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태극전사들의 이번 월드컵 투지 넘치는 선전에 정말 감 동을 받았다... 하지만...유독 투지가 없던 한 선수.... 타칭 비운의 스트라이 커라 불리는 이동국..... 과연 운이 없다 뿐일까.... 사실 이번 월드컵을 외국인 감독이 맡았다면 이동국은 애초 부터 국가대표에 선발될 인재가 아니었다... 하지만 국내감독이 맡았기 때문에 이동국을 최대한 배려해 준 것이다... 이동국에겐 마지막이 될 월드컵이기에 감독이나 축구협회에 서 배려를 해 준 느낌이 강하다...부상이라 하면서도 끝까지 데려간 걸 보면 알 수 있지 않을까...이동국이라는 선수가 부 상이 있음에도 엔트리에 넣을 만큼 팀에 필요한 에이스는 아 니지 않는가..박지성이라면 이해가 가지만... 사실 허정무 감독이 아무리 선수기용 과 전술, 교체 타이밍 이 문제가 많았다고 해도 이동국에 대한 평가는 여러 국민 여론과 다를 바 없었다고 본다... 대표팀으로 남아공에 가긴 했지만 부상을 이유로 첫 경기는 나오지 않는다.... 두번째 아르헨전에서는 후반에 경기를 포 기하고 이동국을 넣어서 잠시 점검만 했다...또한 나이지리 아 전을 위해서 이동국을 뽑았다는 립서비스로 이동국 기를 좀 살려주긴 했지만 결국 출전시키진 않았다... 허정무 감독도 이동국에 대한 믿음이 두텁지는 않았다는 생 각이 든다... 마지막 경기가 된 우루과이 전.... 1점차로 뒤지고 있는 절박 한 상황에서 허정무 감독은 필승 조커로 이동국에게 마지막 기회를 준다... 하지만....이동국은 말 그대로 이동국이었다.... 누가 봐도 그 가 12년간 월드컵에 한이 맺힌 선수의 플레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었다... 1골차로 뒤지는 절박한 상황.....그는 너무 여유 로웠다....여전히 그의 특기인 어슬렁거리는 움직임 ...최소 활동량..좁은 시야... 죽기 살기로 뛰고 있는 나머지 선수들 과 너무나도 대조적이었다....도저히 같은 팀이라고는 생각 할 수 없었다.... 그리고 찾아온 절체절명의 기회....주장 박지성의 혼을 다한 스루 패스가 이동국에게 마지막이 될 수 있는 결정적 찬스를 만들어 준다...하지만... 혹시나 했던 기대는 ...역시나...그는 이동국이었다....언제나 처럼 그는 침착하지 못하고 어이없는 무딘 슛으로 대한민국 의 희망을 날려 버렸다..... 여기서 정말 이동국에게 실망한 것은.....그런 기회를 날려 버린후의 반응...그는 너무도 무덤덤했다.... 내가 만약 12년의 한을 품고 그런 상황을 날려 버린다면 ... 다리에 힘이 풀려 나도 모르게 주저 앉았을 것이다...동료들 의 눈은 쳐다 보지도 못했을 것이다....하지만 그는 너무 도 태연했다....어쩌면 12년동안 월드컵의 '한' 이라는게 언 론이 만들어낸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후반 교체로 들어와서 경기가 끝나기 까지...이동국에게 투 지란 전혀 볼 수 없었다...설령 부상이 100%회복이 안됐다 하더라도...그런 경기에서 그렇게 열정없이..투지없이 뛰는 건 개인의 정신력 문제라고 생각한다... 만약 자신의 몸상태를 알고 열심히 뛸 자신이 없고 팀에 도 움이 되지 못할 것 같았으면 스태프에게 강력히 교체 출전 거부의사를 밝혔어야 하는게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 다... 1998년 월드컵 벨기에 전에서의 이임생 붕대 투혼, 2002년 월드컵 미국전에서 황선홍의 붕대 투혼이 머리에 스쳐간 다...이런 투지가 이동국에게 조금이라도 있었다면 하는 아 쉬움이 진하게 남는다...나는 이동국에게 나아진 실력을 바 란게 아니었다...12년을 기다린 한 선수로서, 그리고 이제는 팀내에서의 고참으로서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투지로 후배들을 이끌길 바랬건만.....결국 그는 후배들 의 짐이 되고 말았다.... 이동국의 팬은 아니지만 그래도 대표팀의 대표 공격수로 멋 진 경기를 내심 기대했지만...때문에 실망이 너무 큰 마지막 경기였다.....8강 에 실패하자 이제와서 이동국의 부상이 보 기보다 심했었다는 기사들이 몇몇 올라 오는데...그 기사가 맞다면....이동국 본인이 감독에게 어필하여 후배들에게 출 전을 양보했어야 하는게 아닌가 한다...본인이 출전을 강행 했다면...골을 떠나 투지라도 보여줬여야 한다....결국 이동 국은 자멸한 셈이다.... 앞으로는 공격수를 떠나 한국에 이런 안일한 플레이를 하는 선수들은 없어졌으면 하는 바램이고 ...이동국 또한 대표팀 에서 떠나더라도 선수생활하는 동안은 정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1
이동국은 스스로를 망쳤다....
