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닮은그녀..버스에서 응가를...!!!(100%실화)

시애틀공고2010.07.07
조회1,951

안녕하세요 울산에 살고 있는 20대중반 사람남자 입니다!

 

처음 판을쓰는데요 그냥 제 맘대로 제가 경험했던 웃기고도 황당한고도 드러운(!)??ㅋㅋ

 

이야기를 써보겠습니다 ㅋㅋㅋ정말 백프로 실화입니다!!

 

시간을거슬러 본인이 고등학교2학년때 ....

 

전 경주에서 울산까지(?) 학교를 통학하였습니다 ...헥헥~ (집안사정상)

 

항상 새벽 6시20분에나와서 경주입실에서 울산모화종점까지가서 우리학교까지

 

대략 50분 정도 걸리는 버스를 갈아탔엇습니다.

 

항상 종점에서 버스를 타면 그 앞앞앞정류장 아파트단지앞에서 버스를 타는

 

이쁜뇨자가 있엇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타고등학교 3학년생)

 

항상 젖은생머리에 위에는 흰색 딱붙는 교복와이셔츠에 아래는 남색 짧은치마를 입고

 

기미 잡티하나 없는 뽀얀피부,시디한장크기의얼굴에 초롱초롱빛나는눈...

 

연분홍빛 조금 작은입술에 오똑한 콧날....그거슨....여신이엿습니다...

 

말그대로 정말 핑클의 성유리 고등학교 시절 모습을 보는것마냥 아름다워씀니다!!

 

저는 종점에서 타는지라 항상 맨뒷 자리 창가쪽을 고수하였고 그녀도 자리가 있으면

 

항상 맨뒷자리를 앉곤했습니다..

 

창문을 열어놓으면 바람을 따라 내 코끝을 강타하는 그녀의 향기로운 샴푸스멜이

 

너무너무 좋았더랬죠....그런데.....아! 그런데......아 !!! 그런데!!

 

일은 더위가 스믈스믈 올라오기시작하는 6월 말 무렵(?) 일어나고야 말았습니다!!

 

그날도 어김없이 버스에 올랐는데 조금 늦었던터라 종점부터 사람이 만이 타고있었습니다(종점에는 버스기사가 타기전에 미리 사람들이 타있는거 아시죠?)

 

다행히 맨뒷자리 맨왼쪽 창문 내 지정석이 비어있던터라 얼른가서 앉고 귀에는

이어폰을 끼우고 음악을 들으며 학교로 향했습니다.

 

그날따라 요상하게 종점 앞 정류장부터 유난히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벌써 앉을자리가 없고 그녀(!)의 아파트앞 정류장 까지 갔을땐 잡을 손잡이도 없을만큼

 

학생들과 출근하는사람들이 북적북적 대고있엇습니다 .

 

근데 이상한건 분명 버스 맨뒷자리는 5명이 앉을수있게 설계되어있는데

 

전 왼쪽끝 창가에 앉아있고                   (창문)   (me) X  0   0   0   (창문)     <-맨뒷자리

 

제옆에는 아무도 앉지 않더랫죠-_-;; 솔직히 제가 좀 남보다 거대한 체격에

씨름을 해서 인상이 좀 날카로왔던건 사실입니다...자리가 좀 좁았나봅니다^^

 

여튼, 어김없이 그녀도 버스에 탑승을 하는게 사람들 머리 위로 보였드랫죠.

 

그녀는 사람들을 가로질러 맨뒤로 오더니 제 눈치를 한번 쓱 보고는 제옆으로

 

올라와서 착석하는거 였습니다...!!!

 

순간 저는 온몸에 힘을주면서 오른쪽으로 최대한 밀착 시켜 그녀가 편하게 앉을수있게끔

 

해주엇고 그녀의 얼굴을 한번 스윽보았는데 표정이 ...밝지 않았습니다...

 

몇정거장을 거듭할수록 버스는 모든사람들이 부비부비를 하며 ㅋ

손잡이를 잡지않아도 넘어지지않는 초만원버스가 되어있엇습니다.

 

그떄!! 제옆에 앉아있던 그녀가 자꾸 움찔움찔 대는 것이었습니다.

 

식은땀이 흐르고 두손을 모으고 웬지 어디가 많이 아픈사람처럼 ..

(똥마려운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음....)

 

그렇게 버스는 달려 사방이 온통 논길인 길을 달리고있었는데

 

갑자기 그녀가 벌떡일어나더니 사람들을 헤집으며 앞으로 뛰쳐나가는 것이엇습니다!!

(그 뒷모습은 잊을수가없음...)

 

사람들의 시선은 다 그녀에게 꽂히고 ..귀에있던 이어폰을 빼고 들어보니

 

그녀는 절규에 가까운목소리로... 기!!기사님 세워주세요!! 라고 외치며

 

뒷문쪽으로 그 좁은 사람사이를 밀치면서 ...마치...좀비처럼...앞으로 가면서

외치고있엇습니다..

 

하지만 버스기사는 들은 체도 앉고 그냥 버스를 운행하엿고 약 15초후 ....

 

버스안에있던 사람들이 다급하게 창문을 다 열어 재끼며

 

"아~노ㅑㄴ어이이게무언 ㅏㅁ너냄새아와나"라며 웅성 거렸습니다.

 

무슨 ...아오 진짜ㅅㅂ  아무튼 역한냄새가 내 코에도 전달되었고 버스는 테러아닌

테러로 아비규환 상태가 되었습니다.

 

버스기사도 향기를 느꼇는지 버스를 세우고 뒷문을 열자마자 그녀는...

 

아무것도 없는...휑한 논길로 뛰어가는 것이엇습니다....(정말 아무것도 없었음..)

(ㅋㅋㅋㅋ상상해보셈)

 

그리곤 나중에 같은 버스를 타고 문쪽에 서있던 친구놈한테 들은 얘기지만

 

그녀가 문이 열리고 뛰어갈때 버스 뒷문 계단쪽에 치마사이로 "덩어리"?하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뿌직하면서 떨어졌다고 합니다 그걸 어떤아저씨가

 

"에잇"하면서 발로 밖으로 차 냈다고 하고요 ㅋㅋㅋㅋㅋㅋ

 

그날이후 그녀를 다신 버스에서 볼수 없었고 소문에 의하면 전학갔다는 소문도있고

 

잠적했다는 소문도 있고...자살했다는 소문도 있고 소문만 무성할 뿐이엇답니다...ㅋㅋㅋ

 

제 경험담 100%%%% 실화구요 지금 여신그녀는 잘지내고 있을지 궁금합니다!!!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