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너무 서러워서 글올려요 ㅠㅠ 저희 부모님이 어려서부터 맞벌이하시고 바쁘셔서 제가 동생을 키웠다시피 했거든요 ...맨날 같이 놀고 밥먹고.. 저는 고2고, 동생은 중3인데요.. 동생 또래친구들은 술먹고 담배피우고 그런거에 비하면 제 동생은 되게 순진하고 착해요..ㅠ 아빠 혼자 화나서 동생한테 화풀이할때도 아무말 못하고 가만히 속으로만 삭히고.. 그리고 엄청 효자에요..(제생각임.<ㅋㅋ) 저희 어렸을땐 제가 등치가 좀 커서..<< 동생을 뭐..제맘대로 굴렸다고할까요?ㅋㅋ;; 불좀꺼줘, 물좀 갖다줘..뭐 이런식으로..?;;;ㅋㅋ 동생은 어렸을때 좀 마르고 왜소했어요.ㅋ; 제가 화나면 동생한테 짜증내면서 화풀이하고 ,,제가 함부로하긴 했죠.. 그러던 동생이 어느순간부터 제 키를 훌쩍 넘더니 몸무게도 저랑 비슷해지고 힘도 쎄져서 이제 제가 힘으로 이기려고 하지는 않아요.. 말로 막 밀어부쳤죠.. 그런데 오늘 동생과 말다툼이 있었어요.. 정말 사소한 사건이었는데 .. 밥 먹으려고 준비하다가 말싸움을 했는데 짜증이 나서 제가 뭐라고 하고 찌개를 들고가는데 동생이 안물러서고 버티는거에요! 그래서 찌개가 엎어져서 손을 데였어요.. (저한테 "진짜 죽여버리고싶다"라고 하는거에요.. 속으로 너무 슬펐죠.. 저도 화가나서 뭐라고하고 동생을 밀치고 갔죠 근데 동생이 순간 빡쳤는지 저를 뒤에서 쎄게 민거에요 ..그래서 제가 식탁에 밀려서 식탁위에있던 유리병이나 뭐 이런게 바닥에 떨어졌죠..난장판이었어요<< 저는 그때 너무 서러워서 내가 너한테 뭘 잘못했냐고 그랬죠.. 동생은 뭐라뭐라 하면서 떨어진걸 줍더군요.. (뭐라고 했는지는 못들었음..) 저는 너무 열받고 서러워서 문을 쾅닫고 제방으로 들어가서 울었죠.. 싸운건 정말 사소한일로 싸운건데.. (서로 잘못이 있었어요.. 동생은 저한테 "지는.."이라는 식으로 무시했고 저는 거기 화가나서 싸가지없다..뭐 이런식으로 대꾸했죠..) 싸운걸로 운게 아니라 저는 동생이 저를 그렇게 죽여버리고싶다..뭐 이런식으로 말한게 너무 상처받아서 울었어요.. 밀쳐진것도 너무 서러웠구요.. 동생이 크기전엔 안그러던 애라 더 충격이 컸는지/.. 저도 약간 독불장군같은게 있긴 하지만... 동생이 저렇게 눈 똑바로 뜨고 대들고 욕하고 때리려고 하면 무섭고 서럽고그러더라구요... 제가 너무 만만하게 보이는거 같고.. 그냥..주저리주저리 써봤어요.... 근데 동생을 이렇게 놔둬도 괜찮은 건가요? 다시는 이런 대우 받고싶지 않네요..ㅠㅠ 이 판을 보고계시는 남동생분들.. 누나로써 제가 뭘 고쳐야할까요.. 그리고 판을 보고계시는 누나분들.. 다 큰 동생이 대들때는 어떻게 하면 좋죠? (다른 남동생들은 누나 못때리고 부들부들 참고 그런다는데..제 동생은 정말 화나면 밀치고 때려요..(심하진 않지만..) ) 저도 잘못했지만..누나로써 너무 서럽네요.......... 글이 너무 길었나.<<;;ㅋㅋ 2
(전국의 남동생/누나들 봐주세요!)남동생이랑 싸워서 울었어요ㅠ
오늘 너무 서러워서 글올려요 ㅠㅠ 저희 부모님이 어려서부터 맞벌이하시고 바쁘셔서
제가 동생을 키웠다시피 했거든요 ...맨날 같이 놀고 밥먹고..
