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꽃뱀녀 100%실화!!!

하늘과바람사이2010.11.15
조회1,997

지금하여 12년전....지금 제나이 32살^^다른일은 머리용량이 적은 관계로 기억이 가물가물

 

해도 이 사건? 만큼은 기억이 너무도 생생합니다. 철없이 어렸을때의 일이고 100%실화임

 

을말씀 드리고 글 올려봅니다.

 

정확히 20살 군대 가기 직전 이야깁니다. 남자라면 젊고 피가 끓는 그나이..그러신 분도 계

 

시고 안그러신분도 계시겠지만 전 그런 남자였습니다.

 

그당시는 햇빛이 유독 뜨거웠던 8월 인천 주안앞역 먹자골목 에서친구들 3명과 술먹고 놀

 

다 새벽 5시쯤 집에 가려고 나왔습니다. 하늘을보니 장마철이여서 그런지 약간 우증층했습

 

니다. 그런데 먹자골목 편의점에 짧은 미니스커트 입은 우리또래 여자3명이 앉자 있더라고

 

요.

 

그때 친구놈이 "야 우리 쟤네 꼬셔서 한잔 더할래? 말은 내가 걸어볼께 흐흐"

 

그러더니 여자있는곳으로 가서 얘기하다가 술한잔 더먹기로 했죠~그땐 좋았습니다.

 

술집에 가자마자 게임을 했는데 여자얘들이 정말 화끈하게 놀더군요.

 

한 40분 놀았을까? 그때 마침 저희집 부모님이 새벽에 낚시간다고 밥챙겨먹고 있으라는

 

말씀이 뇌에 꽃히더군요..

 

만난지 1시간도 안됐지만 밑져야 본전이다라는 생각에 여자얘들에게 말을 건넷습니다.

 

"오늘 우리집 비었는데 다같이가서 술한잔 더하면서 놀래?^^음흉"

 

혹시나 했는데 "정말? 에이 그럼 빨리 말했어야지~~출발 ㄱㄱ씽~"

 

그때 우리들 머릿속엔 피끓는 남자였길래 그저 좋기만 했죠~깔깔

 

술값 계산하고 밝은 나가니 대충 6시정도 됐는데 버스가 다니고 사람들 출근하고

 

비가 이슬비처럼 보슬보슬 내리고 우린 날꼬박 새서 꼬질꼬질 .. 챙피했습니다.

 

일단 고개 45도 내리고 택시 타러 갔죠~

 

근데 짧은 미니스커트 입은 여자얘가 갑자기 메달리며 "나 업어줘~~히힛"

 

이러는 것이였습니다. 아무리 철이 없어도 사람들 출근하는데 얼굴이 확 달아오르고

 

쪽팔리더군요 ;  그래서 여자 기분 안상하게 잘달래줬줘 " 지금말고 일단 집에 가서

 

계속 업어줄께 푸핫"

 

그땐 우린 식인종이였나봅니다 ㅠㅠ 머리속엔 온통 빨리가서 먹어야지 ㅎㅎ(ㅠㅠ)

 

이런 표현 거슬렸다면 죄송합니다.한때 였기에 양해 바랍니다.

 

정말 친구들과 전 행복했고 즐거운 마음에 집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보슬보슬 내리던 비가 갑자기 엄청난 양으로 쏱아지더군요.

 

순간 불안했습니다 . 비가오니 설마 부모님 낚시 안갔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죠.

 

택시에서 내린후 후다닥 비를 피에 우리집 아파트로 다뛰어갔죠.

 

그리고 말했습니다. "우리집 6층이니까 5층에서 기다려 혹시 모르니 계신가 안계신가

 

확인좀 하고 올께"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조용히 열쇠로 문을 열고 나니..

 

거실에 이모부와 이모 ..그리고 부모님이 한잔 하셨는지 곤히 주무시고 계시더라고요 ㅠ

 

여자애들이랑 친구들줄려고 우산만 세개 들고 허탈한  마음에 묻을 닫고 5층에 왔습니다.

