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ksfeast를 즐기기 위해 슈투트가르트에 왔다. 슈투트가르트 역에서 나와 본 축제 현장의 첫인상
독일하면 꼭 가봐야 할 축제로 다들 뮌헨(Munich)에 옥토버페스트를 꼽지만 실은 이때쯤 독일 전역에는 이와 비슷한 축제가 많이 열린다. 내가 사는 바덴뷔르덴베르크 주의 주도(州都)인 슈투트가르트(Stuttgart)에서는 Volksfeast(직역하자면 민족의 축제? 정도)가 열리는데 옥토버페스트와 매우 비슷하다. 교환학교 국제협력실에서 7유로 티켓으로 맥주 Mars 2잔, 치킨 한마리를 주는 혜택을 줘서++ 친구들과 함께 축제 마지막 날에 슈투트가르트로 향했다.
예약 시간보다 조금 늦어서 조마조마 하긴 했지만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귀여운 Baby들
유럽 아기들은 너무 귀여운 것 같다.. 진짜 천사같다.
▶옥토퍼베스트 같은 축제는 보통 이런 놀이동산 같은 곳에서 이루어진다. 술 마시고 나서 놀이기구를 탈 수 있 다는거+_+
▶마지막 날이라 그런지 입추의 여지도 없다. 평소에는 Workholic이라는 이미지를 가진 독일인들이지만 축제만큼은 한껏 즐기려는 모습이 엿보인다.
▶ Du und Ich ‘너와 나’
▶ 놀이기구 ‘공포의 집’
우리나라 놀이동산 가면 볼 수 있는 ‘공포의 집?’같은 곳인듯
하얀 가면 쓴 형이 위에서 이상한 물건을 매달아 낚시를 하고 있었다. 지나가던 독일 형들이 잡으려고 시도했던 기억이ㅎㅎㅎ
▶ 다양한 종류의 인형 경품들
▶ 함께 갔던 친구들
인도네시아, 독일, 한국 친구와 함께 갔다.
학교에서 준 7유로 티켓은 ‘Furstenberg’ 텐트에서만 사용 가능 하다. ‘Furstenberg’은 지역맥주인데 독일에는 지역마다 다양한 맥주 종류가 있다. 우리가 흔히 아는 Becks, Krombacher, DunkelAcker 등도 독일 특정지방의 지역맥주임. 텐트 들어가기 직전ㅋㅋ 설레는 인증샷.
▶텐트 안에 모습
축제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텐트 안에 들어가야 하는 것 같다. 들어가자마자 시끌 벅적한 소리가 들려왔다.
▶국제 협력실 에서 협찬 받은 티켓
7유로(만천원 정도?)에 1000cc 맥주 두잔과 치킨 한마리면 독일에서 무척 싼거다. 옥토버페스트 갔을때 1000cc 맥주 한잔에 7유로 정도 했던 것 같은데 이날은 횡재했음ㅋㅋㅋ
▶분주한 주방
뒤에 통닭을 보니 잠깐 한국 생각이 났다ㅋㅋㅋ 우리동네 중랑천 앞에 조깅 코스 입구에는 저녁때만 되면 저런 통닭을 파는 트럭이 오곤 했는데ㅎㅎ 과연 그 맛이 어떻게 다를런지?ㅎ
▶텐트 안에서 음악을 준비하는 밴드형들
축제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음악이다. 텐트안에는 각종 방송 장비들과 함께 밴드 형들이 신나는 음악을 연주해 주는데 이날 밴드 형들이 열심히 연주해준 덕에 신나게 놀 수 있었음ㅋㅋ
▶슬슬 분위기가 오르자 의자 위로 올라가는 사람들
평소에 무뚝뚝하고 얌전한 독일인들은 축제 때가 되면 서서히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한다ㅎㅎ
내 경우에도 우리 테이블 친구들이 아무도 안 올라가길래 내가 먼저 올라갔음ㅋㅋ
▶같은 테이블 친구들.
특히 맨 오른쪽에 산토스랑은 이 축제 이후 더욱 가까워짐ㅎㅎ
▶1000cc mars(1리터 맥주를 mars라고 함)를 든 나
표정이 좀 사악하게 나와서 모자이크 처리함- -;; 여기까지는 좀 멀쩡했다. 이걸 들이킨 이후에는 독일인들과 같이 무아지경상태에 빠져 들어감ㅎㅎㅎ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공표
유니폼을 입은 저 형님이 축제를 준비하는 준비단장님ㅋ 나는 시장쯤 되나 싶었는데 독일인 친구한테 물어보니깐 그냥 축제준비단 단장이라고 했다. 형님이 한마디 한마디 하자 젊은 사람이고 나이든 분들이고 할거 없이 함성이 우렁차게 터져나옴ㅋ 전통적인 축제도 그렇지만 신구(新舊)의 어우러짐이 부러웠음ㅋ
▶독일 전통 의상 입은 형, 누나들
이때부터 제정신이 아니였는지 사진이 상당히 흔들림ㅋ 독일인들은 축제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 전통의상을 꼭 입고 온다. 전통의상이 매우 예쁘고 색상도 modern한 느낌 ㅋ 하지만 우리 한복이 더 예쁜 것 같다. 우리나라도 축제 때 다들 한복 입고 막걸리나 마셨으면ㅋ
▶완전 신나있는 나
아무나 붙잡고 사진을 찍고 같이 술마시고 춤췄다.
