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이라 유달리 판을 애독하는 여자 고등학생입니다...........................ㅋㅋㅋ
사실 음체로 쓰려고 했지만 익숙하지 않아서요! 오그라들더라도 그냥 쓰겠습니다.!
*조금 길 수도 있어요! ㅋㅇㅋ*
판을 계속 보다 보면 지하철이나 버스같은 대중교통에서 할머니 할아버지 분들이
심하게 하셔서 속상하다.. 뭐 이런 글들이 많이 올라오더라구요!
마침 저도 2-3주 정도 전에 지하철에서 이런 비슷한 상황을 겪어서 속상하던 차에
처음으로 글이나 한 번 써봐야겠다 하고 글을 쓰게 됬어요.
저는 교회를 다니는데 이사를 오는 바람에 시간 맞춰서 가려면 매주 일요일마다
아침 7시 30분 정도에 지하철을 타요. 아무래도 주말이고 이른 시간인지라 저 같은
학생 보다는 등산 가시는 어르신분들이 많이 타 계세요. 그래도 노약자석은 항상
비워져 있고 자리가 꽉 차 있는 일은 거의 없기 때문에 저는 항상 앉아서 갈 수 있어요.
그 날도 마찬가지로 지하철을 탔는데 유난히 등산가시는 어르신분들이 많이 계셨어요.
mp3를 들으면서 겉으로 들리는 이야기를 들어보니 단체로 등산을 가시는 것 같더라구요.
두 역 정도 지났나? 3분 정도가 같이 내리시더라구요 !(일행 이였나봐요)
저는 좋구나 하고 지하철 좌석 맨 끝있죠! 거기에 앉았어요. (기대기 편해서 좋아해요ㅋㅋ)
그리고 요즘 꽃힌 미드를 보면서 가고 있는데 계~속 따가운 시선이 느껴지는 거에요.
그래서 음..? 뭐지..? 하고 위를 봤는데 자그마한 할머니 한 분께서 저를 계속 째려보시면서
쌍욕을 하고 계신거에요. (쌍욕이라는 표현이 듣기 거북할것 같긴 하지만 더 이상..)
여기에서 잠시 제 모습을 알려드리자면 여자 학생이지만 키도 170이 넘고 덩치 라고 해야
하나요? 떡대가 좀 있고, 머리도 남자 컷트머리라서 모르는 사람은 남자라고 오해를 많이 해요. 게다가 옷도 큰 검정색 박스티를 입고 있어서....ㅋㅋㅋㅋ
아무튼 이게 뭐지 하고 이어폰을 빼니까 할머니께서 저한테 뭐라고 하시는지 너무나도
잘 들리더군요. 간단하게 적어보면 "사내새끼가 노인네가 앉지도 못하고 있는데 앉아서 모른척하고 있네 썩을놈.." + "덩치도 좋은 남자놈이 예의따위는 눈꼽만큼도 없네.." 뭐 이런 정도의 욕이였어요..ㅠㅠ 남자놈, 사내새끼 이런건 제가 옷도 여성스럽지 못하게 입고다니고 덩치도, 키도 남자라고 오해받을만 하니까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는데 문제는 제가 자리를 비키지 않았다고 욕을 먹은거잖아요..
물론 제가 바로 비켜드렸어야 맞는 거라고 생각은 합니다. 굳이 변명을 하자면 고개도 푹 숙이고 이어폰도 꼽고 있었기에 잘 몰랐어요. 또한!!!!!!!!!!!!! 이어폰을 빼자마자 바로 일어나긴 했어요, 그리고 옆엘 보니까 노약자석은 정말 다 비어있었거든요..ㅠㅠ 물론 노인분이라고 그냥 좌석엔 앉으면 안된다. 이런 것도 아니에요! 그래도 뭐 제가 늦게 알아차린 거니까 할머니께 "아 죄송해요~ 몰랐어요 할머니! 여기 앉으세요~"라고 상냥하게 말을 했거든요... 물론 할머니께서 어떻게 받아들이셨을지는 몰라요. 제가 친할머니랑도 같이 살아서 어릴때 부터 예의범절이 가장 중요하다.. 이런 말을 많이 들어서 최대한 공손하게 말씀 드리려고 한 거였구요.
지하철에서 어린 사람한테 비키라고 삿대질 하지 말아주세요!1
방학이라 유달리 판을 애독하는 여자 고등학생입니다...........................ㅋㅋㅋ
사실 음체로 쓰려고 했지만 익숙하지 않아서요! 오그라들더라도 그냥 쓰겠습니다.!
*조금 길 수도 있어요! ㅋㅇㅋ*
판을 계속 보다 보면 지하철이나 버스같은 대중교통에서 할머니 할아버지 분들이
심하게 하셔서 속상하다.. 뭐 이런 글들이 많이 올라오더라구요!
