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20살이고 지금 대학재학중입니다. 제가 고2 겨울쯤때부터 사귄 여자친구가 있었어요. 진짜 고등학생인데도 놀거 다놀고 왠만한 놀러갈곳은 다 놀러가고.. 제가 8번째 사귀는 여자였거든요..ㅋ 근데 여태 사겼던 여자들과는 다르게 너무 빠졌었어요. 서로 조금이라도 못보면 보고싶다고..보고싶다고.. 솔직히 만나고 놀다가 헤어질때 보고싶다고 서로 운적도 있었어요ㅋㅋㅋ; 전화하면서 울고..미안하다고 울고..보고싶다고 울고.. 아주 말그대로 서로 울보였어요 ㅋㅋㅋㅋ 사랑이라 말하기엔 부끄럽지만 정말 너무도 사랑했어요. 추억도 정말 많죠..돈 조금이라도 있으면 서울나가서 놀고 어린이대공원..대학로..한강..서울숲..공원같은 곳은 왠만하면 다 다녔죠 ㅋㅋ 제가 원래 사진찍는걸 싫어하거든요? 근데 놀러갈때마다 항상 여자친구가 디카를 들고 나와서 어쩔수없이 찍는데 찍다보니까 뭐 익숙해지더라구요ㅎ 여자친구가 쌍둥이여서 쌍둥이남친하고도 더블데이트로 꽤 있었죠ㅋ 그리고 여자친구가 컴퓨터 게임을 좋아해서 피시방가도 같이 게임도 많이했었어요 ㅋㅋㅋㅋ 별별 게임 같이 해봤죠 ㅋㅋ 크아, 카트, 에어라이더, 프리우스, 러브비트, 아이온 등등.. 정말 이런 여자친구는 만나기 힘들거라고 복받은거라고 항상 생각했어요ㅎ 대학가고나서도 서로 잘만나자고 약속도 했고요. 근데 막상 대학들어가려고 하니까 힘들어하더라고요.. 사실 대학 들어가기 한 2주? 전쯤에 제가 먼저 이별통보를 했어요. 제딴에는 안그래도 서로 보고싶다고 울면서 힘들어하는데.. 그러느니 차라리 일찍 헤어지고 맘 정리하는게 나을것같아서 통보했죠. 그런데 그것도 몇일 못갔어요.ㅋㅋㅋ; 여자친구가 헤어지고나서 서로 쌩까면서 지내기 싫다고 친구로 남자고 했죠. 제가 방학때 대학용돈좀 얻으려고 알바를 하고있었어요. 뭐 그래서 연락하다가 여자친구(그 당시엔 친구,,)가 심심하다길래 저 알바끈나는 시간에 놀러오라고 말했죠. 와가지고 서로 재밋게 얘기하면서 집에 같이 가는 도중에 제가 일했던게 너무 힘들어서 좀 기댔어요. 막 이런거있죠..갑자기 기분이 이상해지는거..... 그래서 기대고있다가 봤더니 울더라고요... 아 정말 그때 얼마나 미안했는지 몰라요.. 얘는 날 이렇게 사랑해주는데 어떻게 내가 이별통보를 했는지............. 정말 제가 너무 못난남자로 보였어요. 그래서 제가 말했죠.. 내가 대학을 좀 멀리 다녀서 잘 못볼수도 있는데 괜찮겠느냐고.. 대학생활 하느라 바뻐서 못볼수도 있는데 괜찮냐고.. 그랬더니 울면서 고개를 끄덕끄덕 거리대요ㅋㅋ 참... 우는모습도 얼마나 귀여운지..ㅋㅋㅋㅋㅋ 그래서 결국엔 다시 사귀기로 했는데... 이것도 별로 못갓어요.. 제가 대학교 기숙사 입사하기 전날이였어요. 네이트온으로 서로 쪽지하면서 얘기하다가 여자친구가 말했어요. 우리 헤어지는게 어떻겠느냐고.. 내가 기숙사들어가니까 이제야 힘들겠다는거 실감난다고 헤어지자고 물어보더라구요. 전 그말듣고 진짜 왈칵 눈물부터 나왔어요. 아무말도 못했죠... 진짜로 계속 아무말도 못하고 울었어요.. 저도 그때서야 실감났었거든요.. 여자친구가 친구로 지내자고..나랑 쌩까는거 절대 싫다고..친구로 지내자고.. 전 아무말못했어요.. 너무 실감나서 정말 대학가면 힘들어질까봐 잡지도 못했어요. 그렇게 헤어지고나서 시간지나서 서로 대학들어가서 생활하고 있었죠. 2주전쯤이였어요. 