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여친이래.ㅋㅋㅋ

수련201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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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폰의 다음 어플을 받고 알게되어 이것저것 읽게 되었습니다.
남친아뒤로 들어와 글 남깁니다.
제 남친은 의사인데....참으로 우연히...정말 우연히 만나 잘 사귀고 있습니다.

연애로 남친을 만나기 전에 저는 선을 본적이 있습니다. 결혼정보회사에서 저를 잘 보셨는지
내노라하는(ㅡㅡ;) 의사 판사들과 편히 만났었죠. 전 겨우 결혼정보회사 따위의 기준으로
인정받던 사람이었나 봅니다. 암튼, 조건으로만 만나는 그런 기분에서 벗어나,
좋은 사람을 다른 기회로 알게 되어 지금은 참으로 기분좋은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우선 의사 판사 부모님들의 생각부터가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그보다,
돈 있는 사람들이 너무 돈가지고 밀고 나오니 안그런 부모님들도 결국은 나중에 변합니다.
사실 생각을 해보면 돈이 있으니 돈으로 가족을 사는 것도 어떤 사람들에겐
사는 방법이 됩니다. 서로의 주고 받는 것들이 맞아지는 것이라 누가 뭐라고 하겠습니까.

결혼만을 보고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더 오래 산 입장에서 여러가지를 다 보고 판단하고
행동하는 부모님들의 마음이시겠죠. 윗 사람들 결정은 다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러나 필요이상으로 욕심을 낸다는 것인데, 그렇다 하여 행복한 생활을 할리 만무합니다.
현명한 사람이라면, 진정한 사랑을 택하겠죠.

인간은 인간다워야 합니다. 이 세상엔 올바르고 아름다운 사람들이 더 많은 세상이라
믿습니다. 자신을 떳떳하게 '더'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현명한 사람들끼리 만날거라 생각합니다.

이기적이고 욕심만 꽉찬 사람들 때문에 상처받지 마시고,
늘 자신을 더 아끼고 또 다른 멋진 세상이 있음을 알고 사는게 좋지 않을까요.
헤어진 분들 너무 힘들어 하지마시고, 더 좋은 사람을 만나기 위한 과정이라고 기도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