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有) 개념 따윈 밥 말아먹은 신입사원 이야기 읽어주세요!!

안녕하세요2010.04.28
조회11,540

안녕하세요 저는 맨날 눈팅만 하는 톡녀 입니다..

처음으로 글을 쓰게 되어 떨리네요 ㅋㅋㅋ

하도 답답하여 분풀이 할겸 써봅니다

다 읽어 주세요 ㅋㅋㅋㅋ

 

 

회사 사람들과 함께 단란하게 떠난 가평행 워크샵~!
지난 주말 회사 단합 도모를 위해 가평으로 워크샵을 떠났습니다.

 

 

 

 

 

흐억. 무슨 귀신같이 나왔네ㅎㅎ
급한 일 때문에 먼저 오지 못한 몇몇 분들을 제외한 단체샷입니다.
어떤가요. 오밀조밀 귀엽죠?ㅎㅎ


 

 

 

일반회사 처럼  숙소 들어가기 전에는 경치 구경할 겸 자전거도 타고
도란도란 차에서 못 나눈 담소도 나누고~ 사업계획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고 하다가
하다가 워크샵의 하이라이트 술판이 벌어졌습니다.


 


사진을 찍으니 모두들 피하더라구요

암튼 워크샵내용은 이쯤 마무리하고


제목 보고 궁금하시죠? 왜 독특한 신입사원인지.
잠시 여기서, 신입사원 이야기를 하자면, 참 신기한 아이입니다..

많은 에피소드들 중에 한가지를 꼽자면,


사장님 의자가 좋은 건 당연한 거 아닙니까?
그런데 사장님 의자 너무 맘에 든다며 매일 같이 앉아봅니다ㅎㅎ 
며칠 전 점심시간엔 사장님 자리에서 점심먹고 쉬더라구요..
정말 어이없었어요
하도 어이없어서 자는데 사진 찍었습니다.

 

 

웃기죠? 차라리 아무도 없을 때 혼자 그럼 귀엽다~ 하기라도 하지.
사장님 계신데도, ‘아 이 의자 너무 좋아~ 이 자리에 있어서 그런가?’

이러면서 앉아봅니다.
짱! 대단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친구가 이런 행동을 할때면 나머지 사원들은 벙쪄서 서로 얼굴만 쳐다봅니다 ㅋㅋ


 

사건은 워크샵 날 저녁 !!
저희 회사는 신입사원들에게 간단한 소주 소맥 한잔 원샷정도로
신입사원환영 주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래서 다같이 신입사원들에게 술을 돌려주니
자신은 술을 먹지 않겠답니다. 선언을 한거죠.
그런데, 갑자기 내가 술을 먹지 않으니, 다른 걸 먹겠습니다.이러더니,

집에서 주섬주섬 챙겨온 비타파워 한 박스를 다 드리 붓고서는 원샷을 하더군요.
전, 그걸 왜 챙겨왔나 했네요.
누가 원샷하랬나.. 굳이 한 번에 한 박스를 다 마실 필요가 있었나요? 참 알 수 없는 아이입니다.

 

 


 


회사 사람들이 하도 신기해서 사진까지 찍었어요
누군 마시고싶어 술 마십니까??
왜 자기 혼자 좋은거 마시면서 생색 내냐구요 !!ㅋㅋㅋ
생긴건 이쁘게 생겨서 그런지 저러니깐 상사들은 좋다구나 하더라구요..ㅡㅡ

 

그밖에도..
회사에 들어온지 이제 1달이 겨우 됬는데
아프면 오전에 안나와 버립니다.
그것도 제가 연락을 하면 안받다가 문자가 옵니다.
오늘 몸이 안좋아서 늦을 것같다고
그리고 또 저녁에 퇴근할 때 인사도 안하고 가요
정말 미치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 봤어요 이런 신입사원.. 아무리 인사 하고 가라 지각하지 말라 말을해도
맨날 까먹는 것 같습니다..


어떤가요? 독특하죠? 여러분 회사에는 어떤 독특한 사람이 있나요?
하도 답답하여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