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오랜만에 돌아왔어요 ㅋㅋㅋㅋ 너무 바빴네요 번외 3에서 멈추고 5탄 올리려고 했는데 갑자기 막 떠오르네요 번외 바라시는 분들도 많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참고로 5탄은 다 써 놓았어요 올리기만 하면 되지만 기다리셈 읽으시기 전에 추천 눌러주시면 감사할께요 5탄 다 써놓았다고 말씀드렸음 계속 이러다가 이 시리즈 끝나고 다음 시리즈 올리면 인기 없을거 같으뮤 ㅠㅠ 다음 시리즈도 재밌는데 ^^^^^^^^^^^^^^^^^ 세가지 에피소드랑 요즘 일상 대화를 적어볼게요 ㅋㅋ http://pann.nate.com/b202655339 1탄 http://pann.nate.com/b202672357 2탄 http://pann.nate.com/b202690012 3탄 http://pann.nate.com/b202723722 4탄 http://pann.nate.com/b202749275 번외 1 http://pann.nate.com/b202754486 번외 2 http://pann.nate.com/b202766922 번외 3 http://pann.nate.com/b202836215 5탄! ㅠㅠㅠㅠㅠ 저는 그래도 어릴때 기억을 되살려서 글을 쓴건데 지금 남자친구가 불쌍하다 저런 여자 만나면 안되겠다.. 이런말 ㅠㅠ 학생때 정말 순수한 감정으로 사귄거라서 지금은 정말 친구사이구요 지금 남자친구하고도 학생때 사귄 애들 얘기 많이 하고 그래요 현 남자친구도 이 친구 알고 있구요 같이 밥 먹은 적도 있어요 서로 다 아는 사이구요, 사귀었던 것도 알고 있어요. 어떤 분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다시 사귀라고 해도 다시는 그럴 수 없는 사이구요 지금은 현 남자친구와 예쁘게 사귀고 있으니까요 너무 악플 달지 말아주세요ㅠㅠ -------------------------------------------------------- 나와 그분이 기념일을 챙겼던 방식에 대해서 얘기해볼까 함 사귀고 처음으로 맞는 발렌타인 데이였음 이 날은 여자가 주는 날이었던 거임 엄청난 고민에 휩싸임 뭘 어떻게 해야 기억에 남을까 그러다가 좋은 생각이 떠오름 참고로 이분과 나는 다른 학교에 다니고 있었고 타지역 사람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았엌ㅋㅋㅋㅋㅋㅋㅋ 학교앞으로 가는거야! 무슨 자신감이었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들이라면 다 해보는 초콜렛 만들기에 도전함 진짜 그렇게 열심히 만들어 본적은 처음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 하나하나 다 새겨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에 큰 엿도 사다가 넣음 사촌 동생네 집이 엿 공장을 함 참고로 이분은 미국에서 쫌 오래 살다오신 분이라 ㅋㅋㅋㅋㅋㅋ 엿을 먹어본 적이 없다고 했음 내가 가끔 '엿먹어라!' 이럴 때마다 엿이 뭐임? 이랬던 인간임 그래서 항상 내가 화날때는 엿이나 먹어라 이랬음 하여튼 엄청 큰 상자에 바리바리 싸들고 학교를 나섬 물론 학교는 튄게 아님. 일찍 끝났을 뿐이었음 그리고 버스타고 지하철 타고 한참 걸어서 그분 학교앞에 도착함 물론 사전 조사는 다 끝낸 거였음 그리고 언제 끝날지 모르는 그분의 학교 앞에서 죽치고 기다림 그때 난 우리학교 교복을 입고 있었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봄 나같아도 그렇게 생각했을 거임 그때 하나둘씩 인간들이 쏟아져 나옴 다 나를 이런 표정으로 쳐다봄 쟨 뭐야 왜 하필이면 그분 핸드폰도 꺼져있는 거임 그분은 내가 학교에 오는지도 몰랐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만나지 못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선생님 나오시길래 걍 잡고 물어봄 '선생님 ** 아세요?' '아 5반 **? 