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 ) 꽃다운20대에요 지금은 일본에 어학연수 비스무리하게 와서 한국을 그리워하구 있어여 ㅠ_ㅠ 시험기간인데 (아직시험이안끝났지젠장) ... 공부안하고 내싸이 보다가 작년 여름 바캉스(말만바캉스-,-) 친구랑 당일치기로 전날 가자 ! 하고 떠난 여행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고해여 ㅋㅋ 저희는 무작정 바다가 보고싶단 생각에 버스정류장에서 아침 9시에 만나자 ㅇ_ㅇ 하고 잉여생활란 것이 원래 ㅅㅐ벽까지 달려주는쎈쓰 11 를 외치다가 못일어남 ........... ㅋㅋㅋ 좀 늦게 출발한감이 없지않아 있었지만 그래도 우린 상콤하게 출발했어여 "^* 우리가 갈 곳은 서천 !!!!!!!! 바다 오옝 ♪ BUT , 우린 서천에 대해 아무런 지식정보따위가 없었음 . . . 그래도 출발은 기분좋게 기차를 타고 고고씽~~해찌여 내려서 상큼하게 인증샷도 찍어주고 이제부터 바다에 어떻게 가나를 상의하고 있던 찰나 트럭을 탄 아주머니가 지나가시길래 바다갈려면 어떻게 해야하죠 ㅇ.ㅇ? 그랬더니 아주머니가 쿨하게 상큼하게 학생 ! 타 ! 우리집이 민박하는데 집 앞이 바다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 땡잡았네 역시 우린 럭키걸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면서 탔는데 아주머니가 읍내에 병원에 잠시 들려야 하신다면서 우리보고 기달려 달라고하심 바다 공짜로 가는데 그것쯤이야 우히히히 병원에서 친구랑 멍때리고 있었는데 물리치료가 좀 오래 걸린다 하셔서 읍내에 있는 어시장이랑 근처 구경도 하고 관광사무소 가서 갯벌체험도 해보고싶다고 막 요래조래 여쭤봤는데 거기 가는 버스는 하루에 두 번 있고 차 없으면 가기 힘들다고 하시는데 한 대는 이미 떠났고 나머지 한 대는 너무 늦은밤이라 당일치기인 우리에겐 무리라서 쿨하게 PASS하고 아주머니를 기다림 -ㅠ- 아주머니가 드디어 나오시고 바다민박이란 명함을 주시고 우리를 해수욕장 ........ 에 데려다주셨음 우린 해운대 이런 상콤한 곳을 상상했는데 아주머니 말씀으로는 '비인해수욕장' 물 좋고 공기좋고 여기만한 곳이 없다고 아놕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여기 정말 ..... 어부 아저씨 두 분 계시고 갈매기만 날라다니는 무슨 기름엎어진 바다같았음 엉엉 바닷물이 마치 적도근처에 있는 끓는물 같이 뜨겁고 그랬음 ㄷㄷ 친구와 나는 어머 우리 여행목적이 ...... 관광이 아니라 체험학습인가봐 어촌체험 *^^*<-이런꽃미소따위 멍멍이나 줘버려 ㅗ 하는 ST를 풍기면서 눈물의 뜨거운 모래위를 하염없이 걷고 있었음 상큼하게 트럭아주머니는 데려오는것만 가능하지 데려다주는건 불가하시다면서 우릴 여기에 버리고 떠나신지 오래됐음 -_- 헐랭 어쩌지 .... 우린 아무도 없는 길가에서 하염없이 차를 기다리며 히치하이킹을 시도했음 .. 젠장 시골인심 어디갔나 대한민국의 정은 거짓말이었던가 !! 