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하고 싶습니다

ㅡ.ㅡ2010.05.09
조회1,389

몇번의 폭력으로 병원에 간적이 한번있고
새벽에 경찰에 신고한적도 한번있습니다
아이도 둘이다보니 참고 풀어보고 살아보려고 노력했는데...
폭행이 한두번 늘어나다보니 저도 참다못해
병원에 한번 갔었고 경찰에 신고도 하게됬습니다
앞날은 어찌될지 모르는거니까요..
결혼 4년동안 병원에간게 한번뿐이란게 억울하지만....
진단서같은건 아직 떼놓지 못한상태고요
오늘도 그런일이있어서 내일 병원가 진단서를 떼고
먼저 병원간것과.. 경찰서에 신고들어간것도 참고자료로 뗄수있다고해서
그렇게하고 이혼소송으로 하려고 하는데요
시어머니는 막무가내로 제가 낳은 아이들이니
알아서 책임지라고하네요 양육비도 줄 생각 전혀없고
제가 알아서 데리고 살랍니다
아빠가 어면히 살아있는데 양육비도 안주고 어떻게 혼자 키우냐니까
자기도 그렇게 했다면서 왜 못하냐고..
저희 시아버지는 남편이 10살에 돌아가셨거든요
그렇지만 그거완 어면히 다른거아닙니까.. 완전히 막무가내입니다
지금 남편은 그렇게 싸운뒤 나가있고
저는 머리를 맞아 말할때마다 머리에 통증을 느낍니다
전에도 머리쪽을 많이맞아 그랬는데..
엑스레이를 찍어도 별 증상이없어
눈에보이는 상처와 멍으로 진찰을 받았습니다
가장많이 맞은곳은 머리고 그때도 지금만치 아팠는데..
그게 진단이 안된단게 너무 억울합니다
제가 일을하는것도 아니고 주부라 돈도없고
변호사를 살돈이없습니다
합의이혼도 재판이혼도 남편이나 시댁에선 나몰라라할게 뻔하구요
시어머니는 아주 막무가내입니다
아들 결혼시킬때도 이것저것 따져가며 손해안보려고
저희한테 다 떠넘기려고 했고요
결혼하고도 남보다 더하게 저희를 대하셨습니다
큰아이가 네살이였던 작년엔 이름도 몰라서 저한테 물어보셨구요
그런분입니다
제가 재판에서 아이를 데려오고 양육비를 받을수있는지요?
요즘은 양육비안주면 강제로도 받을수있다는데..
그것도 가능한지 알고싶습니다
애아빠가 명의도 다 바꿔놓고
직장에안다닌다고 하면 못 받을수도 있다던데..
그리고 재판이혼에 안나오면 취소가 된다고도 들었습니다
제가 강제로 양육비받고 이혼할수있는지 궁금합니다..
저희 친정에선 애들 시댁에 다 보내고 저보고 나가랍니다

저도 그러고 싶지만... 지금은 키울 여건이 안되고..

그렇지만..

저희 시어머니가 어떤분인지 알기때문에 그렇게 못하는 저도 한심합니다..

정말 갑갑하고 하소연할때도 없고..

날 밝으면 상담받으러 바로 갈거지만.. 지금 너무 답답해서 글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