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언니는왜그럴까요?

2010.08.18
조회357

저진짜짜증나서

도무지화를풀수가없어서판을씁니다.

 

제가오늘친구랑같이동네에놀러나갔어요.

이것저것살것이있어서

근데조금시간이지나니까갑자기비가오더라고요

그냥맞고가려고생각했는데 비가쏵하고막쏟아지는거에요

그래서근처에있던은행으로 저랑 친구랑 일단 비를 피했죠

비가 너무많이와서 (한5시반쯤이었음) 집에 전화를 했어요

아빠와엄마는 회사에 나가시고 집에는 언니밖에없었어요

언니한테 "언니밖에비가너무많이와. 우산좀 가지고 와줘. 여기지금 사거리은행앞이야"

이랬더니 언니가 "야 알아서 와. 나오늘머리(오늘매직파마를했음)해서 나가면 다 풀려, 끊어" 이러면서 전화를 끊더라고요

그때 쫌 짜증났어요. 저번에 수학학원 끝나고 데릴러 가줬었는데 왜 자기는안나와?  이런 마음을 가지고잇었죠

그때 친구동생이 제 친구를 데리러 와줬는데 센스쟁이 친구동생이 우산을 두개나 가져왔더라고요,그래서 그걸 하나 빌렸죠,

근데 우산이 구멍이 나있더라고요. 그치만 그게 어디에요? 그래서 전 친구한테 너무너무 고맙다고 하고 집으로 갔어요.

집앞쯤에 오니까 언니가 생각이 나면서 화가 나더라고요.그래서 언니 미안해하게 비 맞고 갈까? 이런 생각도 했었는데 그러다가 감기 걸릴것같아서 그냥 구멍뚫린우산을 쓰고 집으로 갔어요.

 

집에 도착 하니까

언니가 "왔냐? 우산은 어떻게 빌렸어?" 이러길래

화가 나서 대꾸도 안했어요.

언니가 "야,너왜 말씹냐? 지금 너 내가 데리러 안 가줬다고 시위하는 거냐?

            야 나갔으면 큰일났겠다. 너머리보니까 다 젖었는데 만약 내가 갔으면 내 머리

           어떻게 됬겠냐?" 이러는 거에요.

그때 진짜 이말 듣고 너무너무 화가 나서 또 아무말도 안하고 화장실에 들어가서 샤워를 했어요.

샤워를 하고 방에 들어갔는데 언니가 제 방에서 컴퓨터를 하고 있는거에요.

우리 언니가 약간 결벽증 같은게 있어요. 자기물건 만지면 '니 손에는 새균이 득실득실한데 왜 내거 만지냐고" 이러면서 화내고 심지어 언니가 저한테 전화를 바꿔줄 일 있으면

자기가 직접 휴대폰 갖다줘요. 제손 더럽다고.

그래서 저는 언니 물건 절대로 안 만지거든요.

근데 자기는 제 컴퓨터를 하면서 이것저것 만지면서 "야, 니또 뭐샀냐?" 이래요.

 

제가진짜 화가 나서 "비키라고" 이랬더니 언니가 "비킬껀데?" 이래요.

그리고 언니가 항상 자기옷을 제방에 놓는 경우가 있어요.

자기방에 놓면 될것을 왜 굳이 제방에 놓는지 모르겠어요.

맨날 저보고 더럽다고 하면서.

보니까 제 방에 또 언니 바지가 아주 그냥 벗은 모양 그대로 벗겨져 있는 거에요.

그래서 "언니 앞으로 절대로 내 방에 언니옷 놓지마. 왜 언니는 언니방 나두고 맨날 내방에 놔?" 이랬더니 "아진짜 알았다고"이래요.

근데 옷은 안가져가고 계속 통화만 하는 거에요

그래서 "아진짜- 옷 가져가라고"

이랬더니 "야 나지금통화하는거 안보이냐? 통화 끊고 할꺼라고 병신아"

내비뒀어요. 언젠간 가져가겠지 하고

근데 죽어라 안가져가요.

그래서 또 가져가라고 했다가 결국 싸움났어요.

싸우는데 언니가 이러더군요, " 야 너 왜 나 만만하게 보는데. 내가 니친구냐? 친구냐고 신발년아. 너 한번 맞아볼래? 너가하도안맞아서 정신을 못 차리나 보구나. 너 진짜 그러다가 나한테 한번 맞는다. 그리고 나한테 깝치지마 병신아. 할머니도 그러더라 니가 너무 나한테 기어 오른다고 병신아 할머니도 그러시는데 좀 똑바로 좀해 미친년"

이래서 제가 " 내가 하도 황당해서 그래. 황당해서. 아니, 동생이 우산좀 갖져다 달라는데 머리했다고 안 가져다 주는 언니가 어딨어? 그리고 언니가 나를 왜 때려,엄마랑 아빠도 나한테 손찌검 안하는데. 언니가 뭔데."

저희가 방문앞에서 싸웠거든요?

근데 갑자기 언니가 방문을 확 열어서 제가 손잡이 손이 찢었어요.

그래서 "아" 하니까 언니가 "야 너아픈척하지마. 피도 안나는게 왜 아픈척하고 지랄이야.조카 어의없어 그리고 너잘한거 하나도 없고 잘못한 건 있어. 그리고 뭐? 황당? 야 너조카어의없다 신발 니만 황당하냐 나도 황당해. 미친년이 지분수를 알아야지"

이러더군요.

저는요 절대로 언니한테 욕 안해요.

근데 언니는 말 할때마다 욕욕욕 진짜 짜증이나서 죽겠어요.

 

아진짜 언니진짜 왜그럴까요?

정말 아직도 황당하고 어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