년 전에 왔고 C는 6달? 정도 전에 왔는데 일단 A는 진짜 영어를 하! 나! 도! 안 해요. 부끄럽겠거니 생각하고 이해하려고 해도 저랑 같은 시기에 왔으면서 영어 정말 한 마디도 안 한다는건 문제가 있는 것 같거든요. 물론 저도 영어 잘 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외국 사람들 만나도 어느정도 괜찮아져서 떨지도 않고 할 말은 다 하고 다니는데 얘는 자기가 나쁜일을 당하든 좋은일을 당하든 아무 말도 안하고 외국애들이 말을 걸어도 하나도 말도 못하고 고개만 살짝 끄덕이고 그러는 애에요. 이것때문에 다른 애들이 저한테 많이 물어보거든요 걔 왜그래? 걔 우리 싫어해서 말 안하려고 하는거야? 걔 너한테는 말해? 그래서 제가 나한테는 진짜 말도 많고 욕도 잘쓰고 장난도 잘 친다고 그랬더니 좀 이상한 것 같다고 자기들 싫어하는 것 같다고... 뭐 근데 어차피 전 얘랑 싸워서 ㅋㅋ
또 B는 진짜 공부에 푹 빠진 저보다 한살 위인데 맨날 공부 이야기만 하고 저는 이제 이번 여름에 가서 한국 고등학교로 가기도 애매하고 수능 준비하는것도 벅차고 힘들 것 같은데 B는 특례 받아서 가니까 저보다는 나을 것 같아서 말했더니 갑자기 화를 내면서 무슨 특례가 수능보다 쉬운 줄 아냐, 너 K대 홈페이지는 들어가 보고 말하는거냐, 특례 수학 시험 문제들 보고나 와서 나한테 그런 말 해라 이런 식으로 ㅋㅋㅋㅋㅋㅋ
C는 제일 최근에 와서 영어를 그닥 잘 하진 않는데 얘가 어렸을때 4년을 영어권에서 살았는데도 잘 못하더라구요. 뭐 아무튼 저도 잘하는 게 아니니까욬ㅋㅋㅋㅋ 근데 그러면 조금이라도 노력을 해 줬음 좋겠어요. 영어로 이야기를 한다던가 그런 건 하나도 안하고 오로지 한국어가 좋나봐요 얜 ㅠㅠㅠㅠㅠㅠ B랑 C랑 제가 같은 반인데 맨날 둘이서 한국말로 떠들고 선생님 이야기할때도 둘이서 속닥속닥 제가 옆자리에 앉게됐는데 둘이서 떠들고 하니까 신경질 나기도 하고...그나마 그냥 아침에 출석 체크하고 전달사항 할 동안만 있어서 다행이네요. 다른 과목까지 같은 반이었음 큰일 날 뻔 휴 ㅋㅋㅋ
세 명이 모여서 얘기를 하는데 맨날 자기는 아빠때문에 억지로 왔다고 하고 영어 어차피 크면 써먹지도 않을건데 왜 하는지 모르겠다고 하고 한국말이 더 편하니까 한국말로 할거라고 하고 다들 장기간으로 살다 가는데 저는 딱 2년 짧게 있다가 다시 어중간하고 애매한 학년으로 한국 들어가는데 전 여기 조금 더 있으면서 공부도 하고싶고 악기도 더 배우고 싶고 그래서 쟤네들이 정말 부러운데 얘들은 그냥 아무 생각도 없고 그래도 애들 조금 더 챙겨주고 뒷바라지 해주면서 영어 배우라고 힘써주시는 부모님은 생각도 안하고...제가 오지랖이 넓나요? 근데 저 진짜 제가 다 속상해요 ㅠㅠㅠ
전 어차피 이제 한국애들이랑 거의 얘기도 안 하는데 그게 훨씬 더 마음 편해요. 어떤 분들은 한국애들이랑도 친분이 있어야 한다고 하는데 굳이 있을 필요 있나 싶어요 저런 애들한테 뭘 기대해요? ㅋㅋㅋ
외국 살면서 제일 어이없던 사람들
안녕하세요? 외국에서 유학하고 있는 건강한 10대?! 에요 ㅋㅋㅋ
다른 게 아니고 제가 물어보고 싶은 게 있는데요
제가 지금 다니는 학교에 한국애들이 많아요. 한 학년에 지금 6명 있으니까 꽤 많죠?
