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선가 아련하게 그녀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당당하고 씩씩했던 역으로 출연한 '청연', 자신의 병을 예견한 것일까? 암 투병 환자 역할이었던 '국화꽃 향기'의 장진영. 혼인신고를 마지막 선물로 바친 그를 남겨두고 그녀는 떠나버렸다.
실제로 이런일이 일어날 수 있는 일일까? 차라리 소설이었으면 좋겠다. 두 사람의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모습으로 해피엔딩이었으면 좋겠다며 읽는 동안 바라고 바랬다. 너무 안타까워.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를 훔쳐보며 미소도 지으며 눈물도 글썽거렸다. 그리고 그녀의 투병 생활과 남편 김영균의 애절함에서 끝내 눈물이 끊이지 않고 흘러 내렸다. 아름다운 묘사나 가식적인 모습은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고, 평범한 문체와 담담하게 써내려간 일기 같은 글은 어떤 연애 소설도 실제로 일어난 사랑의 기록 앞에 빛을 발하지 못할 것이다.
사랑에 상처 받은 사람들, 삶의 희망을 잃은 사람들, 암 투병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읽혀주고 싶은 책이다. 먼나라 이야기로만 알고 관심이 없었던 연예인들의 사랑은 우리들과 다를바 없었다. 아니 오히려 순수하고 아름다웠으며 진실되었다. 영화배우 장진영은 정말 행복한 사람이었다.
그녀에게 보내는 마지막 선물
Prologue
<<그녀에게 보내는 마지막 선물>>은 그녀와의 만남에서부터 암 투병, 결혼
그리고 작별에 이르기까지 그녀와 지냈던 시간들을 사실 그대로 옮겨놓은 기록입니다.
어디선가 아련하게 그녀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당당하고 씩씩했던 역으로 출연한 '청연', 자신의 병을 예견한 것일까? 암 투병 환자 역할이었던 '국화꽃 향기'의 장진영. 혼인신고를 마지막 선물로 바친 그를 남겨두고 그녀는 떠나버렸다.
실제로 이런일이 일어날 수 있는 일일까? 차라리 소설이었으면 좋겠다. 두 사람의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모습으로 해피엔딩이었으면 좋겠다며 읽는 동안 바라고 바랬다. 너무 안타까워.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를 훔쳐보며 미소도 지으며 눈물도 글썽거렸다. 그리고 그녀의 투병 생활과 남편 김영균의 애절함에서 끝내 눈물이 끊이지 않고 흘러 내렸다. 아름다운 묘사나 가식적인 모습은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고, 평범한 문체와 담담하게 써내려간 일기 같은 글은 어떤 연애 소설도 실제로 일어난 사랑의 기록 앞에 빛을 발하지 못할 것이다.
사랑에 상처 받은 사람들, 삶의 희망을 잃은 사람들, 암 투병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읽혀주고 싶은 책이다. 먼나라 이야기로만 알고 관심이 없었던 연예인들의 사랑은 우리들과 다를바 없었다. 아니 오히려 순수하고 아름다웠으며 진실되었다. 영화배우 장진영은 정말 행복한 사람이었다.
이 책을 읽고 다시 사랑을 하고 싶어졌어.
정말 우리가 만나서 사랑할 시간도 이렇게 소중하고 아깝고 부족할텐데
항상 제자리에 멈춰서서 이기적인 사랑할 시간이 어딨겠어. 그래! 다시 사랑하자.
가지고 싶다고 다 가질 수 없는 것처럼
만나고 싶다고 다 만나지는 건 아니다.
하지만 간절하게 원하고 노력하면
가끔은 신이 우리를 돌아보리라.
- 본문 내용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