오늘 아프다고 조퇴 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프다니.. 일단 약을 샀음 하지만 오늘은 발렌타인 데이 엄청 원망함 그리고 이 초콜렛을 어떻게 할까 생각했음 화가 너무 나서 그자리에서 몇개 집어 먹어버림 걸구같았음 그때 전화옴 그분임 '왜이렇게 전화 많이 했어 학교야?' '어디야 지금?' '나 지금 우리 동네 누구좀 만나고 있어서 왜?' 근데 여자 목소리 들림 아니 아프다는데 여자랑 같이있다니 화 너무 났음 그래서 걍 끊어버림 계속 전화오나 안받음 그런데 나 자존심 없음 그분 동네로 향함 그분 집앞에서 기다리는데 멀리 한쌍의 남녀가 지나감 몰래 따라갔음 그분과 어떤 예쁘장한 여자아이임 그분 손에 초콜릿 상자 들려있음............ 난 몰래 따라감 그분 나 봐도 몰랐을거임 뜬금없이 와있을 거라고 상상도 못했을 테니깐 그 여자애 데려다 주는듯 했음 여자애가 집에 들어가고 그분도 집에 가는데 내가 나타남 그분 이런표정 나 보자마자 " 뭐야!!!!!!!!!!!!!!!!!! " 이랬음 그렇게 놀람? 내가 쏘아댐 오늘발렌타인데인데내가너초콜렛주려고너네학교앞에서기다렸거든근데연락도안받고뭐하는거야저여자애가초콜렛준거야? 아졸라내가 다 먹어버릴거야 어떻게그럴수있어ㅁ니ㅏ러푸다ㅓㄹ푸미ㅏㅓ루;ㅣㅏㅓㅜ;ㅣㅏㅓㅜㅁ;ㅣㅓㅏㅁ넝롶마ㅓㅗ류ㅁㅁㅈ;ㅣ다ㅓ퓌ㅏㅓㅜㅁㄴㄿ 이말하고 내가 만든 초콜렛 내가 꺼내서 먹기 시작하고 이분은 나 뜯어 말림 그분 웃으며 말함 이런표정 '귀여워 죽겠다 그 초콜렛 나 주려고 가져온 거지? *^^*' 나 당황함 아니라고 함 다른 남자애 줄거라고 둘러댐 '화난거야? 그럼 내꺼랑 너꺼랑 바꾸면 되겠다' 하면서 그 여자애가 준거를 내가 만든거랑 바꾸는 거임 그 여자분한텐 지금도 죄송함 ㅈㅅㅈㅅ 내가 다 먹었음 하튼 나한테 하는말이 '저 여자애 나보다 어린데 그냥 오빠로서 좋다고 주는거야 같은 학원인데 내가 챙겨주고 하니까 고마워서 그런거 같애 절대 의심같은거 하지마 내가 아까 걔 손잡은거도 아니고 너도 봤을거 아니야 따라온거야?' 말하난 더럽게 잘함 지금도 말빨로는 내가 이길수없음 상자 열어보더니 하는말 "근데 몇개를 먹은거야? 왜 나줄거 너가 먹어?!" 오히려 자기가 화내는 거임 그리고 내가 사온 약을 보더니 감동함 고맙다고 계속 아부함 그리고 갑자기 엿을 꺼내 먹기 시작함 "와 이 하얀 초클릿 뭐임? 맛있다 쩌네" 이 분 외국에서 살다와서 발음 쩜 초클릿이라고 함ㅋㅋ 미국에서 맛볼수 없었던 것이라고 하면서 계속 먹음 그러더니 내 어깨를 감싸더니 그래도 기분 좋다고 함 자기 초콜렛 내가 먹었으니까 오늘 해달란거 다해달라고 함 난 대답 안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아이 동네에서 놀다가 이제 그분이 나 집까지 데려다주고 들어가려는데 '너가 해달란거 다해준다며 ' 이러는 거임 그러더니 와서 나를 꼭 안는거임 그렇게 첫 스킨십 하고 집에 들갔는데 문자옴 참고로 이때는 첫키스 하기 전임 정말 파릇파릇할때임 '근데 그 초콜릿 어디서 파는거야? 하얀거... 완전 맛있어 근데 너무 끈적거려 ' 그뒤로 내가 매일매일 코리안 초콜렛(엿) 제공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화이트 데이 얘기를 해보겠음 이 발렌타이 다음 화이트 데이인데 이분도 나름 엄청 고민한듯 싶음 나중에 문자로 물어보니까 친구들한테 물어가면서 어떻게 해야 감동을 줄수있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들이 ' 니 얼굴만 안보이면 됨 임마' 이랬는데 이걸 믿은거임 그래서 '얼굴을 보이지 않고 사탕을 주자!' 