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첫 번째로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 -사지절단 사나이, 살기 위한 그의 생존 조건은?
올해 초, 전립선암 조직검사를 받기 위해 병원을 찾았던 김동수(55세)씨. “주사 몇 대 맞는 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던 의사의 말과는 달리, 이튿날 극심한 구토와 복통을 호소하며 응급실로 실려 갔고 결국 의식을 잃었다. 그로부터 한 달 여, 몇 차례의 대수술 끝에 중환자실에서 눈을 뜬 동수씨가 제일 먼저 한 말은, “사무실로 돌아가야 하니 정장 좀 갖다 달라.”는 것이었다. 가족은 그런 동수씨의 말에 아무 대답도 할 수가 없었다. 그런데! 가족의 반응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몸을 추수리던 동수씨는 뭔가 이상함을 느꼈다. “스스로 몸을 일으킬 수가 없다!” 그제야 동수씨는 자신에게는 와이셔츠를 꿰입을 양 팔도, 정장바지를 입을 무릎 아래 두 다리도 남아있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됐다. 수술을 맡았던 대학병원에서는 ‘전립선 검사에 의한 패혈증’이 의심된다는 진단을 내렸다. 이것이 지난 3월의 일. 2주전, 남자는 반년여의 병원생활을 청산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평소 불같은 성격에 가부장적인 가장이었던 동수씨. 지금은 아내와 아들이 24시간 곁에서 돌보지 않으면 다리가 가려워도 스스로 긁을 수조차 없게 돼버렸지만 그는 절망하지 않는다. 아직 ‘가장으로서 할 일이 많은 나이’라고 말하는 그는 언젠가는 꼭 다시 입고 출근할 날이 오리라는 생각으로 양복과 와이셔츠도 깨끗하게 손질해 두어 방 한 켠 에 고이 놓아두었다. 누군가는 양팔과 다리를 잃은 그의 모습을 가리켜 ‘오뚝이’사내라고 말하지만, 지금 그는 삶을 포기하지 않는 진짜 ‘오뚝이’가 되려한다. 절망의 끝, 그가 살기 위해 첫 번째로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
(출처 : sbs 당신이 궁금한 이야기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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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tv로 이걸 봤는데 가슴이 꽉 막히더라구요... 분명한 의료사고로 보이는데, 해당 병원은 과실은 인정하나 그 뒤 처리과정에 있어서 오히려 관리를 잘못했단 핑계로 책임을 피해자가족으로 넘기고... 안그래도 피해자 가족은 막대한 병원비로 인해 빚까지 있는데 소송까지해야 하니, 피해자 가족은 금전적으로나 심적으로 너무나 힘든 상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저씨는 병원에 아무런 탓도 안하시고, 모든걸 이해하십니다.
'그 사람들이 일부러 이랬겠어요...'
사고를 당하시기전엔 한 직장에 30년 근속할 정도록 성실하시고 이제야 고생한 덕을 볼 시기인데, 정말 안타깝고 어이없게도 사지를 절단당하셨습니다. 그리고 더 안타까운게 사지절단의 원인이 직접적 원인이 되었던 전립선 암 검사의 결과, 암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삶을 포기않고 그 불편한 팔로 식사를 드시면서 웃으실땐 정말 제 자신을 반성하였습니다.
정말 정말 답답합니다. 전 아무런 관계도 없는 사람이고, 아무런 힘도 없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이런 아무런 관계없는 제가 그냥 30분을 보았을때도 답답한게 너무 화가 나고 스스로 제 자신한테 너무나 부끄럽네요.
지금에도 수십차례의 수술일정이 남아있고 변호사를 대동해 소송의 준비 중이시라고 나오셨는데 부디 모든 일이 잘되시길 바라고, 희망 잃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의료 사고로 인해 하루아침에 사지가 절단된 아저씨.
부끄러운 글쏨씨이지만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도록 정중히 추천 부탁드립니다.
그가 첫 번째로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
-사지절단 사나이, 살기 위한 그의 생존 조건은?
올해 초, 전립선암 조직검사를 받기 위해 병원을 찾았던 김동수(55세)씨. “주사 몇 대 맞는 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던 의사의 말과는 달리, 이튿날 극심한 구토와 복통을 호소하며 응급실로 실려 갔고 결국 의식을 잃었다. 그로부터 한 달 여, 몇 차례의 대수술 끝에 중환자실에서 눈을 뜬 동수씨가 제일 먼저 한 말은, “사무실로 돌아가야 하니 정장 좀 갖다 달라.”는 것이었다. 가족은 그런 동수씨의 말에 아무 대답도 할 수가 없었다. 그런데! 가족의 반응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몸을 추수리던 동수씨는 뭔가 이상함을 느꼈다.
“스스로 몸을 일으킬 수가 없다!”
그제야 동수씨는 자신에게는 와이셔츠를 꿰입을 양 팔도, 정장바지를 입을 무릎 아래 두 다리도 남아있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됐다. 수술을 맡았던 대학병원에서는 ‘전립선 검사에 의한 패혈증’이 의심된다는 진단을 내렸다. 이것이 지난 3월의 일.
2주전, 남자는 반년여의 병원생활을 청산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평소 불같은 성격에 가부장적인 가장이었던 동수씨. 지금은 아내와 아들이 24시간 곁에서 돌보지 않으면 다리가 가려워도 스스로 긁을 수조차 없게 돼버렸지만 그는 절망하지 않는다. 아직 ‘가장으로서 할 일이 많은 나이’라고 말하는 그는 언젠가는 꼭 다시 입고 출근할 날이 오리라는 생각으로 양복과 와이셔츠도 깨끗하게 손질해 두어 방 한 켠 에 고이 놓아두었다. 누군가는 양팔과 다리를 잃은 그의 모습을 가리켜 ‘오뚝이’사내라고 말하지만, 지금 그는 삶을 포기하지 않는 진짜 ‘오뚝이’가 되려한다. 절망의 끝, 그가 살기 위해 첫 번째로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
(출처 : sbs 당신이 궁금한 이야기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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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tv로 이걸 봤는데 가슴이 꽉 막히더라구요... 분명한 의료사고로 보이는데, 해당 병원은 과실은 인정하나 그 뒤 처리과정에 있어서 오히려 관리를 잘못했단 핑계로 책임을 피해자가족으로 넘기고... 안그래도 피해자 가족은 막대한 병원비로 인해 빚까지 있는데 소송까지해야 하니, 피해자 가족은 금전적으로나 심적으로 너무나 힘든 상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저씨는 병원에 아무런 탓도 안하시고, 모든걸 이해하십니다.
'그 사람들이 일부러 이랬겠어요...'
사고를 당하시기전엔 한 직장에 30년 근속할 정도록 성실하시고 이제야 고생한 덕을 볼 시기인데, 정말 안타깝고 어이없게도 사지를 절단당하셨습니다. 그리고 더 안타까운게 사지절단의 원인이 직접적 원인이 되었던 전립선 암 검사의 결과, 암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삶을 포기않고 그 불편한 팔로 식사를 드시면서 웃으실땐 정말 제 자신을 반성하였습니다.
정말 정말 답답합니다. 전 아무런 관계도 없는 사람이고, 아무런 힘도 없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이런 아무런 관계없는 제가 그냥 30분을 보았을때도 답답한게 너무 화가 나고 스스로 제 자신한테 너무나 부끄럽네요.
지금에도 수십차례의 수술일정이 남아있고 변호사를 대동해 소송의 준비 중이시라고 나오셨는데 부디 모든 일이 잘되시길 바라고, 희망 잃지 않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