 

"아 미안하다 부모님 계셔서 못놀겠다 택시비줄께 일단 헤어지고 담에 만나서 놀자~"

 

(제마음과 친구들의 마음은 더 안타까웠습니다 ㅜㅡ 수중에 있는돈은 1만5천원..)

 

모텔갈돈도 없었으니까요..)아쉽고 아쉽지만 어쩔수 없어 말을 했는데..

 

갑자기 여자한명이 뇌가 어찌 됐는지 "아 쒸파 장난해?!" 하면 발로 있는힘껏 엘레베리

 

터를 차더라고요 .순간 친구들과  그동안 마신 술이 순간적으로 정화돼면서 깜~짝!

 

놀랬습니다. 냉정해졌죠." 미안하다 나도 부모님 안계신줄알고 왔는데 계시니까 택시

 

비랑 우산 줄테니 일단 헤여지자~"최대한 배려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건..옆에있던 두명 마저 그조용한 아파트 계단에서 소리를 지르거군요 ..

 

난 속으로 이러다 부모님 한테 걸리면 난 뒤지는 일밖에 없겠다 싶더라고요..

 

아버지가 지금은 국정원으로 바꼈지만 그때 당시 안기부..세상에서 제일 무서워했으니까요..

 

"일단 내려가서 얘기하자 " 하고 밖으로 불러왔습니다.

 

나도 이젠 좀 화가 나더라고요.." 야 내가 더이상 어캐 해야돼는데? 사과하고 일부러 그런

 

거 아니자나 부모님 있는데 들어가서 놀아야돼??앙! "

 

(차비랑 우산도 줬는데 더이상 어쩌란건지 이해가 안되더라고요)

 

제말이 끝나자마자 아까 엘레베이터 발로 찬얘가<=얘가 두목인듯 --;

 

가방 지퍼를 열고 갑자기  바닥에 떨어뜨리더니" 야 너 내돈 다빼갔지 100만원 언제

 

훔쳐갔냐?쒸바"

 

헐......... 난 순간 5초간 뇌가 외출했습니다...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죠..

 

가방과 단한순간도 스킨쉽 조차 안했는데 뭐 개드립을 해대는지..

 

"야 장난하냐?너 미쳤냐? 그냥 가라 완전 미쳤네 나참..차비고 뭐고 걍 꺼져라"

 

한순간에 도둑놈으로 몰리니 매너고 뭐고 없어졌습니다.나도 말이 막나가더라고요..

 

그순간 제 눈앞에 믿지못할 광경이 펼쳐졌습니다..당한 저도 이러는데

 

글읽는 분들은 정말 믿기 힘드시겠지만 정말정말 100% 있었던 일을 적는겁니다..

 

자기 남방 단추 4개를 풀어서 브래지어 를 보이게 하더니..

 

"야 강간하고 돈까지 훔쳐가면 어떻게 되는줄 알지 개새 ㄴㅇㄻㄴㅇ삐삐삐 야!"

 

하면서 제 티셔츠를 붙잡더군요..

 

이번엔 정말 10초간 순간 제몸이 얼음이 돼있었습니다.

 

다시 정신차리니 우리동네 에다 우리집 바로밑 주차장.. 흐미 미쳐버리겠더라고요

 

기차통을 삶아 먹었는지 목소리가 엄청 커서 진짜 미치는줄알았죠.

 

다행히도 비가 억수로 쏱아져 미xx목소리는 비에 묻혀 멀리 못갔던듯해요.

 

더이상 이 정신나간 미xx상대하면 안돼겠구나 생각하고 가려고 했습니다.