이런 생각으로 계획을 짰다고 했음 내가 학교가 끝나고 집에 왔는데 물론, 난 계단으로 다님 그분은 우리층 윗계단에 숨어있었다고 함 내가 문열고 들어가자 고심해서 산 엄청 큰 사탕 바구니를 문고리에 걸어둠 첨엔 배달하는 척 하려고 했다고 함 근데 웃음 터질거 같아서 걍 걸어놓고 초인종을 누름 그리고 윗층으로 도망감 내가 나감 사탕 바구니 발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편지와 함께 핑크색 사탕 바구니를 놓고감 내가 받고 감격하는 것을 윗층에서 보고 좋아죽을라고 했다고함 근데 지금 여기서 밝히는 거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웃음소리 다 들렸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롯데월드 갔을때 얘기를 해봄 이제 마지막 ㅠㅠ 그분이 티켓을 미리 끊어놓아서 안갈수가 없게 됨 이것저것 타고 놀다가 저녁 9시 정도였나? 님들도 아실만한 신밧드의 모험을 타게됨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은 평일이었음 방학이었으니깐 근데 배에 우리 둘만 탄거임 사람들이 없었음 타본분들은 알다시피 분위기가 잘잡힘 한 15분 정도 타는데 앞에 배들이 사람이 없어서 다 밀려 있는거임 그래서 더 늦게감 근데 우리둘다 어색해서 말 없음 갑자기 어색해짐 뭔가 벌어질 상황이었음 님들 신밧드의 모험 타면서 키스 해보셨음? 그분 한다는 말이 '이런 분위기 흔치 않은데 아 이거 누가 분위기 일부러 잡아주는거 같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면서 혼자 지껄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다 얼굴 빨개지고 가만히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그분 내 머리카락 어루어 만짐 그러다가 눈 마주침 두근두근 그분 말씀 '너 롯데월드 와서 놀이기구 타다가 키스 해봤어?' 도리도리 도리도리 도리도리 도리도리 안해보았다는 강한 부정과 해달라는 긍정의 도리도리 그분 내 얼굴 잡는거 너무 좋아했음 첫키스 때처럼 양손으로 내 얼굴 감싸고 키스하심 그때꺼는 뭔가 느낌이 달랐음 진짜 달콤하다고 하나? 첫키스때도 그랬지만 오히려 두번째 이런데서 하는게 더 설레임 나 바라고있던듯 미리 눈 감아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분위기 라는게 무서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끝나고 나와서 우리 둘다 어색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웬지 키스하고 나면 어색한 분위기가 맴돔 둘다 츄러스 하나씩 들고 말없이 먹기만 함 ㅋㅋㅋㅋㅋ 갑자기 자기손에 뽀뽀를 하더니 내 볼에 갖다 대는 거임 그러더니 '이렇게 해야 안 잃어버리지 이쁜이' 이말 하고 얼굴 붉어지더니 먼저 도망가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도 민망했던거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튼 그날 놀면서 함께 토끼 머리띠 쓰고 다녔다는 *^^* --------------------------------------------------------- 요즘도 그분하고 자주 연락하는데 가끔 내가 이때 했던 이야기를 꺼내면서 민망하고 오그라 들게함 그분 '하지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 어렸을 때잖앜ㅋㅋ' 하면서도 내가 '왜 얘기하지마?ㅋ후회됨?