오열하면서 터벅터벅 걷고 있을때쯤 인상좋은 후덕한 아저씨가 한 분 다가오셨음 자기 차로 관광을 시켜주신다고 자기는 여기저기 떠도는 낚시인이라고 낚시TV에 자기 얼굴 나온적도 있다고 ㅇ,ㅇ 오오 우리에겐 완전 장동건보다도 멋있게 보였음 아놕 ㅋㅋㅋㅋㅋ 근데 이 아저씨를 만나는게 아니여쒀 ...... 이 아저씬 자기가 기사를 하는 대신 밥을 사라했음 우리에게 ... 뭐 밥 한끼 정도야 했는데 돈을 얼마나 갖고 있냐하셔서 우린 알바도 안하는 잉여였기 때문에 각자 각자 2만원정도 밖에 안 들고 있었는데 우리에게 회를 사달라하심 -_- 회는 둘째치고... 조개구이 사먹을 돈도 없어여 아저씨...... 죄송해여 그러자 쿨하게 아저씨는 그럼 내가 아는 화교가 하는 중국집 있다고 거기가자고 해서 우릴 데려가셨음 우린 그 상황이 너무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서 짜장면이 입으로 넘어가는지 코로 넘어가는지도 모르고 먹었음 엉엉 거기서 짜장을 먹던 한 꼬마가 울면서 엄마한테 자긴 짜장싫고 피자 먹고싶다고 징징댔음 ... 난 그 꼬마가 너무 안타까웠어여 난 집에서 전화 한 통이면 인터넷 클릭질 한 번 이면 공주님 맛있는 피자가 왔어요. 하고 멋있을지 모르는 피자 배달부가 와주는데 말이에여 하지만 내가 뭘 할 수 있는건 아니기에 그냥 짜장도 먹는둥 마는둥 하고 나와서 아저씨가 우릴 인도한곳은 아무것도 없는 휑한 군산항과 무슨 올인 촬영지였다는 이상한 갈대밭 ...... 여름이라 갈대가 아니라 사바나였음ㅡ.ㅡ 우린 관광이고 뭐고 이 아저씨의 저질 대화(사모님이야기..자기는 사모님을 사랑하지만 남자는 바람도 펴봐야한다 -_- 잉 ? )를 받아쳐 드릴 수 없는 한계에 이르고 마지막에 이 아저씬 괜찮다는데 우리 번호를 따 가심 후덜 .... 바로 나는 아저씨를 수신거부 -_- 그 뒤로 연락이 없긴했지만 무섭심 ......... 그아저씨의 뒷태 ... 아저씨 바람피지 마시고 낚시 열심히 하세여 -; 친구랑 떨어져 있어서 작년 추억 떠올리고 싶어서 글 한 번 써봤어여 ^^* 악플 뭐 제가 연ㅇㅖ인도 아닌데 던지지 마시구여 ㅠ; 전 이만 ... 비 쫄딱 맞은 빨래 다시 널러가요 그리운 한국 & 가족 & 친구들 ♡
어처구니황당시츄에이션 여름바캉스?!?!?!
여러분 안녕하세요 : )
꽃다운20대에요
지금은 일본에 어학연수 비스무리하게 와서
한국을 그리워하구 있어여 ㅠ_ㅠ
시험기간인데 (아직시험이안끝났지젠장) ...
공부안하고 내싸이 보다가 작년 여름 바캉스(말만바캉스-,-)
친구랑 당일치기로 전날 가자 ! 하고 떠난 여행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고해여 ㅋㅋ
저희는 무작정 바다가 보고싶단 생각에 버스정류장에서 아침 9시에 만나자 ㅇ_ㅇ
하고 잉여생활란 것이 원래 ㅅㅐ벽까지 달려주는쎈쓰 11 를 외치다가
못일어남 ........... ㅋㅋㅋ
좀 늦게 출발한감이 없지않아 있었지만 그래도 우린 상콤하게 출발했어여 "^*
우리가 갈 곳은 서천 !!!!!!!!
바다 오옝 ♪
BUT , 우린 서천에 대해 아무런 지식정보따위가 없었음 . . .
그래도 출발은 기분좋게 기차를 타고 고고씽~~해찌여
내려서 상큼하게 인증샷도 찍어주고
이제부터 바다에 어떻게 가나를 상의하고 있던 찰나
트럭을 탄 아주머니가 지나가시길래 바다갈려면 어떻게 해야하죠 ㅇ.ㅇ?