▶ 국제협력실장님ㅋ
발터 교수님ㅋ 수업도 재밌지만 학생들 진짜 잘 챙겨주고 짱임ㅋ
우리학교 학생들 많이 왔다고 마이크 잡고 한 말씀 하셨음~
▶음악은 흐르고 사람들은 점점 미쳐간다ㅎㅎ 마치 우리나라 월드컵 응원때를 보는 듯
▶맥주를 더 달라는 듯?
▶형들도 신이 나고
▶이 형은 맥주를 너무 많이 마신듯??ㅎ
▶ 텐트안에서 만난 사람들과 춤추고 노래하면서 축제를 즐겼다.
맨 마지막 사진이 나랑 친한 독일 친구ㅋ 같이 수업도 듣고 성격 좋고 오픈 마인드 가진 녀석ㅋ Master과정에 있는데 나랑 동갑이고 죽도 잘 맞는다ㅋㅋ 수업 끝나고 독일 역사이야기, 예를들어 비스마르크에 리더쉽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는 둥 글로벌 컨설팅 펌에 입사하고 싶으데 잘 아냐는 등 꽤 Serious한 주제를 가지고 유쾌하게 이야기하는 친구. 사교성이 좋다.
--광란의 축제 현장을 영상으로 담았다ㅋㅋㅋ
▶ 독일인들이 축제때마다 부르는 노래 ㅋㅋ
축구 응원 노래였던가???ㅎ
총평
옥토버 페스트도 다녀왔지만 그때 보다도 더 독일 축제를 제대로 즐기고 온 것 같다.
1. 외국인들도 술 취하면 우리나라 사람들이랑 비슷하다.
2. 자신들의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잘 계승했다.
3. 아무리 선진국민일지라도 술 취하고 뒤처리 안 좋은건 똑같다.
(토하고 동양인에게 시비거는 이들도 좀 있었음)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고, 무척 즐거웠다. 옥토버페스트 뿐만 아니라 현지의 다양한 축제를 많이 즐겨야겠다는 결심을 함ㅋ
독일 민족의 축제! 슈트트가르트 '폭스 페스트'
▶Volksfeast를 즐기기 위해 슈투트가르트에 왔다. 슈투트가르트 역에서 나와 본 축제 현장의 첫인상
독일하면 꼭 가봐야 할 축제로 다들 뮌헨(Munich)에 옥토버페스트를 꼽지만 실은 이때쯤 독일 전역에는 이와 비슷한 축제가 많이 열린다. 내가 사는 바덴뷔르덴베르크 주의 주도(州都)인 슈투트가르트(Stuttgart)에서는 Volksfeast(직역하자면 민족의 축제? 정도)가 열리는데 옥토버페스트와 매우 비슷하다. 교환학교 국제협력실에서 7유로 티켓으로 맥주 Mars 2잔, 치킨 한마리를 주는 혜택을 줘서++ 친구들과 함께 축제 마지막 날에 슈투트가르트로 향했다.
예약 시간보다 조금 늦어서 조마조마 하긴 했지만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귀여운 Baby들
유럽 아기들은 너무 귀여운 것 같다.. 진짜 천사같다.
▶옥토퍼베스트 같은 축제는 보통 이런 놀이동산 같은 곳에서 이루어진다. 술 마시고 나서 놀이기구를 탈 수 있 다는거+_+
▶마지막 날이라 그런지 입추의 여지도 없다. 평소에는 Workholic이라는 이미지를 가진 독일인들이지만 축제만큼은 한껏 즐기려는 모습이 엿보인다.
▶ Du und Ich ‘너와 나’
▶ 놀이기구 ‘공포의 집’
우리나라 놀이동산 가면 볼 수 있는 ‘공포의 집?’같은 곳인듯
하얀 가면 쓴 형이 위에서 이상한 물건을 매달아 낚시를 하고 있었다. 지나가던 독일 형들이 잡으려고 시도했던 기억이ㅎㅎㅎ
▶ 다양한 종류의 인형 경품들
▶ 함께 갔던 친구들
인도네시아, 독일, 한국 친구와 함께 갔다.
학교에서 준 7유로 티켓은 ‘Furstenberg’ 텐트에서만 사용 가능 하다. ‘Furstenberg’은 지역맥주인데 독일에는 지역마다 다양한 맥주 종류가 있다. 우리가 흔히 아는 Becks, Krombacher, DunkelAcker 등도 독일 특정지방의 지역맥주임. 텐트 들어가기 직전ㅋㅋ 설레는 인증샷.
▶텐트 안에 모습
축제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텐트 안에 들어가야 하는 것 같다. 들어가자마자 시끌 벅적한 소리가 들려왔다.