 

근데 힘이 얼마나 센지 움켜잡힌 티셔트를 생각안하고 뒤로 밀었더니 그여자에 몸만

 

뒤로다고 손은 티셔츠에 ㅜㅜ 덕분에 티셔츠가 순간 수건가 돼버렸습니다 엉엉

 

제친구들도 이런상황이 황당하기만 해서 쳐다보며 깔짝깔짝 말리기만 하더군여 우씨

 

"야 내가 뭘해? 널 강간 ? 허 완전 꽃뱀에다 또라이아냐?" 하며 순간적으로 이런얘랑있으면

 

"x돼겠다" 란 생각밖에 안들어서 손에 잡혀있는 티셔츠를 빼고 빠져나와서

 

친구들한테 " 야 도망쳐 완전 또라이야!" 외치며 몇걸음 뒤로 물러섰습니다.

 

근데 여자얘가  나의 티셔츠를 사랑하는지 또 움켜잡으려 하길래 그냥 냅다 뛰었죠통곡

 

흐미 그런데 뭐 억하심정인지 아쉬운게 있는지 신고 있는 하이힐을 벗고 비오는날

 

맨발로 내뒤를 바짝 쫓아오더군요 .. 진짜 그때 그모습을 보면서소름이 x10000만번 온거

 

같습니다.

 

그래서 전 더 잡히면 안돼겠구나 싶어 계속 뛰었습니다.무슨 여자가 달리기가 이리빠른지

 

전력질주하는 절  저뒤에서 따라오더라고요 헐....

 

그러다 학교 운장장까지 거치게 됐는데 그운동장에 비가 좀그쳐서 그런지 고등학교

 

같은반 했던놈이 조기 축구하러 온폼으로 "야 너 아무개 맞지? 어디가냐?

 

엎친데 덮친격이라고 뒤에선 여자얘가 쫒아오고있고 설명하자니 길고 쪽팔려 죽는

 

줄 알았습니다. "미안 지금 어디좀 가야돼 담에 보자!" 하고 후다닥 뛰었습니다.

 

무슨 도망자 찍는것도 아니고 한참을 뛰다보니 친구들과 그여자얘 일행은 떨어져 나가고

 

남은건 저와 그여자얘만 달리기 시합?을 하고 있더군여 ..때마침  서로간의 얼굴만 보일정

 

도인 약간 높은 담벼락..

 

이거다! 운동신경 별로 안좋은저는 왠지 잡으면 죽는다 란 기분으로 훌쩍 기어서 넘어갔

 

습니다. 그때야 비로소 안심이 돼더군요 차마 거기는 못넘어오더라고요 무슨 좀비인줄

 

알았습니다 열

 

그때 돼니 이제 그 꽃뱀도 포기를 했는지 담벼락 맞은편에서 얼굴만 보이며

 

소심한 합의를 보더군요"야 알았으니까 집에가게 차비나 내놔!"

 

닝기미 여태 잘못한것도 없이 도둑놈에 강간범으로 몰아놓고 이른 아침부터 비오는날

 

술먹어 힘들어 죽는사람 운동 시키더니 아까 준데도 안받던 차비를 달래더군요버럭

 

나도 그때 복수를 하고 싶었는지 주머니에 손을 넣어보니 마침 50원짜리가 있었습니다.

 

그50원을 담 넘어로 던지며 "야 이거먹고 이제 떨어져!" 하며 그 힘들었던 달리기시합에 종

 

지부를 찍으며 동네를 크게 한바퀴 돌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지금은 결혼해서 아들하나 낳고 잘살고 있지만 가끔 이일이 생각나고 합니다.

 

물론 지금은 재밌는 추억거리로요파안

 

하지만 그때 만에하나 비가안왔더라면? 부모님이 낚시 가셨을꺼고 우리집에

 

그악당들이랑 같이 잠을 잤을꺼고 그후엔 가방열고 브래지어 풀어서 강간범으로 만들어

 

났다면??으으 아 생각만 해도 소름이 끼칩니다 정말...으으

 

끝으로 지금 젊은 남자들아 하룻밤 인연 좋아하다 패가망신 하지말고

 

하지말고 예쁜 사랑으로 건강한 생활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