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여섯...

고덕원201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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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만의 치료법....

 

너가 떠가면서..

나에게 준고간 것은...

 

온몸의 열이 나고.

슬픔에 젖어들어 고민이 많아 지고

혼자있을때면..

세상에 나만빼고 다 행복해 보인다..

 

친구들과 위로하는 술한잔에

나의 입가에서 나오는 너의 이름들과

잊져버리라는 친구의 말에

나의 눈가에 눈물이 흐르는 것...

 

술에 취해 핸드폰을 붙잡고 수없이 반복되는 너의 번호들과

끝내 연결하지 못하는 너의 번호들..

 

거꾸로 시간을 돌리고 싶은 허망되 생각과

나 혼자만의 세상의 모든 슬픔을 다 가지고 있는 든한 아픔들과

 

시간이 지나고 나면 추억이라는 세겨진 글씨처럼 되겠지

생각하지만, 현실을 피한는 나의 도피하는 모습들.

 

옛추억의 사진들을 보면서

불에 태울려고 하지만..

그 사진도 없다면,

내 자신이 더욱 비참할것 같은 생각에 태우지 못하고

눈물만 흘리고

 

평소와 같은 모습으로 출근하는 길은

다른 사람들이 나를 보고 이야기하는 것은 잡 신경이 떠나지 않고

 

직장안에서는

동료들이 나의 모습을 보면 "무슨 일 있냐고?" 물으면..

너와 헤어짐을 다 알고있나? 하는 혼자만에 생각에 빠지고

별일 없다고 하면..

동료들은 많이 피곤한가봐 하고 묻는다.

 

그래 피곤하다. 사랑의 피곤하고, 헤어짐에 피곤하고.

세상의 피곤하다 말하고 싶지만.

도욜의 얼굴을 보면서 미소만 띠운다..

 

그리고 조금씩 폐인모드속으로 빠져든다..

 

하루 하루, 술 먹을  건수를 만들고

하루 하루, 외모는 망가지고.

 

그리 지나가면

 

다시금 열공, 열잡하자고 생각하면서 일에 미쳐서

일중독자라는 소리듣고

 

시간이 조금더 지나면서.

내 자신에게 위로의 말은 한다.

그래 떠나간 것은 인연이 아니야..

너보다 더 좋은 사람을 만나리 하고 다짐을 한다.

 

조금더 지나면서.

나의 가슴속에 상처도 조금씩

치료되겠지만. 지워지지 않는 것은

너의 대한 나의 가슴아픈 이야기...

 

끝나지 않는 이야기...

 

그리고...

이루어지지 않는 이야기들만에..

남겨진다...

 

 

이제는 새로운 인연을 찾자 떠나자 다짐하지만..

 

언제나... 그 인연을 만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