▶국제 협력실 에서 협찬 받은 티켓7유로(만천원 정도?)에 1000cc 맥주 두잔과 치킨 한마리면 독일에서 무척 싼거다. 옥토버페스트 갔을때 1000cc 맥주 한잔에 7유로 정도 했던 것 같은데 이날은 횡재했음ㅋㅋㅋ
▶분주한 주방
뒤에 통닭을 보니 잠깐 한국 생각이 났다ㅋㅋㅋ 우리동네 중랑천 앞에 조깅 코스 입구에는 저녁때만 되면 저런 통닭을 파는 트럭이 오곤 했는데ㅎㅎ 과연 그 맛이 어떻게 다를런지?ㅎ
▶텐트 안에서 음악을 준비하는 밴드형들
축제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음악이다. 텐트안에는 각종 방송 장비들과 함께 밴드 형들이 신나는 음악을 연주해 주는데 이날 밴드 형들이 열심히 연주해준 덕에 신나게 놀 수 있었음ㅋㅋ
▶슬슬 분위기가 오르자 의자 위로 올라가는 사람들
평소에 무뚝뚝하고 얌전한 독일인들은 축제 때가 되면 서서히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한다ㅎㅎ
내 경우에도 우리 테이블 친구들이 아무도 안 올라가길래 내가 먼저 올라갔음ㅋㅋ
▶같은 테이블 친구들.
특히 맨 오른쪽에 산토스랑은 이 축제 이후 더욱 가까워짐ㅎㅎ
▶1000cc mars(1리터 맥주를 mars라고 함)를 든 나
표정이 좀 사악하게 나와서 모자이크 처리함- -;; 여기까지는 좀 멀쩡했다. 이걸 들이킨 이후에는 독일인들과 같이 무아지경상태에 빠져 들어감ㅎㅎㅎ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공표
유니폼을 입은 저 형님이 축제를 준비하는 준비단장님ㅋ 나는 시장쯤 되나 싶었는데 독일인 친구한테 물어보니깐 그냥 축제준비단 단장이라고 했다. 형님이 한마디 한마디 하자 젊은 사람이고 나이든 분들이고 할거 없이 함성이 우렁차게 터져나옴ㅋ 전통적인 축제도 그렇지만 신구(新舊)의 어우러짐이 부러웠음ㅋ
▶독일 전통 의상 입은 형, 누나들
이때부터 제정신이 아니였는지 사진이 상당히 흔들림ㅋ 독일인들은 축제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 전통의상을 꼭 입고 온다. 전통의상이 매우 예쁘고 색상도 modern한 느낌 ㅋ 하지만 우리 한복이 더 예쁜 것 같다. 우리나라도 축제 때 다들 한복 입고 막걸리나 마셨으면ㅋ
▶완전 신나있는 나
아무나 붙잡고 사진을 찍고 같이 술마시고 춤췄다.
▶ 국제협력실장님ㅋ
발터 교수님ㅋ 수업도 재밌지만 학생들 진짜 잘 챙겨주고 짱임ㅋ
우리학교 학생들 많이 왔다고 마이크 잡고 한 말씀 하셨음~
▶음악은 흐르고 사람들은 점점 미쳐간다ㅎㅎ 마치 우리나라 월드컵 응원때를 보는 듯
▶맥주를 더 달라는 듯?
▶형들도 신이 나고
▶이 형은 맥주를 너무 많이 마신듯??ㅎ
▶ 텐트안에서 만난 사람들과 춤추고 노래하면서 축제를 즐겼다.
맨 마지막 사진이 나랑 친한 독일 친구ㅋ 같이 수업도 듣고 성격 좋고 오픈 마인드 가진 녀석ㅋ Master과정에 있는데 나랑 동갑이고 죽도 잘 맞는다ㅋㅋ 수업 끝나고 독일 역사이야기, 예를들어 비스마르크에 리더쉽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는 둥 글로벌 컨설팅 펌에 입사하고 싶으데 잘 아냐는 등 꽤 Serious한 주제를 가지고 유쾌하게 이야기하는 친구. 사교성이 좋다.
--광란의 축제 현장을 영상으로 담았다ㅋㅋㅋ
▶ 독일인들이 축제때마다 부르는 노래 ㅋㅋ
축구 응원 노래였던가???ㅎ
총평
옥토버 페스트도 다녀왔지만 그때 보다도 더 독일 축제를 제대로 즐기고 온 것 같다.
1. 외국인들도 술 취하면 우리나라 사람들이랑 비슷하다.
2. 자신들의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잘 계승했다.
3. 아무리 선진국민일지라도 술 취하고 뒤처리 안 좋은건 똑같다.
(토하고 동양인에게 시비거는 이들도 좀 있었음)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고, 무척 즐거웠다. 옥토버페스트 뿐만 아니라 현지의 다양한 축제를 많이 즐겨야겠다는 결심을 함ㅋ
폭스페스트 강추!!:)
www.cyworld.com/inno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