우리 태극전사들의 이번 월드컵 투지 넘치는 선전에 정말 감
동을 받았다...
하지만...유독 투지가 없던 한 선수.... 타칭 비운의 스트라이
커라 불리는 이동국.....
과연 운이 없다 뿐일까....
사실 이번 월드컵을 외국인 감독이 맡았다면 이동국은 애초
부터 국가대표에 선발될 인재가 아니었다...
하지만 국내감독이 맡았기 때문에 이동국을 최대한 배려해
준 것이다...
이동국에겐 마지막이 될 월드컵이기에 감독이나 축구협회에
서 배려를 해 준 느낌이 강하다...부상이라 하면서도 끝까지
데려간 걸 보면 알 수 있지 않을까...이동국이라는 선수가 부
상이 있음에도 엔트리에 넣을 만큼 팀에 필요한 에이스는 아
니지 않는가..박지성이라면 이해가 가지만...
사실 허정무 감독이 아무리 선수기용 과 전술, 교체 타이밍
이 문제가 많았다고 해도 이동국에 대한 평가는
여러 국민 여론과 다를 바 없었다고 본다...
대표팀으로 남아공에 가긴 했지만 부상을 이유로 첫 경기는
나오지 않는다.... 두번째 아르헨전에서는 후반에 경기를 포
기하고 이동국을 넣어서 잠시 점검만 했다...또한 나이지리
아 전을 위해서 이동국을 뽑았다는 립서비스로 이동국 기를
좀 살려주긴 했지만 결국 출전시키진 않았다...
허정무 감독도 이동국에 대한 믿음이 두텁지는 않았다는 생
각이 든다...
마지막 경기가 된 우루과이 전.... 1점차로 뒤지고 있는 절박
한 상황에서 허정무 감독은 필승 조커로 이동국에게 마지막
기회를 준다...
하지만....이동국은 말 그대로 이동국이었다.... 누가 봐도 그
가 12년간 월드컵에 한이 맺힌 선수의 플레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었다... 1골차로 뒤지는 절박한 상황.....그는 너무 여유
로웠다....여전히 그의 특기인 어슬렁거리는 움직임 ...최소
활동량..좁은 시야... 죽기 살기로 뛰고 있는 나머지 선수들
과 너무나도 대조적이었다....도저히 같은 팀이라고는
생각 할 수 없었다....
그리고 찾아온 절체절명의 기회....주장 박지성의 혼을 다한
스루 패스가 이동국에게 마지막이 될 수 있는 결정적 찬스를
만들어 준다...하지만...
혹시나 했던 기대는 ...역시나...그는 이동국이었다....언제나
처럼 그는 침착하지 못하고 어이없는 무딘 슛으로 대한민국
의 희망을 날려 버렸다.....
여기서 정말 이동국에게 실망한 것은.....그런 기회를 날려
버린후의 반응...그는 너무도 무덤덤했다....
내가 만약 12년의 한을 품고 그런 상황을 날려 버린다면 ...
다리에 힘이 풀려 나도 모르게 주저 앉았을 것이다...동료들
의 눈은 쳐다 보지도 못했을 것이다....하지만 그는 너무
도 태연했다....어쩌면 12년동안 월드컵의 '한' 이라는게 언
론이 만들어낸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후반 교체로 들어와서 경기가 끝나기 까지...이동국에게 투
지란 전혀 볼 수 없었다...설령 부상이 100%회복이 안됐다
하더라도...그런 경기에서 그렇게 열정없이..투지없이 뛰는
건 개인의 정신력 문제라고 생각한다...
만약 자신의 몸상태를 알고 열심히 뛸 자신이 없고 팀에 도
움이 되지 못할 것 같았으면 스태프에게 강력히 교체 출전
거부의사를 밝혔어야 하는게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
다...
1998년 월드컵 벨기에 전에서의 이임생 붕대 투혼, 2002년
월드컵 미국전에서 황선홍의 붕대 투혼이 머리에 스쳐간
다...이런 투지가 이동국에게 조금이라도 있었다면 하는 아
쉬움이 진하게 남는다...나는 이동국에게 나아진 실력을 바
란게 아니었다...12년을 기다린 한 선수로서,
그리고 이제는 팀내에서의 고참으로서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투지로 후배들을 이끌길 바랬건만.....결국 그는 후배들
의 짐이 되고 말았다....
이동국의 팬은 아니지만 그래도 대표팀의 대표 공격수로 멋
진 경기를 내심 기대했지만...때문에 실망이 너무 큰 마지막
경기였다.....8강 에 실패하자 이제와서 이동국의 부상이 보
기보다 심했었다는 기사들이 몇몇 올라 오는데...그 기사가
맞다면....이동국 본인이 감독에게 어필하여 후배들에게 출
전을 양보했어야 하는게 아닌가 한다...본인이 출전을 강행
했다면...골을 떠나 투지라도 보여줬여야 한다....결국 이동
국은 자멸한 셈이다....
앞으로는 공격수를 떠나 한국에 이런 안일한 플레이를 하는
선수들은 없어졌으면 하는 바램이고 ...이동국 또한 대표팀
에서 떠나더라도 선수생활하는 동안은 정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