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 글쓴이에게 잘했다고만도 보지는 못할거같은데...

음..2010.03.28
조회1,557

뭐 편들어 주고 한것 까진 좋았는데... 과연 그버스에 있던 사람이 글쓴이가 어른에게 욕한걸 듣고 '어이구 저사람 말 시원시원하게 잘하네 잘한다 잘한다~' 이랬을까?... 저렇게 어른에게 욕한걸 글로 올리는 글쓴이나 이걸 톡으로 만드는 운영자나 개념이 상당히 없긴 마찬가지인듯하네... 운영자님들아... 님들도 개념좀... 성인도 아니고 애들이 이런글 보면 어떻게 할거같아? 한번더 생각못하고 표면적으로 보이는것들만 보는게 어린애들이야... 그럼 어린애들은 이걸보고 저런상황이 생기면 고대로 따라한다...

나도 예전에는 '나잇값 못하는 어른이 무슨 어른이냐' 라고 생각했었는데...

언젠가 지하철에서 할아버지랑 왠 젊은(한 20대 중후반쯤?)사람이랑 막 싸우더라고

무슨일인지는 몰랐어 난 상황을 중간부터 봐서... 근데 어디선가 그 젊은사람의 형이 왔어.친형인지 뭔진몰라 그냥 형이라고 부르는걸 들었을뿐) 그러면서 그 형이 막말하는 동생한테 입닥치라고 말하더니 할아버지에게 무슨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죄송하다고 잘못했다고 하면서 지하철 타는데까지 모셔다 드리려고 하더라고 그랬더니 젊은사람이 그형한테 '저새끼가 잘못했어 저새끼가 잘못해서 내가 막말한건데 내가 잘못한거야?!!!' 라고 화내더라고 그순간 그형이 '어!! 니가 무조건 잘못한거야!!' 라고 말하더라고

그모습을 보고 '아... 어떻게 보면 저 형이 말하는게 맞는거 같다' 라는 생각을 했어...

뭐 많은 사람이 지금 내가 하는 얘기를 공감 못하고 악플을 달지도 몰라...

근데... 막말을 한 어른이나... 그 어른에게 대놓고 상욕을 하는 글쓴이나...

주위사람들 인상 찌뿌리게 하는건 똑같다고 봐... 어른중에 정말 글쓴이가 겪은

그런 어른들이 있어 술먹고 내 여자친구한테 행패부리려고 하고 그런사람도 있었고

근데... 그냥 상대 안하는게 나아... 아니면 꾹 참고 상황 설명을 자세히 말씀드리고

양해를 구하는게 낫다고봐... 물론 저런 상황이면 눈 뒤집히겠지... 근데...

대놓고 어른에게 상욕하는건... 아니야... 아무리 생각해도...그건 아니야...

 

길거리에서 교복입고 담배피는 놈들 어른이 뭐라하면 '아저씨가 무슨상관인데요?'

라고 반문하는... 그런 어른을 쉽게 보는 그런 뭣같은 시대에... 저런 모습이...

절대... 절대... 좋진 않은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