제가 금요일날 집으로 올라가야 되는데 심심하다고 우리학교로 와서 같이 가자고 했어요. (글이 좀 길어서 줄이면서 쓸게요.) 그렇게 터미널에서 만나서 같이 고속버스타고 가는중이였어요. 서로 얘기하면서 가다가 할말없어서 조용해져서 여자친구를 봤어요.. 아 진짜 그때 나도 모르게 눈물나더라고요.. 제가 겉으론 잊었다, 잊었다 이랬는데 막상 만나니까 속은 못잊었나봐요. 눈물보이기 싫어서 감췄는데 오래사귄 사람들은 그런거 있죠? 딱 느낌오는거.. 그랬었는지 눈치채더라고요..아 정말 눈물나서 미치는줄 알았어요. 그때 잡지 못한게 너무 후회되더라구요.. 친구도 나랑 비슷하게 사겨서 아직도 먼거리라도 잘 만나면서 사귀고 있는데 난 자신없다고 겁난다고 도망치고... 제가 늦게라도 잡았어요..지금이라도 다시 사귀면 안되겠느냐고.. 그랬더니.. 사랑했었던 정때문에 애인감정이 남아있긴한데 지금 다시 사귀면 권태기 올것 같다고 그냥 친구로 지내자고.. 괜히 더 힘들어진다고.. 주말마다 만나면 애인처럼 스킨쉽도 하고 사겼던때처럼 할테니까 천천히 서로 노력하면서 잊자고.. 그래서 지금도 주말마다 만나면 서로 애인처럼 행동하고그러는데 학교생활로 돌아가면 정말 친구처럼 대하더라구요.. 제가 미련이 많은놈이라 사람을 쉽게 잊질 못해요.. 그래서 지금 너무 괴로워요.. 주말에 애인처럼 지낸다고 하지만 학교생활로 돌아가버리면 연락하면서 애정표현하고싶어도 그러질못해요.. 이 여자 정말 연락끊고라서도 잊어야할까요... 전 정말 아직도 너무 좋아하고 있거든요. 정말 제가 살아왔던 인생중의 최고의 후회가 그때 못잡은건데.. 이렇게 긴 글 읽어주시느라 감사합니다.. 이 심정을 어디다 털어놓을 곳도 없어서 여기에라도 털어놓습니다..
전 그여자 아직도 많이 사랑하는데...
안녕하세요.
이제 20살이고 지금 대학재학중입니다.
제가 고2 겨울쯤때부터 사귄 여자친구가 있었어요.
진짜 고등학생인데도 놀거 다놀고 왠만한 놀러갈곳은 다 놀러가고..
제가 8번째 사귀는 여자였거든요..ㅋ
근데 여태 사겼던 여자들과는 다르게 너무 빠졌었어요.
서로 조금이라도 못보면 보고싶다고..보고싶다고..
솔직히 만나고 놀다가 헤어질때 보고싶다고 서로 운적도 있었어요ㅋㅋㅋ;
전화하면서 울고..미안하다고 울고..보고싶다고 울고..
아주 말그대로 서로 울보였어요 ㅋㅋㅋㅋ
사랑이라 말하기엔 부끄럽지만 정말 너무도 사랑했어요.
추억도 정말 많죠..돈 조금이라도 있으면 서울나가서 놀고
어린이대공원..대학로..한강..서울숲..공원같은 곳은 왠만하면 다 다녔죠 ㅋㅋ
제가 원래 사진찍는걸 싫어하거든요?
근데 놀러갈때마다 항상 여자친구가 디카를 들고 나와서 어쩔수없이 찍는데
찍다보니까 뭐 익숙해지더라구요ㅎ
여자친구가 쌍둥이여서 쌍둥이남친하고도 더블데이트로 꽤 있었죠ㅋ
그리고 여자친구가 컴퓨터 게임을 좋아해서 피시방가도 같이
게임도 많이했었어요 ㅋㅋㅋㅋ 별별 게임 같이 해봤죠 ㅋㅋ
크아, 카트, 에어라이더, 프리우스, 러브비트, 아이온 등등..
정말 이런 여자친구는 만나기 힘들거라고 복받은거라고 항상 생각했어요ㅎ
대학가고나서도 서로 잘만나자고 약속도 했고요.
근데 막상 대학들어가려고 하니까 힘들어하더라고요..
사실 대학 들어가기 한 2주? 전쯤에 제가 먼저 이별통보를 했어요.
제딴에는 안그래도 서로 보고싶다고 울면서 힘들어하는데..
그러느니 차라리 일찍 헤어지고 맘 정리하는게 나을것같아서 통보했죠.
