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두 폐륜녀!? 그냥 저도 적어보아요

으니얌2010.10.12
조회332

저는 요번 말복에 있던 일인데요.

저도 폐륜녀일까여..

저도 너무 화가나서 그땐 앞에 뵈는게 없었나봅니다!

 

말복에 회사 언니들과 점심때 삼계탕을 먹으러갔죠

근데 시청앞이구 주위에 회사가 많아서 그런지 주차 자리도 없구

먼곳에 주차해야할판인데 마침 가게앞에 자리가 딱 난겁니다!

그래서 제가 제빨리가서 주차 자리에 서있엇죠.

 

근데 초록색 아반떼가 오더라구요 저는 당연히 제가 주차자리를 확보하고있으니깐

보통 그냥 지나가겟거니햇는데 주차를 하시는겁니다.

저두 오기가 생겼죠; 근데 그아저씨 막무가네로 후진 주차로 쑥 들어오시더니 제 무릎을

치셨습니다. 화가나서 아저씨! 하면서 문을 드두렷더니

"왜요?" 하시는겁니다.

"저 뒤에 있는데 계속 들어오시면 어떻게요?"

"아 못봣는데요?"

제 앞으로 지나가서 주차하신분이십니다. 저를 못봤다면 장님이 운전하는꼴이죠.

"저 못봣다구여? 저 계속 서잇었구 아저씨 제앞으로 지나가셨잖아요. 그리구 저 지금 여기

주차하려고 서있는거예요"

"아 못봣어 ㅋㅋㅋㅋ 그럼 딴데가서 서있으면되겟네?"

순간 화가 확 나서 저혼잣말로 "아정신나갔네"

이러구 피했습니다.

차 주차다하고 내리더니

"너 뭐라그랫어?"

이러시는겁니다. 그쪽도 말복에 회사사람들하고 왓는지 회사사람들이

아가씨가 사각지대에 있었다는둥 그아저씨를 두둔합니다.

저 키 166에 꼬마도 아니고 제가 어떻게 안보일수있었는지

"아저씨가 저 치셨잖아요" 울면서 얘기햇습니다. 그러면서 저한테

"싸가지없는 니가 참아 이년아" 이러시는겁니다.

저도 화가나서 "너도 싸가지없어"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너같은 딸이 있다고 "하시는겁니다.

"어른이면 어른답게 행동하세요"

저에게 욕을하고 지들끼리 쳐웃고..

"아저씨가 저 다리 쳐서 저 다리아파요!!!"

"진단서 끈어와 ㅋㅋㅋㅋㅋㅋ" 하고 밥먹으러 들어가더군요....

어이가없구 화가나구 솔직히 그아저씨가 처음에 아가씨 미안하다고 진심으로

사과했으면 저도 그냥 넘어갈일이였을껍니다.

저 밖에서 울고있는데 밥시키구 회사사람들하고 쳐 웃고잇더군요

그래서 제 남자친구불렀습니다.

남자친구하구 아빠를 불렀는데 남자친구가 먼저와서

어떤 놈이냐구! 찾더군요 그래서 저사람이라구 가리키니깐

맛있게 삼계탕 드시고 계시더군요.

그꼴이 너무 황당하구 어이가없어서 경찰도 불렀습니다.

교통사고났다구 경찰이 나오라그래도 삼계탕 입에 쳐물고 고개만 도리도리 흔들더군요

경찰들도 와서 어이가 없다며 "사람쳐놓고 밥먹고있네." 하면서 기가 차서 웃더군요

밥먹고 나오면 보자구 하면서 기다리는동안 저희 아빠오시구.

저희 회사 직원들이 증인하고 해서 경찰이랑얘기하구잇는데 그아저씨

이쑤시면서 나오더군요.

그 회사사람들 다 모여들어서 말도안되는 거짓진술..

아가씨가 주차하는데 전화하면서 뛰어들었다.....

 

제가 언제 전화를 하고 뛰어들었는지! 어이가없어서...

그러면서 제 남친한테 이새끼가 어디 어른한테 나오라마라하냐구

너같은 아들이 잇다며(아까부터 너같은딸아들..ㅡㅡ)

하면서 저희아빠랑두 싸울뻔하구...

째든 경찰아저씨가 친건 맞구 확실하니 경찰서 가서 뭐 작성하구

아가씨 아프면 병원에 가라더군요

가서 쓰고 바로 병원갔습니다.!

 

 

진짜 정말 ㅠ 저희 아빠 남친 다 운전하는사람인데 저희아빠는 왠만하면

사고 나두 너도 나중에 운전하다 그럴수잇으니 그냥 넘어가라고 하시는분인데

이번에는 아빠가 참지말라고하시더라구요. ㅠ

 

정말 ㅠ 운전자분들 다 이런건아니지만 사람을 쳤으면 적어도 미안하다구 어디안아프냐고는 물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