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22일 오후 8시 10분경에 일어난 일입니다. 을지로입구역(명동)에서 여친과 만나기로 하여, 을지로입구역 5.5번 출구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여친은 20분 후에나 도착할 예정이어나, 사람들이 많이 지나가는 길 옆의 화단에 앉아서, DMB를 보고 있었더랬죠, 그런데, 잠시 뒤에 얼굴이 새빨개진 30~40대 아저씨 한 명이 제 옆에 와 서서 담배를 피기 시작했습니다. 바람 방향은 제 방향이었고, 그 아저씨는 자리를 떠날줄을 모르고, 계속 담배를 피셨죠, 아무래도 자리를 일찍 뜰 것 같지 않아 그 아저씨에게 '죄송한데요, 다른데 가서 담배 좀 펴주실래요?' 라고 정중히 요청했습니다. 그러자 그 아저씨 뭐가 웃긴지 실실 쪼개면서 "왜요?" 이럽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정중히 말씀드렸습니다. "제가 담배를 싫어하는데, 계속 연기가 와서 말입니다.." 그러자, 그 아저씨 웃으면서 뭔가 같잖다는 투로 "그럼, 아저씨가 떠나면 되잖아요" 이럽니다. (저는 20대 후반입니다.) 그래서 제가 다시 말했습니다. "제가 먼저 와 있지 않았습니까." 그 아저씨 다시 같잖다는 투로, 코방귀 뀌면서 돌아서두군요, 자리는 꿋꿋이 지킨채. 그래서 제가 그 아저씨에게 "개념없네" 라고 한마디 해주고, 담배 연기가 안닿는 옆자리로 옮겼습니다. 약속이 없거나, 다른 친구와의 약속이었다면, 좀더 쓴소리를 제대로 해줬을텐데, 차마 여친 올때까지 무개념을 상대하고 있을까봐 그러지를 못했네요,, 여기서 굳이 글을 남기는 이유는, 그 무개념이 지나가면서 이 글을 보거나 어떤 지인에게 비슷한 얘기를 들어서 반성 좀 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올립니다.. 사람들 많이 지나가는 길에서, 더군다나 사람이 이미 기다리는 자리에 와서 무식하게 담배를 피우는 건 당췌 가정 교육을 어떻게 받고, 학교 교육을 뭘로 들었으면 그딴 식으로 합니까?17
을지로입구역 5.5번 출구의 무개념 흡연자
2010년 6월 22일 오후 8시 10분경에 일어난 일입니다.
을지로입구역(명동)에서 여친과 만나기로 하여,
을지로입구역 5.5번 출구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여친은 20분 후에나 도착할 예정이어나,
사람들이 많이 지나가는 길 옆의 화단에 앉아서, DMB를 보고 있었더랬죠,
그런데, 잠시 뒤에 얼굴이 새빨개진 30~40대 아저씨 한 명이 제 옆에 와 서서
담배를 피기 시작했습니다.
바람 방향은 제 방향이었고, 그 아저씨는 자리를 떠날줄을 모르고, 계속 담배를 피셨죠,
아무래도 자리를 일찍 뜰 것 같지 않아 그 아저씨에게
'죄송한데요, 다른데 가서 담배 좀 펴주실래요?'
라고 정중히 요청했습니다. 그러자 그 아저씨 뭐가 웃긴지 실실 쪼개면서
"왜요?"
이럽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정중히 말씀드렸습니다.
"제가 담배를 싫어하는데, 계속 연기가 와서 말입니다.."
그러자, 그 아저씨 웃으면서 뭔가 같잖다는 투로
"그럼, 아저씨가 떠나면 되잖아요"
이럽니다. (저는 20대 후반입니다.) 그래서 제가 다시 말했습니다.
"제가 먼저 와 있지 않았습니까."
그 아저씨 다시 같잖다는 투로, 코방귀 뀌면서 돌아서두군요, 자리는 꿋꿋이 지킨채.
그래서 제가 그 아저씨에게 "개념없네" 라고 한마디 해주고,
담배 연기가 안닿는 옆자리로 옮겼습니다.
약속이 없거나, 다른 친구와의 약속이었다면,
좀더 쓴소리를 제대로 해줬을텐데, 차마 여친 올때까지 무개념을 상대하고 있을까봐
그러지를 못했네요,,
여기서 굳이 글을 남기는 이유는, 그 무개념이 지나가면서 이 글을 보거나 어떤 지인에게
비슷한 얘기를 들어서 반성 좀 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올립니다..
사람들 많이 지나가는 길에서, 더군다나 사람이 이미 기다리는 자리에 와서
무식하게 담배를 피우는 건 당췌 가정 교육을 어떻게 받고,
학교 교육을 뭘로 들었으면 그딴 식으로 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