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가정을 깨뜨릴뻔한 사연

공대녀임ㅋㅋㅋ2010.06.20
조회334

안녕하세요 ㅋㅋㅋㅋㅋㅋ

요즘 셤기간임에도 불구하고 판을 열심히 보고잇는 공대녀 입니다.파안

얼마전에 있엇던 이야기 입니다.ㅋㅋ

저는 몸치지만 댄스부 입니다부끄

원래 몸치이고 셤기간이라 연습을 소홀히 햇던 저엿는데...

열공햇던 시험의 성적을 확인하고

엄청난 좌절을하여 지옥을 맛본 저는....

도저히 공부를 할수 없어서.............통곡

연습실로 향햇습니다.

그때 시각은 낮 3시...

그날따라 미친듯이 막춤을 추고

이제는 공부를 해야겟다고 마음을 먹고 연습실 문을 나선게

밤7시 해가 졋을 때죠 윙크

이어폰을 꼿고 룰루랄라 도서관을 향햇습니다.

가는도중에 나오는 운동장의 농구코트를 유심히 봣습니다.

헉 이게 왠일 초딩 3명(초2정도로 추정 남자1명 여자2명)과

어떤 성인 남성분이 아주 재미잇게 농구를 하는것이엇습니다!!!!

아 저는 농구에 관심이 많아서 ㅋㅋ

운동장을 지나갈때 항상 농구 하는 사람들을 구경합니다.ㅋㅋ

하튼 저는 순간 두근두근 햇습니다.

어린아이들도 너무 좋아하고 농구도 좋아하고

무엇보다도...........

저 아이들과 저렇게 재밋게 신나게 놀아주는

저런 천사표 남성분이있다니 !!!

진심 이때 저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쳤습니다.ㅋㅋㅋㅋㅋ

저아이들은 운동하러온 동네 꼬맹이들이고

저 남성분은 농구연습하던 학생분인데 꼬맹이들과 함께 놀아주고 있는것이구나 !!

완전 보기좋쿠나 ㅋㅋㅋㅋㅋㅋㅋㅋ

하는 생각에 당장 달려가서

같이 농구해요부끄 하고 싶엇지만

제가 워낙 부끄럼이 많은 성격이어서....

잠시 그 주위를 맴돌다가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처 벤치로 갔습니다ㅠㅋㅋㅋ

거기서 농구하는 모습을 뿌듯하게 지켜보다가(진짜 엄마미소지엇음 ㅋㅋㅋㅋㅋ)

용기를 내서 같이 놀자고 하려고 맘을 먹었지만

화장실이 가고싶어서 화장실 갔다와서 해야지 햇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근데 화장실을 갔다오니 ㅠㅠㅠㅠㅠㅠㅠㅠ

이론 젠장 ㅠㅠㅠㅠㅠㅠ 남자분은 사라지고........실망

아이들은 베드민턴을 치고있었습니다. ㅠㅠㅠㅠㅠㅠ

용기가 없었던 제 자신이 너무 미웠습니다 ㅠㅠㅠㅠ

진심 아 같이 놀고 그남자분 번호를 땃어야 햇는데 생각햇습니다.

(죄송해요 아이들도 좋앗지만 그런훈남 놓치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불순한 생각을...)

하튼 그 남성분은 모자를 쓰고있엇고 그떄가 밤이라 얼굴은 보이지 않앗습니다.

하튼 아쉬워하며 진짜 도서관에 갔습니다.

그런데 가자마자 친구가 울과 사람들 축구한다고 보러가자고해서

또 공부 안하고 걍나왓습니다. 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서 제가 셤을 빵쩜 맞앗나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튼 축구를 보는데 이번엔 그 초딩들이

축구골대 뒤에서 야구를 하고 잇는것이었습니다!!!!!!!!!!!

그때부터 좀 이상하다고 생각햇어야 했습니다.............

(초딩끼리 온것 치고는 장비가 너무 다양햇음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저는 그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지 못하고

그 초딩 주변을 유심히 살펴봣습니다.

오 그 훈남(그 남성분 어느새 훈남으로 진화...)도 야구를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친구들을 버리고

이번엔 정말 같이 놀자고 말하리라 다짐하고

그주변을 또 배회했습니다.

지금생각해보니 그분들은 절 이상한사람으로 오해햇을수도...죄송합니다...윙크

하튼 그러다 못볼것을 보고 말앗습니다............실망

그 훈남분이 모자를 벗엇습니다....

이건 제가 봐서는 안될 것이엇습니다.....

그분은......ㅠㅠㅠㅠㅠㅠㅠㅠㅠ

.

.

.

.

아저씨였습니다..........

한40대정도 되보이는..................

진짜 몸은 20대처럼 보이는데 스타일이랑

어떻게 그럴수가 ㅠㅠㅠㅠㅠ

만약 제가 번호를 땃다면

정말 큰일나고..........저 완전 이상한애 될뻔했어요.........

정말 유부남에게 찝접된 그런 이상한애......될뻔 ㅠㅠ

저 정말 이상한 사람 아니거든요  ㅠ ㅠ

전그냥 그런 맘씨 좋은 훈남에게 끌리는.... 얼굴따윈 안보는

얼마전에 차여서 외로운 그런 평범한 공대녀에요 ㅠ ㅠ

하튼 진짜 처음으로 번호 따고싶다고 생각한 남자가

유부남이었다는 충격 때문에 결국 그날

하루종일 놀앗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튼 그때 그 훈남아저씨 진짜 몸매관리 잘하신거 같아요 정말 짱짱

20대로 깜빡 속았어요..ㅋㅋ

헉 막상 쓰니깐 별로 재미없네요 실망

제가 언어장애인수준이라 ..ㅋㅋ

이해 못하는 부분잇음 말해주세요 ㅋㅋㅋㅋㅋ

하튼 재밋게 봐줫음 좋겟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첨쓰는 판인데 악플 무플 무섭네요

와 과제해야되는데.......흑흑 그럼 불쌍한 공대녀 여기서 뱌뱌 할꼐여

여러분 굿나잇부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