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봄철 속초에서 홍게를 먹자!!

벨리2010.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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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너무나도 화창한 주말

갑자기 속초로 떠나고 싶어졌다.

갑자스런 여행을 즐기는 친구와 함께...

속초해수욕장에서 숙소를 잡고 대게를 먹고파 택시를 탔다..

기사님이 소개해 주신 동명항!!

동명항의 다른 횟집은 일찍 문을 닫지만 개업한지 얼마 안된 집이라

아직 영업중일꺼라며 데려 다주신 대게전문점...

1시까지 영업이지만 서울에서 내려온 우리를 위해 통통한 놈으로

열심히 골라주시던 사장님!! 너무나 친절해서 일단 좋았고..

대게도 좋지만 요새는 홍게가 맛있다고 추천해주셨다.

드뎌 홍게가 쪄지고 우리는 사장님의 솜씨에 한번더 놀랐다.

일일이 한입에 쏙 먹을수 있게 손질해주시던 손놀림..

너무 맛있어 너무 맛있어~를 연신 내뱉으며 두마리 뚝딱!

식으면 맛이 없다고 다먹으면 또 두마리 주시고 또 주시고~

손님이 아무리 많아도 일일이 손질해 주신단다...

완전 굿~~~

마지막 개딱지 볶음밥!!! 이거 안먹으면 왠지 허전하니~

덕분에 우린 소주가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모를 정도였다.

이집 소개해주신 택시기사님 완전 감사

너무 맛있는 홍게 저렴한 가격 (10만원에 6마리 ㅋㅋ!원래 5마리인데 한마리는 사장님 마음!)

꼭 한번 가보세요!! 진정 후회안하실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