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글에 댓글 달린 것도 확인 안하고 있었는데.. 오늘 봤네요. 제가 쓴 글에 오해의 소지가 있었던 부분 오해도 풀겸 후기 쓸께요.
오늘 그 친구한테 전화가 와서 다른 남자친구 사귀게되었다고 하네요. 축하해줬어요.. 어찌되었건 친구가 다른 사람 만났다는데 기쁜 일이지요. 근데.. 이번에도 지난번하고 비슷한 전철을 밟게되는건 아닌가 싶어 불안하기도 해요 윗글에 제가 캐나다 남자가 그 친구 공주 대접하면서 예쁘다 날씬하다 이런 외적인 칭 찬하는 것에 넘어갔다 뭐 이렇게 쓴 부분이 맘에 걸리신 분이 많은 것 같은데.. 사실 그래요. 아시아 여자, 특히 한국 여자들 한두번 겪어본 캐나다 남자들은 한국 여 자가 무슨 말을 듣고 싶어하는지 안대요. (저희 신랑, 신랑 친구들이 그러더군요) 물론 그 사람들 눈에는 서양여자와 다르니까 귀엽게 보이기도 하고 상대적으로 작은 체구의 한국 여자들이 여성스럽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구요.. 하지만 무엇보다 더, 그 렇게 외모를 칭찬하면 환심을 쉽게 살 수 있다는 걸 잘 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그러 한 칭찬이 서양문화에서는 어색한 것도 아니거든요. (예를 들어, 엄청 뚱뚱한 여자도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을 페북에 올려놓으면 '아름답다' '환상적이다' '행복하구나' 뭐 이러한 감탄사들이 줄줄 달립니다.) 문제는 한국 여자들이 그런 부분들을 좀더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그런 면을 이용하 는 서양 남자들이 많이 있다는거지요.... 아무튼, 그 친구가 이번에 만난 남자.. 아니나 다를까 한국 여자친구도 사귀어본 사람 이고 한국에서 일년간 영어강사로 일해본 경험도 있는 사람이래요. 나이도 좀 있구요 만나보진 않았지만, 그 친구 얘기만 들어도 그냥 좀 걱정이 될만한 프로필의 사람인 데.. 아니기만을 바랄 뿐이에요. 지금 그 친구.. 한국에서 가족들이 빨리 한국와서 선봐서 결혼하라고 난리거든요. 물론 그 친구는 절대 갈 생각이 없구.. 그래서 빈말인지 진담인진 몰라도 아무나 잡아 서 결혼하구 영주권 따고 싶다는 말도 자주 하네요. 그냥.. 마음이 아파요. 제가 볼 땐 별로 빠지지 않는 친구인데.. 성격도 좋고, 공부도 많 이해서 똑똑하고, 생활력도 있고 부모님한테 교육도 잘받아서 어른들한테 잘하고.. 여러모로 'keeper' 라고 볼 수 있는 여자인데, 한국에만 들어가면 나이 찬 노처녀에 키 도 작고 날씬하지도 않은 별볼일 없는 사람이 되어버리니....... 이런 참한(?) 여자를 보잘것없이 만들어버리는 사회적 통념, 가치관이 참 안타까워요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이건 것 같아요.. 참 괜찮은 사람인데 한국에서는 그 가치 를 알아주는 사람이 없기에 이 타국에서 자기를 봐줄 사람을 찾는 이 상황이 마음아 프고 슬프다는 것.. 게다가 이 타국에서도 이 친구같은 생각으로, 시각으로 남자를 찾는다면 과연 이 친구가 원하는 그런 사랑을 찾을 수 있을지 걱정이 된다는 것..
(후기?) 그 친구가 다른 남자를 만났네요..
제가 쓴 글에 오해의 소지가 있었던 부분 오해도 풀겸 후기 쓸께요.
오늘 그 친구한테 전화가 와서 다른 남자친구 사귀게되었다고 하네요.
축하해줬어요.. 어찌되었건 친구가 다른 사람 만났다는데 기쁜 일이지요.
근데.. 이번에도 지난번하고 비슷한 전철을 밟게되는건 아닌가 싶어 불안하기도 해요
윗글에 제가 캐나다 남자가 그 친구 공주 대접하면서 예쁘다 날씬하다 이런 외적인 칭
찬하는 것에 넘어갔다 뭐 이렇게 쓴 부분이 맘에 걸리신 분이 많은 것 같은데..
사실 그래요. 아시아 여자, 특히 한국 여자들 한두번 겪어본 캐나다 남자들은 한국 여
자가 무슨 말을 듣고 싶어하는지 안대요. (저희 신랑, 신랑 친구들이 그러더군요)
물론 그 사람들 눈에는 서양여자와 다르니까 귀엽게 보이기도 하고 상대적으로 작은
체구의 한국 여자들이 여성스럽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구요.. 하지만 무엇보다 더, 그
렇게 외모를 칭찬하면 환심을 쉽게 살 수 있다는 걸 잘 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그러
한 칭찬이 서양문화에서는 어색한 것도 아니거든요. (예를 들어, 엄청 뚱뚱한 여자도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을 페북에 올려놓으면 '아름답다' '환상적이다' '행복하구나' 뭐
이러한 감탄사들이 줄줄 달립니다.)
문제는 한국 여자들이 그런 부분들을 좀더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그런 면을 이용하
는 서양 남자들이 많이 있다는거지요....
아무튼, 그 친구가 이번에 만난 남자.. 아니나 다를까 한국 여자친구도 사귀어본 사람
이고 한국에서 일년간 영어강사로 일해본 경험도 있는 사람이래요. 나이도 좀 있구요
만나보진 않았지만, 그 친구 얘기만 들어도 그냥 좀 걱정이 될만한 프로필의 사람인
데.. 아니기만을 바랄 뿐이에요.
지금 그 친구.. 한국에서 가족들이 빨리 한국와서 선봐서 결혼하라고 난리거든요.
물론 그 친구는 절대 갈 생각이 없구.. 그래서 빈말인지 진담인진 몰라도 아무나 잡아
서 결혼하구 영주권 따고 싶다는 말도 자주 하네요.
그냥.. 마음이 아파요. 제가 볼 땐 별로 빠지지 않는 친구인데.. 성격도 좋고, 공부도 많
이해서 똑똑하고, 생활력도 있고 부모님한테 교육도 잘받아서 어른들한테 잘하고..
여러모로 'keeper' 라고 볼 수 있는 여자인데, 한국에만 들어가면 나이 찬 노처녀에 키
도 작고 날씬하지도 않은 별볼일 없는 사람이 되어버리니.......
이런 참한(?) 여자를 보잘것없이 만들어버리는 사회적 통념, 가치관이 참 안타까워요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이건 것 같아요.. 참 괜찮은 사람인데 한국에서는 그 가치
를 알아주는 사람이 없기에 이 타국에서 자기를 봐줄 사람을 찾는 이 상황이 마음아
프고 슬프다는 것.. 게다가 이 타국에서도 이 친구같은 생각으로, 시각으로 남자를
찾는다면 과연 이 친구가 원하는 그런 사랑을 찾을 수 있을지 걱정이 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