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쓰레기봉투에서 발견한 고양이 베플님께 입양!

냥냥아잘살어2010.04.11
조회1,826

 

 

한달 전에 쓰레기 봉투에서 고양이 발견 했떤 톡녀입니다~

그때 썼던 글..http://pann.nate.com/b201173849

 

벌써 한달이 조금 지났네요~

 

다들 궁금해 하시는거 같아서 다시 글 올립니다.

 

병원 선생님께서 이제 냥이를 데려가도 된다고 하셔서

베플님께 연락을 드렸습니다.

냥이 데려가는 날을 잡으면서

네이트. 문자. 전화를 하면서 베플님과 친해졌습죠.ㅎ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건 아닌지..ㅎ;)

 

둘다 직장도 다니고 거리도 멀어서 (인천-서울)

 

약속날을 잡기가 쬐~~~끔 힘들었습니다..^^;;

 

결국은 금요일날 베플님은 월차를. 저는 오전근무를 선택하여

 

만나기로 했습니다~

 

조금 사정이 생겨서 저녁 7시쯤에 병원앞에서 만났습니다~

 

만나자마자 둘이 손을 덥썩잡고 반갑다고 인사했어요~ㅎㅎ

 

처음 봤지만 어색함 하나도 없이 기분좋게 인사를 하고 병원으로 들어갔습니다.

 

선생님께서 이것저것 물어보시고 베플님이 키우기에 적합하신가..

 

요리조리 살펴보시고` 데려가도 된다는 말씀듣고

 

구청에 보낸다는 서류에 베플님 신상명세 적으시고`

 

냥이와 함께 사진도 찍었죠~ 제가 사진 찍는다고 화장하고 오라고 했었습니다.ㅋㅋ

 

냥이 밥을 사고 냥이와 사진도 찍고 병원에서 막 사진찍으니깐

 

선생님이 이상하게 쳐다보시공..ㅋㅋㅋㅋㅋ

 

다시 인천으로 가기에 차도 많이 밀리고 저는 또 부산으로 고고씽해야해서

 

많은 얘기 나누지도 밥도 먹지 못하고.. 원래 식사도 함께 할려고 했었는데

 

급하게 가야 되는 상황이여서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병원앞에서 헤어졌네요;;

 

너무 아쉬워서 혼났습니다.. 나중에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뒤로하고

 

냥이 입양을 마쳤습니다!!

 

다들 걱정많이 해주셨는데 베플님께 입양을 하게되서

 

너무 기뻐요~ 약속도 지킨거 같고..ㅎㅎㅎㅎ

 

좋은 주인 만났으니 이제 행복하게 살 일만 남은거 같아요~

 

*월차까지 내고 서울로 달려오신 착한 베플님 성연씨~

 

 너무 감사해요 ^^ 냥이 이쁘게 키워주세용~

 

 

죽어가던 작은 냥이가 이렇게 컸어요~ 너무 이쁘죠?

 

베플님이 가져온 이동집에 들어가 있는 냥이~

집으로 가기 위해 요이~~~땅!!ㅎ 

 

 행복하게 잘 살아야 해~ 미소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