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그바 해트트릭’ 첼시, WBA에 6-0 대승!

조의선인2010.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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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2010-08-15]

 

 

 역시 우승후보 다웠다.

 드로그바의 해트트릭을 앞세운 첼시가 15일 새벽(한국시각) 런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2010~201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개막전에서 웨스트 브로미치를 6대0으로 대파했다.

 지난시즌 우승팀 첼시에게 이번 시즌 2부 리그에서 승격한 웨스트 브로미치는 상대가 되지 않았다.

 전반 6분 만에 플로랑 말루다의 선제골로 앞서간 첼시는 전반 종료 직전 드로그바가 프리킥으로 추가골을 넣었다. 웨스트 브로미치는 제롬 토마스를앞세운 측면 공격으로 반격의 기회를 엿봤으나 첼시의 수비를 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첼시의 거센 공격은 경기가 종료될 때까지 계속됐다. 후반 10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드로그바가 두번째 골을 넣었고, 후반 18분에는 프랭크램파드가 득점행렬에 가세했다. 후반 23분에는 드로그바가 중거리슛으로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상대의 기를 죽였다. 첼시는 말루다의 6번째 골까지보태 경기를 6대0 승리로 마감했다.

 신흥 라이벌로 떠오른 토트넘과 맨시티의 개막전은 0대0 무승부로 끝났다. 지난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놓고 치열한 4위 다툼을 벌였던양팀간의 대결은 90분 내내 홈팀인 토트넘이 주도했다.

 토트넘이 매서운 공격을 퍼부었으나 맨시티 골키퍼 조 하트가 눈부신 선방을 펼쳤다.

 한편, 강등권 후보로 지목되던 올시즌 승격팀 블랙풀은 위건을 4대0으로 대파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스포츠조선 김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