ㅋㅋㅋㅋ' 이러니까 ㅋㅋㅋㅋㅋㅋㅋ 아 지금도 로맨티스트임 '아니 후회되지는 않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 전화하다가 나를 갈구실 때가 있음 그분 : 너 예전에 나랑 키스할때 머리에 피났었지 ㅋㅋㅋㅋㅋㅋㅋ 너 같은애 처음봄 사실 나 웃겨 죽을뻔 했엌ㅋㅋㅋㅋㅋㅋ 그럼 나도 갈굼 나 : 너가 내 머리 벽에 찍은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다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넌 내 앞에서 울었잖앜ㅋㅋㅋㅋㅋ 질투 난다면서 ㅋㅋㅋㅋㅋㅋㅋ나한테 예뻐죽겠다고 오글거리는 말 했던게 누군뎈ㅋㅋㅋㅋㅋㅋ 그분 : 아 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안함ㅋㅋ 나 : 너 나 진짜 좋아했었어? 얼만큼 좋아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 그분 : 사실대로 얘기해도 도ㅣ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그분 : 여태까지 사겼던 애들중에 너한테 가장 정성이었어 ㅋㅋ 가장 좋아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뭐 엄청 예쁘지도 않은데 내가 왜그랬지?ㅋㅋㅋㅋㅋㅋㅋ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ㄳ............;;;;;;;;;;;;;;;;;;;;;; 그분 : 너는 어땠는데??????? 나 : 뭐....... 나름 괜찮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내가 이김 이렇게 예전 얘기 하다보면 되게 새삼스럽기도 하고 그때가 그립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이때처럼 순수하게 돌아갈 수는 없을테니까요 하여튼 지금은 너무 좋은 친구사이라는거ㅋㅋㅋㅋㅋ 물론 지금은 서로 남자친구 여자친구 다 있는 사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이 얼마나 먹었냐면요 ㅋㅋㅋㅋㅋ제 글 읽고 대충 계산해 보세요 나이 많이 안먹은 꽃띠랍니닼ㅋㅋ 다음편 정말 마지막........... 다음 시리즈 나와도 예뻐해 주실거임?ㅠㅠ 569
키스의 로망을 바라던 그날 번외 4
저 오랜만에 돌아왔어요 ㅋㅋㅋㅋ 너무 바빴네요
번외 3에서 멈추고 5탄 올리려고 했는데 갑자기 막 떠오르네요
번외 바라시는 분들도 많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참고로 5탄은 다 써 놓았어요 올리기만 하면 되지만 기다리셈
읽으시기 전에 추천 눌러주시면 감사할께요 5탄 다 써놓았다고 말씀드렸음
계속 이러다가 이 시리즈 끝나고 다음 시리즈 올리면 인기 없을거 같으뮤 ㅠㅠ
다음 시리즈도 재밌는데 ^^^^^^^^^^^^^^^^^
세가지 에피소드랑 요즘 일상 대화를 적어볼게요 ㅋㅋ
http://pann.nate.com/b202655339 1탄
http://pann.nate.com/b202672357 2탄
http://pann.nate.com/b202690012 3탄
http://pann.nate.com/b202723722 4탄
http://pann.nate.com/b202749275 번외 1
http://pann.nate.com/b202754486 번외 2
http://pann.nate.com/b202766922 번외 3
http://pann.nate.com/b202836215 5탄!
ㅠㅠㅠㅠㅠ 저는 그래도 어릴때 기억을 되살려서 글을 쓴건데
지금 남자친구가 불쌍하다 저런 여자 만나면 안되겠다.. 이런말 ㅠㅠ
학생때 정말 순수한 감정으로 사귄거라서 지금은 정말 친구사이구요
지금 남자친구하고도 학생때 사귄 애들 얘기 많이 하고 그래요
현 남자친구도 이 친구 알고 있구요 같이 밥 먹은 적도 있어요
서로 다 아는 사이구요, 사귀었던 것도 알고 있어요.