저는 고2고, 동생은 중3인데요.. 동생 또래친구들은 술먹고 담배피우고 그런거에 비하면
제 동생은 되게 순진하고 착해요..ㅠ 아빠 혼자 화나서 동생한테 화풀이할때도 아무말 못하고 가만히 속으로만 삭히고.. 그리고 엄청 효자에요..(제생각임.<ㅋㅋ)
저희 어렸을땐 제가 등치가 좀 커서..<< 동생을 뭐..제맘대로 굴렸다고할까요?ㅋㅋ;;
불좀꺼줘, 물좀 갖다줘..뭐 이런식으로..?;;;ㅋㅋ 동생은 어렸을때 좀 마르고 왜소했어요.ㅋ; 제가 화나면 동생한테 짜증내면서 화풀이하고 ,,제가 함부로하긴 했죠..
그러던 동생이 어느순간부터 제 키를 훌쩍 넘더니 몸무게도 저랑 비슷해지고 힘도 쎄져서
이제 제가 힘으로 이기려고 하지는 않아요.. 말로 막 밀어부쳤죠..
그런데 오늘 동생과 말다툼이 있었어요..
정말 사소한 사건이었는데 ..
밥 먹으려고 준비하다가 말싸움을 했는데
짜증이 나서 제가 뭐라고 하고 찌개를 들고가는데
동생이 안물러서고 버티는거에요! 그래서 찌개가 엎어져서 손을 데였어요..
(저한테 "진짜 죽여버리고싶다"라고 하는거에요.. 속으로 너무 슬펐죠..
저도 화가나서 뭐라고하고 동생을 밀치고 갔죠
근데 동생이 순간 빡쳤는지 저를 뒤에서 쎄게 민거에요 ..그래서 제가
식탁에 밀려서 식탁위에있던 유리병이나 뭐 이런게 바닥에 떨어졌죠..난장판이었어요<<
저는 그때 너무 서러워서 내가 너한테 뭘 잘못했냐고 그랬죠.. 동생은 뭐라뭐라 하면서
떨어진걸 줍더군요.. (뭐라고 했는지는 못들었음..)
저는 너무 열받고 서러워서 문을 쾅닫고 제방으로 들어가서 울었죠..
싸운건 정말 사소한일로 싸운건데..
(서로 잘못이 있었어요.. 동생은 저한테 "지는.."이라는 식으로 무시했고 저는 거기 화가나서 싸가지없다..뭐 이런식으로 대꾸했죠..)
싸운걸로 운게 아니라 저는 동생이 저를 그렇게 죽여버리고싶다..뭐 이런식으로 말한게
너무 상처받아서 울었어요.. 밀쳐진것도 너무 서러웠구요..
동생이 크기전엔 안그러던 애라 더 충격이 컸는지/..
저도 약간 독불장군같은게 있긴 하지만... 동생이 저렇게 눈 똑바로 뜨고
대들고 욕하고 때리려고 하면 무섭고 서럽고그러더라구요...
제가 너무 만만하게 보이는거 같고..
그냥..주저리주저리 써봤어요....
근데 동생을 이렇게 놔둬도 괜찮은 건가요? 다시는 이런 대우 받고싶지 않네요..ㅠㅠ
이 판을 보고계시는 남동생분들.. 누나로써 제가 뭘 고쳐야할까요..
그리고 판을 보고계시는 누나분들.. 다 큰 동생이 대들때는 어떻게 하면 좋죠?
(다른 남동생들은 누나 못때리고 부들부들 참고 그런다는데..제 동생은 정말 화나면
밀치고 때려요..(심하진 않지만..) )
저도 잘못했지만..누나로써 너무 서럽네요..........
글이 너무 길었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