근데 이 중에 한명은 성격도 괜찮고 외국애랑 제일 친해서 같이 다니고
다른 한명은 좀 애가 말투도 희한하고 성격도 좀 이상한 앤데요
얘는 한국애들이랑도 친하고 외국애들이랑도 잘 다니구요.
근데 문제는 남은 3명
A는 저랑 같은 시기에 왔고(한 일년 반 전쯤?)
B는 1년 전에 왔고
C는 6달? 정도 전에 왔는데
일단 A는 진짜 영어를 하! 나! 도! 안 해요. 부끄럽겠거니 생각하고 이해하려고 해도
저랑 같은 시기에 왔으면서 영어 정말 한 마디도 안 한다는건 문제가 있는 것 같거든요.
물론 저도 영어 잘 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외국 사람들 만나도 어느정도 괜찮아져서
떨지도 않고 할 말은 다 하고 다니는데 얘는 자기가 나쁜일을 당하든 좋은일을 당하든
아무 말도 안하고 외국애들이 말을 걸어도 하나도 말도 못하고 고개만 살짝 끄덕이고
그러는 애에요. 이것때문에 다른 애들이 저한테 많이 물어보거든요
걔 왜그래? 걔 우리 싫어해서 말 안하려고 하는거야? 걔 너한테는 말해?
그래서 제가 나한테는 진짜 말도 많고 욕도 잘쓰고 장난도 잘 친다고 그랬더니
좀 이상한 것 같다고 자기들 싫어하는 것 같다고... 뭐 근데 어차피 전 얘랑 싸워서 ㅋㅋ
또 B는 진짜 공부에 푹 빠진 저보다 한살 위인데 맨날 공부 이야기만 하고
저는 이제 이번 여름에 가서 한국 고등학교로 가기도 애매하고 수능 준비하는것도
벅차고 힘들 것 같은데 B는 특례 받아서 가니까 저보다는 나을 것 같아서 말했더니
갑자기 화를 내면서 무슨 특례가 수능보다 쉬운 줄 아냐, 너 K대 홈페이지는
들어가 보고 말하는거냐, 특례 수학 시험 문제들 보고나 와서 나한테 그런 말 해라
이런 식으로 ㅋㅋㅋㅋㅋㅋ
C는 제일 최근에 와서 영어를 그닥 잘 하진 않는데 얘가 어렸을때 4년을 영어권에서
살았는데도 잘 못하더라구요. 뭐 아무튼 저도 잘하는 게 아니니까욬ㅋㅋㅋㅋ
근데 그러면 조금이라도 노력을 해 줬음 좋겠어요. 영어로 이야기를 한다던가
그런 건 하나도 안하고 오로지 한국어가 좋나봐요 얜 ㅠㅠㅠㅠㅠㅠ B랑 C랑 제가
같은 반인데 맨날 둘이서 한국말로 떠들고 선생님 이야기할때도 둘이서 속닥속닥
제가 옆자리에 앉게됐는데 둘이서 떠들고 하니까 신경질 나기도 하고...그나마
그냥 아침에 출석 체크하고 전달사항 할 동안만 있어서 다행이네요. 다른 과목까지
같은 반이었음 큰일 날 뻔 휴 ㅋㅋㅋ
세 명이 모여서 얘기를 하는데 맨날 자기는 아빠때문에 억지로 왔다고 하고
영어 어차피 크면 써먹지도 않을건데 왜 하는지 모르겠다고 하고
한국말이 더 편하니까 한국말로 할거라고 하고
다들 장기간으로 살다 가는데 저는 딱 2년 짧게 있다가 다시 어중간하고 애매한
학년으로 한국 들어가는데 전 여기 조금 더 있으면서 공부도 하고싶고 악기도
더 배우고 싶고 그래서 쟤네들이 정말 부러운데 얘들은 그냥 아무 생각도 없고
그래도 애들 조금 더 챙겨주고 뒷바라지 해주면서 영어 배우라고 힘써주시는 부모님은
생각도 안하고...제가 오지랖이 넓나요? 근데 저 진짜 제가 다 속상해요 ㅠㅠㅠ
전 어차피 이제 한국애들이랑 거의 얘기도 안 하는데 그게 훨씬 더 마음 편해요.
어떤 분들은 한국애들이랑도 친분이 있어야 한다고 하는데 굳이 있을 필요 있나 싶어요
저런 애들한테 뭘 기대해요? ㅋㅋㅋ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