어떤 분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다시 사귀라고 해도 다시는 그럴 수 없는 사이구요
지금은 현 남자친구와 예쁘게 사귀고 있으니까요 너무 악플 달지 말아주세요ㅠㅠ
--------------------------------------------------------
나와 그분이 기념일을 챙겼던 방식에 대해서 얘기해볼까 함
사귀고 처음으로 맞는 발렌타인 데이였음
이 날은 여자가 주는 날이었던 거임
엄청난 고민에 휩싸임 뭘 어떻게 해야 기억에 남을까
그러다가 좋은 생각이 떠오름
참고로 이분과 나는 다른 학교에 다니고 있었고
타지역 사람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았엌ㅋㅋㅋㅋㅋㅋㅋ 학교앞으로 가는거야!
무슨 자신감이었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들이라면 다 해보는 초콜렛 만들기에 도전함
진짜 그렇게 열심히 만들어 본적은 처음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 하나하나 다 새겨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에 큰 엿도 사다가 넣음 사촌 동생네 집이 엿 공장을 함
참고로 이분은 미국에서 쫌 오래 살다오신 분이라 ㅋㅋㅋㅋㅋㅋ
엿을 먹어본 적이 없다고 했음
내가 가끔 '엿먹어라!' 이럴 때마다
엿이 뭐임? 이랬던 인간임
그래서 항상 내가 화날때는 엿이나 먹어라 이랬음
하여튼 엄청 큰 상자에 바리바리 싸들고 학교를 나섬
물론 학교는 튄게 아님. 일찍 끝났을 뿐이었음
그리고 버스타고 지하철 타고 한참 걸어서 그분 학교앞에
도착함 물론 사전 조사는 다 끝낸 거였음
그리고 언제 끝날지 모르는 그분의 학교 앞에서 죽치고 기다림
그때 난 우리학교 교복을 입고 있었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봄 나같아도 그렇게 생각했을 거임
그때 하나둘씩 인간들이 쏟아져 나옴
다 나를 이런 표정으로 쳐다봄 쟨 뭐야
왜 하필이면 그분 핸드폰도 꺼져있는 거임
그분은 내가 학교에 오는지도 몰랐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만나지 못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선생님 나오시길래 걍 잡고 물어봄
'선생님 ** 아세요?'
'아 5반 **? 오늘 아프다고 조퇴 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프다니.. 일단 약을 샀음 하지만 오늘은 발렌타인 데이
엄청 원망함 그리고 이 초콜렛을 어떻게 할까 생각했음
화가 너무 나서 그자리에서 몇개 집어 먹어버림 걸구같았음
그때 전화옴 그분임
'왜이렇게 전화 많이 했어 학교야?'
'어디야 지금?'
'나 지금 우리 동네 누구좀 만나고 있어서 왜?'
근데 여자 목소리 들림
아니 아프다는데 여자랑 같이있다니
화 너무 났음 그래서 걍 끊어버림 계속 전화오나 안받음
그런데 나 자존심 없음 그분 동네로 향함
그분 집앞에서 기다리는데 멀리 한쌍의 남녀가 지나감
몰래 따라갔음
그분과 어떤 예쁘장한 여자아이임
그분 손에 초콜릿 상자 들려있음............
난 몰래 따라감
그분 나 봐도 몰랐을거임
뜬금없이 와있을 거라고 상상도 못했을 테니깐
그 여자애 데려다 주는듯 했음
여자애가 집에 들어가고 그분도 집에 가는데 내가 나타남
그분 이런표정
나 보자마자 " 뭐야!!!!!!!!!!!!!!!!!! " 이랬음 그렇게 놀람?
내가 쏘아댐
오늘발렌타인데인데내가너초콜렛주려고너네학교앞에서기다렸거든근데연락도안받고뭐하는거야저여자애가초콜렛준거야?