마침 저도 2-3주 정도 전에 지하철에서 이런 비슷한 상황을 겪어서 속상하던 차에
처음으로 글이나 한 번 써봐야겠다 하고 글을 쓰게 됬어요.
저는 교회를 다니는데 이사를 오는 바람에 시간 맞춰서 가려면 매주 일요일마다
아침 7시 30분 정도에 지하철을 타요. 아무래도 주말이고 이른 시간인지라 저 같은
학생 보다는 등산 가시는 어르신분들이 많이 타 계세요. 그래도 노약자석은 항상
비워져 있고 자리가 꽉 차 있는 일은 거의 없기 때문에 저는 항상 앉아서 갈 수 있어요.
그 날도 마찬가지로 지하철을 탔는데 유난히 등산가시는 어르신분들이 많이 계셨어요.
mp3를 들으면서 겉으로 들리는 이야기를 들어보니 단체로 등산을 가시는 것 같더라구요.
두 역 정도 지났나? 3분 정도가 같이 내리시더라구요 !(일행 이였나봐요)
저는 좋구나 하고 지하철 좌석 맨 끝있죠! 거기에 앉았어요. (기대기 편해서 좋아해요ㅋㅋ)
그리고 요즘 꽃힌 미드를 보면서 가고 있는데 계~속 따가운 시선이 느껴지는 거에요.
그래서 음..? 뭐지..? 하고 위를 봤는데 자그마한 할머니 한 분께서 저를 계속 째려보시면서
쌍욕을 하고 계신거에요. (쌍욕이라는 표현이 듣기 거북할것 같긴 하지만 더 이상..)
여기에서 잠시 제 모습을 알려드리자면 여자 학생이지만 키도 170이 넘고 덩치 라고 해야
하나요? 떡대가 좀 있고, 머리도 남자 컷트머리라서 모르는 사람은 남자라고 오해를 많이 해요. 게다가 옷도 큰 검정색 박스티를 입고 있어서....ㅋㅋㅋㅋ
아무튼 이게 뭐지 하고 이어폰을 빼니까 할머니께서 저한테 뭐라고 하시는지 너무나도
잘 들리더군요. 간단하게 적어보면 "사내새끼가 노인네가 앉지도 못하고 있는데 앉아서 모른척하고 있네 썩을놈.." + "덩치도 좋은 남자놈이 예의따위는 눈꼽만큼도 없네.." 뭐 이런 정도의 욕이였어요..ㅠㅠ 남자놈, 사내새끼 이런건 제가 옷도 여성스럽지 못하게 입고다니고 덩치도, 키도 남자라고 오해받을만 하니까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는데 문제는 제가 자리를 비키지 않았다고 욕을 먹은거잖아요..
물론 제가 바로 비켜드렸어야 맞는 거라고 생각은 합니다. 굳이 변명을 하자면 고개도 푹 숙이고 이어폰도 꼽고 있었기에 잘 몰랐어요. 또한!!!!!!!!!!!!! 이어폰을 빼자마자 바로 일어나긴 했어요, 그리고 옆엘 보니까 노약자석은 정말 다 비어있었거든요..ㅠㅠ 물론 노인분이라고 그냥 좌석엔 앉으면 안된다. 이런 것도 아니에요! 그래도 뭐 제가 늦게 알아차린 거니까 할머니께 "아 죄송해요~ 몰랐어요 할머니! 여기 앉으세요~"라고 상냥하게 말을 했거든요... 물론 할머니께서 어떻게 받아들이셨을지는 몰라요. 제가 친할머니랑도 같이 살아서 어릴때 부터 예의범절이 가장 중요하다.. 이런 말을 많이 들어서 최대한 공손하게 말씀 드리려고 한 거였구요.
근데 그 할머니는 됐다면서, "나같은 노인네는 뭐 노약자석 저따위 곳에나 앉으라 이거지 ㅉㅉㅉ 요즘 사내새끼들은 정신머리가 나가빠졌어.." 뭐 이러시더라구요.
주변에 계신 등산하러 가시는 분들은 처음엔 저를 보면서 수근수근 하시다가 나중엔 저한테 학생 괜찮냐고.. 그러셨구요.
아 너무 속상하고 그래서 쓸데없이 길어진 것 같아요.
요점은, 요즘에 너무 제 또래의 학생들이 노인분들께 버릇없고 개념없게 행동하는 일이 많아서 뉴스나 신문에 자주 나오고 그러는데, 물론 그런 학생들은 충분히 처벌?을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노인분들도 그 보다 더 하시는 때가 많거든요. . .
에스컬레이터 같은 위험한 곳에서도 무조건 비켜라 비켜라 하시면서 막 밀치시고..
공공장소에서 줄 서있으면 무조건 앞으로 가시고!
이런 것들은 정말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ㅠㅇㅜ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