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숨소리

쿠치쿠치2010.08.19
조회377

 

안녕하세요!

 

요즘 여름이라 공포물을 즐겨보고있어서

 

우연히 네이트 판에서 눈팅만하다 문득 제 예전 실화가 생각나서

 

끄적여봅니다^^

 

그렇게 무섭지 않을수도 있지만; 당시의 전 꽤 무서웠었어요..

 

무서운사진은 넣지않았으니 맘놓고...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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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년전쯤? 이였습니다.

 

그땐 한참 여름 방학이라 집에만 쳐박혀서

 

TV.컴퓨터 둘중하나가 하루일과였답니다..

 

그날도 변함없이 컴퓨터를 하고있었어요ㅎ

 

 

한 6시쯤 되었을까?

 

여름이라그런지 6시쯤에 밖에서 노을이 지더라구요

 

갑자기 햇볕이 쫘악하고 들어오니 뭔가

 

컴퓨터를 그만하구 TV를 봐야겠더라구요..

 

그래서 곧바로 과자를들고 TV로 직행! 리모컨을 누른순간!

 

틱- ...

 

띠로로롱~ ( 티비켜질때 나는 멜로디아시죠?ㅋㅋ)

 

 

 

 

 

 

 

 

 

 

 

 

 

끼야아아앙ㅇ아으아아아악!

 

전 진짜 놀래서 그대로 굳었습니다;

 

티비를 켠순간..

 

티비를 켰을때 잠시 생기는 까만 노이즈 아시죠?

치직치직하는거..

 

그 노이즈가 생긴후...

 

바로 티비에선

 

우연히도 --;

 

머리리가 어깨쯤내려오는 여고생? 하튼

 

여자학생이 무언가에 잡혀서 끌려가는씬이 나오더군요;

 

 

진짜 사람이놀래면 영화처럼 소리도 못지릅니다..

 

그냥 심장에서 띵- 하곤 그대로 굳어버리죠..

 

그때가 만약 밤이였다면 전 진짜 울었을수도있었겠지만

 

다행히 해가 아직 체 지지않아서 다행이였어요..

 

진정을하고 다시 티비를 돌렸습니다.

 

가뜩이나 무서운터라 예능채널을 틀었어요...

 

무X도X가 하고있더라구요..

 

진심 아무생각없이 멍하니 보고있었습니다;

 

그소리라도 안들으면 진짜 죽을거같았거든요..

 

그때도 열대야니뭐니해서 사람들이 다 공원이나 한강으로 나가서

 

잠을자던때였습니다; 그 더위속에도 전 이불을 꽁꽁 싸매곤 TV를 틀어논채로

 

컴퓨터앞으로 직행했습니다..

 

그래도 덥긴더워서 선풍기를 옆에다 배치해뒀죠!..

 

마땅히 할것도없어서 그냥 게임이나 하려고

 

자주가는 음악 블로그에 가서 노래를키곤 게임에 집중했어요

 

한두시간 게임만하고있으니 어느새 무서웠던기억은 말끔히 사라지더라구여

 

한 9시쯤됐나.. 어머니가 일을마치곤 들어오셧습니다.

 

어머니는 널어둿던 빨래를 걷어오셔서

 

빨랫더미를 들고  큰방으로 들어가셨슴

 

그렇게 난 작은방에서 TV를 보고있었음

 

그런데 어디선가 흡~푸우후우우... 하는소리가 들리는거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자면서 코로숨을 들이마셧다가 입으로 숨을 내쉴때 다물어졌던 입이 열리면서

 

푸후우우~ 하는소리...?

( 죄송합니다 어찌설명할방법이없음....)

 

난 어머니가 빨래를 개시다가 잠시 주무시는줄 알곤 티비 볼륨만 줄이곤

 

계속 티비를봤음;

 

물론 푸후~ 하는소리는 계속됐음

 

화장실을가려고 일어났슴

 

우리집구조가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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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 ─┘

 

X=화장실

O=큰방

★=작은방

 

이럼 작은방에서 화장실에 가려면 큰방앞을 꼭 거쳐야했음

 

큰방앞을 거치면서 난 까무라치게 놀랐음

 

 

 

 

 

 

 

 

 

 

 

 

 

어머니는 멀쩡하게 빨래를 개고있었음.

 

 

 

 

안무서웠다면 죄송..

 

중간에 반말로 바뀌는것도 죄송...

 

악플다는사람은 안죄송^^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