아졸라내가 다 먹어버릴거야
어떻게그럴수있어ㅁ니ㅏ러푸다ㅓㄹ푸미ㅏㅓ루;ㅣㅏㅓㅜ;ㅣㅏㅓㅜㅁ;ㅣㅓㅏㅁ넝롶마ㅓㅗ류ㅁㅁㅈ;ㅣ다ㅓ퓌ㅏㅓㅜㅁㄴㄿ
이말하고 내가 만든 초콜렛 내가 꺼내서 먹기 시작하고
이분은 나 뜯어 말림
그분 웃으며 말함 이런표정
'귀여워 죽겠다 그 초콜렛 나 주려고 가져온 거지? *^^*'
나 당황함 아니라고 함 다른 남자애 줄거라고 둘러댐
'화난거야? 그럼 내꺼랑 너꺼랑 바꾸면 되겠다'
하면서 그 여자애가 준거를 내가 만든거랑 바꾸는 거임
그 여자분한텐 지금도 죄송함 ㅈㅅㅈㅅ 내가 다 먹었음
하튼 나한테 하는말이
'저 여자애 나보다 어린데 그냥 오빠로서 좋다고 주는거야
같은 학원인데 내가 챙겨주고 하니까 고마워서 그런거 같애
절대 의심같은거 하지마 내가 아까 걔 손잡은거도 아니고
너도 봤을거 아니야 따라온거야?'
말하난 더럽게 잘함 지금도 말빨로는 내가 이길수없음
상자 열어보더니 하는말
"근데 몇개를 먹은거야? 왜 나줄거 너가 먹어?!"
오히려 자기가 화내는 거임
그리고 내가 사온 약을 보더니 감동함 고맙다고 계속 아부함
그리고 갑자기 엿을 꺼내 먹기 시작함
"와 이 하얀 초클릿 뭐임? 맛있다 쩌네"
이 분 외국에서 살다와서 발음 쩜 초클릿이라고 함ㅋㅋ
미국에서 맛볼수 없었던 것이라고 하면서 계속 먹음
그러더니 내 어깨를 감싸더니 그래도 기분 좋다고 함
자기 초콜렛 내가 먹었으니까 오늘 해달란거 다해달라고 함
난 대답 안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아이 동네에서 놀다가 이제 그분이 나 집까지 데려다주고
들어가려는데
'너가 해달란거 다해준다며
'
이러는 거임
그러더니 와서 나를 꼭 안는거임
그렇게 첫 스킨십 하고 집에 들갔는데 문자옴
참고로 이때는 첫키스 하기 전임 정말 파릇파릇할때임
'근데 그 초콜릿 어디서 파는거야? 하얀거...
완전 맛있어 근데 너무 끈적거려
'
그뒤로 내가 매일매일 코리안 초콜렛(엿) 제공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화이트 데이 얘기를 해보겠음
이 발렌타이 다음 화이트 데이인데
이분도 나름 엄청 고민한듯 싶음 나중에 문자로 물어보니까
친구들한테 물어가면서 어떻게 해야 감동을 줄수있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들이 ' 니 얼굴만 안보이면 됨 임마'
이랬는데 이걸 믿은거임
그래서 '얼굴을 보이지 않고 사탕을 주자!' 이런 생각으로
계획을 짰다고 했음
내가 학교가 끝나고 집에 왔는데 물론, 난 계단으로 다님
그분은 우리층 윗계단에 숨어있었다고 함
내가 문열고 들어가자 고심해서 산 엄청 큰 사탕 바구니를
문고리에 걸어둠 첨엔 배달하는 척 하려고 했다고 함
근데 웃음 터질거 같아서
걍 걸어놓고 초인종을 누름 그리고 윗층으로 도망감
내가 나감 사탕 바구니 발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편지와 함께 핑크색 사탕 바구니를 놓고감
내가 받고 감격하는 것을 윗층에서 보고 좋아죽을라고 했다고함
근데 지금 여기서 밝히는 거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웃음소리 다 들렸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롯데월드 갔을때 얘기를 해봄 이제 마지막 ㅠㅠ
그분이 티켓을 미리 끊어놓아서 안갈수가 없게 됨
이것저것 타고 놀다가 저녁 9시 정도였나?
님들도 아실만한 신밧드의 모험을 타게됨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은 평일이었음 방학이었으니깐
근데 배에 우리 둘만 탄거임 사람들이 없었음
타본분들은 알다시피 분위기가 잘잡힘
한 15분 정도 타는데 앞에 배들이 사람이 없어서 다 밀려 있는거임
그래서 더 늦게감
근데 우리둘다 어색해서 말 없음 갑자기 어색해짐
뭔가 벌어질 상황이었음
님들 신밧드의 모험 타면서 키스 해보셨음?
