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며느리 사이.. 원래 다 이런가..

부러버라2010.08.01
조회895

맞벌이 결혼 4년차입니다.

그동안 어머니께서 며느리 몸챙긴답시고 한약에 돈에 .. 바친것만 얼만데..

저 클때 한약 몇번 안먹어봤는데.. 

여기서 제가 하고 싶은 말은 해줘도 불만, 안해줘도 불만.. 이란거에요

맨날 와이프가 몸이 차네 자궁이 안좋네 노래를 부르니깐 어머니께서 한약 몇첩지어서 보내주면 한의원 같이 안간다고 불만, 한약 한 입먹고는 자기 몸상태도 잘 모르시면서 이거좋다 저거좋다 보내주면 이건 찬성질인데.. 저건 내가 싫어하는건데.. 등

밀어냅니다. 사실 본인도 확실히 잘 모르면서..

한달뒤 약 잘먹었다고 얘기하고, 약은 하수구 어딘가 돌고 있겠고,

저는 그에 맞게 또 연기하고, 부모님 살짝 설득후 임신전 몸도와줄 약, 식품등 좋다는 거 알아보고 몸상태 볼려고 한의원 병원 같이 갈려면 부담스러 못가겠다그러고..

도대체 어쩌란거야.. 맨날 불만에.. -_-;;

 

뭐 위의 얘기만 한정적인건 아니고 3년동안 살면서 수없이 겪어왔던거 거든요..

다 이런가요?

정말 짜증나네요.. 해주는 사람 성의라도 생각해서 좀 좋게 생각하자고..

너무 내입장만 안다나..

와이프 가끔 그럽니다. 옛날에(결혼 초기) 왜그리 싫어했는지 자신도 조차 잘 모르겠다고

아버지 어머니께 죄송하다고..

 

근데 돌아서면 또.. 그..

얼마전엔 전복죽을 해주셨는데.

다 먹고 한번 더 해주니까 비린내가 나느니. 제게 어머닌 이런것도 가끔해줘야지.. 지금 두번짼데 일주일내내 전복죽만 먹으란거야 뭐야.. 어머니 쎈스없으시다.. -_- 그러네요.. 나참..

새벽같이 일어나셔서 시장에서 싱싱한 전복 직접 사서 해주시는 건 생각도 않고..

젠장 저 총각때는 자연산 전복 구경도 못해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