그랬더니 아주머니가 쿨하게 상큼하게 학생 ! 타 ! 우리집이 민박하는데
집 앞이 바다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 땡잡았네

역시 우린 럭키걸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면서
탔는데 아주머니가 읍내에 병원에 잠시 들려야 하신다면서
우리보고 기달려 달라고하심 바다 공짜로 가는데 그것쯤이야 우히히히
병원에서 친구랑 멍때리고 있었는데 물리치료가 좀 오래 걸린다 하셔서
읍내에 있는 어시장이랑 근처 구경도 하고 관광사무소 가서
갯벌체험도 해보고싶다고 막 요래조래 여쭤봤는데 거기 가는 버스는 하루에 두 번 있고
차 없으면 가기 힘들다고 하시는데 한 대는 이미 떠났고 나머지 한 대는 너무 늦은밤이라
당일치기인 우리에겐 무리라서 쿨하게 PASS하고
아주머니를 기다림 -ㅠ-
아주머니가 드디어 나오시고 바다민박이란 명함을 주시고
우리를 해수욕장 ........ 에 데려다주셨음
우린 해운대 이런 상콤한 곳을 상상했는데 아주머니 말씀으로는
'비인해수욕장'
물 좋고 공기좋고 여기만한 곳이 없다고 아놕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여기 정말 ..... 어부 아저씨 두 분 계시고
갈매기만 날라다니는 무슨 기름엎어진 바다같았음 엉엉
바닷물이 마치 적도근처에 있는 끓는물 같이 뜨겁고 그랬음 ㄷㄷ
친구와 나는 어머 우리 여행목적이 ...... 관광이 아니라
체험학습인가봐 어촌체험 *^^*<-이런꽃미소따위 멍멍이나 줘버려 ㅗ
하는 ST를 풍기면서 눈물의 뜨거운 모래위를 하염없이 걷고 있었음
상큼하게 트럭아주머니는 데려오는것만 가능하지
데려다주는건 불가하시다면서 우릴 여기에 버리고 떠나신지 오래됐음 -_-
헐랭 어쩌지 .... 우린 아무도 없는 길가에서 하염없이 차를 기다리며
히치하이킹을 시도했음 .. 젠장 시골인심 어디갔나 대한민국의 정은 거짓말이었던가 !!
오열하면서 터벅터벅 걷고 있을때쯤
인상좋은 후덕한 아저씨가 한 분 다가오셨음
자기 차로 관광을 시켜주신다고 자기는 여기저기 떠도는 낚시인이라고
낚시TV에 자기 얼굴 나온적도 있다고 ㅇ,ㅇ
오오 우리에겐 완전 장동건보다도 멋있게 보였음 아놕 ㅋㅋㅋㅋㅋ
근데 이 아저씨를 만나는게 아니여쒀 ......
이 아저씬 자기가 기사를 하는 대신 밥을 사라했음 우리에게 ...
뭐 밥 한끼 정도야 했는데 돈을 얼마나 갖고 있냐하셔서
우린 알바도 안하는 잉여였기 때문에 각자 각자 2만원정도 밖에 안 들고 있었는데
우리에게 회를 사달라하심 -_-
회는 둘째치고... 조개구이 사먹을 돈도 없어여 아저씨...... 죄송해여
그러자 쿨하게 아저씨는 그럼 내가 아는 화교가 하는 중국집 있다고
거기가자고 해서 우릴 데려가셨음
우린 그 상황이 너무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서 짜장면이 입으로 넘어가는지
코로 넘어가는지도 모르고 먹었음 엉엉
거기서 짜장을 먹던 한 꼬마가 울면서 엄마한테 자긴 짜장싫고
피자 먹고싶다고 징징댔음 ... 난 그 꼬마가 너무 안타까웠어여
난 집에서 전화 한 통이면 인터넷 클릭질 한 번 이면 공주님 맛있는 피자가 왔어요.
하고 멋있을지 모르는 피자 배달부가 와주는데 말이에여
하지만 내가 뭘 할 수 있는건 아니기에 그냥 짜장도 먹는둥 마는둥 하고 나와서
아저씨가 우릴 인도한곳은 아무것도 없는 휑한 군산항과
무슨 올인 촬영지였다는 이상한 갈대밭 ......
여름이라 갈대가 아니라 사바나였음ㅡ.ㅡ
우린 관광이고 뭐고 이 아저씨의 저질 대화(사모님이야기..자기는 사모님을 사랑하지만 남자는 바람도 펴봐야한다 -_- 잉 ? )를 받아쳐 드릴 수 없는
한계에 이르고 마지막에 이 아저씬 괜찮다는데 우리 번호를 따 가심 후덜 ....
바로 나는 아저씨를 수신거부 -_-
그 뒤로 연락이 없긴했지만 무섭심 .........
그아저씨의 뒷태 ...
아저씨 바람피지 마시고
낚시 열심히 하세여 -;
친구랑 떨어져 있어서 작년 추억 떠올리고 싶어서
글 한 번 써봤어여 ^^*
악플 뭐 제가 연ㅇㅖ인도 아닌데 던지지 마시구여 ㅠ;
전 이만 ... 비 쫄딱 맞은 빨래 다시 널러가요
그리운 한국 & 가족 & 친구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