그분 한다는 말이
'이런 분위기 흔치 않은데 아 이거 누가 분위기
일부러 잡아주는거 같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하면서 혼자 지껄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다 얼굴 빨개지고 가만히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그분 내 머리카락 어루어 만짐
그러다가 눈 마주침 두근두근
그분 말씀
'너 롯데월드 와서 놀이기구 타다가 키스 해봤어?'
도리도리 도리도리 도리도리 도리도리
안해보았다는 강한 부정과 해달라는 긍정의 도리도리
그분 내 얼굴 잡는거 너무 좋아했음
첫키스 때처럼 양손으로 내 얼굴 감싸고
키스하심 그때꺼는 뭔가 느낌이 달랐음
진짜 달콤하다고 하나? 첫키스때도 그랬지만
오히려 두번째 이런데서 하는게 더 설레임
나 바라고있던듯 미리 눈 감아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분위기 라는게 무서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끝나고 나와서 우리 둘다 어색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웬지 키스하고 나면 어색한 분위기가 맴돔
둘다 츄러스 하나씩 들고 말없이 먹기만 함 ㅋㅋㅋㅋㅋ
갑자기 자기손에 뽀뽀를 하더니 내 볼에 갖다 대는 거임
그러더니 '이렇게 해야 안 잃어버리지
이쁜이' 이말 하고
얼굴 붉어지더니 먼저 도망가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도 민망했던거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튼 그날 놀면서 함께 토끼 머리띠 쓰고 다녔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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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그분하고 자주 연락하는데 가끔 내가
이때 했던 이야기를 꺼내면서 민망하고 오그라 들게함
그분
'하지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 어렸을 때잖앜ㅋㅋ'
하면서도 내가 '왜 얘기하지마?ㅋ후회됨?ㅋㅋㅋㅋ'
이러니까 ㅋㅋㅋㅋㅋㅋㅋ 아 지금도 로맨티스트임
'아니 후회되지는 않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 전화하다가
나를 갈구실 때가 있음
그분 : 너 예전에 나랑 키스할때 머리에 피났었지 ㅋㅋㅋㅋㅋㅋㅋ
너 같은애 처음봄 사실 나 웃겨 죽을뻔 했엌ㅋㅋㅋㅋㅋㅋ
그럼 나도 갈굼
나 : 너가 내 머리 벽에 찍은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다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넌 내 앞에서 울었잖앜ㅋㅋㅋㅋㅋ
질투 난다면서 ㅋㅋㅋㅋㅋㅋㅋ나한테 예뻐죽겠다고
오글거리는 말 했던게 누군뎈ㅋㅋㅋㅋㅋㅋ
그분 : 아 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안함ㅋㅋ
나 : 너 나 진짜 좋아했었어? 얼만큼 좋아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
그분 : 사실대로 얘기해도 도ㅣ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그분 : 여태까지 사겼던 애들중에 너한테 가장 정성이었어 ㅋㅋ
가장 좋아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뭐 엄청 예쁘지도 않은데 내가 왜그랬지?ㅋㅋㅋㅋㅋㅋㅋ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ㄳ............;;;;;;;;;;;;;;;;;;;;;;
그분 : 너는 어땠는데???????
나 : 뭐....... 나름 괜찮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내가 이김
이렇게 예전 얘기 하다보면 되게 새삼스럽기도 하고
그때가 그립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이때처럼 순수하게 돌아갈 수는 없을테니까요
하여튼 지금은 너무 좋은 친구사이라는거ㅋㅋㅋㅋㅋ
물론 지금은 서로 남자친구 여자친구 다 있는 사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이 얼마나 먹었냐면요 ㅋㅋㅋㅋㅋ제 글 읽고 대충 계산해 보세요
나이 많이 안먹은 꽃띠랍니닼ㅋㅋ 다음편 정말 마지막...........
다음 시리즈 나와도 예뻐해 주실거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