그런데 그것도 몇일 못갔어요.ㅋㅋㅋ;
여자친구가 헤어지고나서 서로 쌩까면서 지내기 싫다고 친구로 남자고 했죠.
제가 방학때 대학용돈좀 얻으려고 알바를 하고있었어요.
뭐 그래서 연락하다가 여자친구(그 당시엔 친구,,)가 심심하다길래
저 알바끈나는 시간에 놀러오라고 말했죠.
와가지고 서로 재밋게 얘기하면서 집에 같이 가는 도중에
제가 일했던게 너무 힘들어서 좀 기댔어요.
막 이런거있죠..갑자기 기분이 이상해지는거.....
그래서 기대고있다가 봤더니 울더라고요...
아 정말 그때 얼마나 미안했는지 몰라요..
얘는 날 이렇게 사랑해주는데 어떻게 내가 이별통보를 했는지.............
정말 제가 너무 못난남자로 보였어요.
그래서 제가 말했죠..
내가 대학을 좀 멀리 다녀서 잘 못볼수도 있는데 괜찮겠느냐고..
대학생활 하느라 바뻐서 못볼수도 있는데 괜찮냐고..
그랬더니 울면서 고개를 끄덕끄덕 거리대요ㅋㅋ
참... 우는모습도 얼마나 귀여운지..ㅋㅋㅋㅋㅋ
그래서 결국엔 다시 사귀기로 했는데... 이것도 별로 못갓어요..
제가 대학교 기숙사 입사하기 전날이였어요.
네이트온으로 서로 쪽지하면서 얘기하다가 여자친구가 말했어요.
우리 헤어지는게 어떻겠느냐고..
내가 기숙사들어가니까 이제야 힘들겠다는거 실감난다고 헤어지자고 물어보더라구요.
전 그말듣고 진짜 왈칵 눈물부터 나왔어요. 아무말도 못했죠...
진짜로 계속 아무말도 못하고 울었어요.. 저도 그때서야 실감났었거든요..
여자친구가 친구로 지내자고..나랑 쌩까는거 절대 싫다고..친구로 지내자고..
전 아무말못했어요.. 너무 실감나서 정말 대학가면 힘들어질까봐 잡지도 못했어요.
그렇게 헤어지고나서 시간지나서 서로 대학들어가서 생활하고 있었죠.
2주전쯤이였어요. 제가 금요일날 집으로 올라가야 되는데 심심하다고
우리학교로 와서 같이 가자고 했어요.
(글이 좀 길어서 줄이면서 쓸게요.)
그렇게 터미널에서 만나서 같이 고속버스타고 가는중이였어요.
서로 얘기하면서 가다가 할말없어서 조용해져서 여자친구를 봤어요..
아 진짜 그때 나도 모르게 눈물나더라고요..
제가 겉으론 잊었다, 잊었다 이랬는데 막상 만나니까 속은 못잊었나봐요.
눈물보이기 싫어서 감췄는데 오래사귄 사람들은 그런거 있죠?
딱 느낌오는거.. 그랬었는지 눈치채더라고요..아 정말 눈물나서 미치는줄 알았어요.
그때 잡지 못한게 너무 후회되더라구요.. 친구도 나랑 비슷하게 사겨서 아직도
먼거리라도 잘 만나면서 사귀고 있는데 난 자신없다고 겁난다고 도망치고...
제가 늦게라도 잡았어요..지금이라도 다시 사귀면 안되겠느냐고..
그랬더니.. 사랑했었던 정때문에 애인감정이 남아있긴한데
지금 다시 사귀면 권태기 올것 같다고 그냥 친구로 지내자고.. 괜히 더 힘들어진다고..
주말마다 만나면 애인처럼 스킨쉽도 하고 사겼던때처럼 할테니까
천천히 서로 노력하면서 잊자고..
그래서 지금도 주말마다 만나면 서로 애인처럼 행동하고그러는데
학교생활로 돌아가면 정말 친구처럼 대하더라구요..
제가 미련이 많은놈이라 사람을 쉽게 잊질 못해요..
그래서 지금 너무 괴로워요.. 주말에 애인처럼 지낸다고 하지만
학교생활로 돌아가버리면 연락하면서 애정표현하고싶어도 그러질못해요..
이 여자 정말 연락끊고라서도 잊어야할까요... 전 정말 아직도 너무 좋아하고 있거든요.
정말 제가 살아왔던 인생중의 최고의 후회가 그때 못잡은건데..
이렇게 긴 글 읽어주시느라 감사합니다..
이 심정을 어디다 털어놓을 곳도 없어서 여기에라도 털어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