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81kg 급에서 금메달을 따낸 김재범 선수, 런던올림픽에서도 저 호탕한 웃음을 볼수 있었으면 한다. (사진제공=연합뉴스)
경기 둘째날인 오늘 우리나라 남녀대표팀은 첫째날과 같이 출전선수 모두 메달을 땄다.
최근 국제대회 최고성적이다. 지난 94년 히로시마아시안게임에서 세웠던 역대 단일대회 최다 금메달 7개에 단 2개 차이로 접근해 새로운 기록 달성의 역사를 눈앞에 두고 있다. 첫날 출발이 너무 좋아 내심 우리선수들에게 기대가 있었는는데 오늘도 기대이상으로 경기를 너무나도 잘해주었다. 국민적 기대에 따르는 부담감과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 이 후에 오는 심리적 압박감을 이겨내고 아시안게임까지 석권한 김재범 선수, 몽골 월드컵 국제유도대회 금메달과 수원마스터스 대회금메달 이후 그 여세를 몰아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여자 70kg 이하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황예슬선수, 작년 세계선수권 대회 금메달의 영광 후에 이번 대회에서 동메달 딴 남자 90kg이하의 이규원선수, 마지막으로 여자 63kg이하 공자영선수, 모두 열심히 잘 싸워준 우리 후배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우리선수들의 경기를 살펴보자.
금메달리스트 황예슬 경기결과
황혜슬 선수는 북한의 설경 선수를 물리치고 금메달을 땄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여자 70㎏ 이하급의 황예슬은 부전승으로 1차전을 통과하고 8강에서 필리핀의 카렌 안 솔로몬을 맞아 경기시작 1분28초만에 밧다리걸기 한판으로 이겼다. 준결승에서도 홈 관중의 일방적 응원을 받은 중국의 천페이을 안뒤축걸기 한판으로 제압하며 가볍게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 상대는 껄끄러운 북한의 설경. 남북대결로 흥미진진한 경기를 기대했으나 뜻밖의 행운이 찾아오면서 반칙승으로 금메달의 기쁨을 목에 걸었다.소매들어 업어치기를 구사하며 연속기술로 황예슬의 허벅지를 잡고 어깨로메치기 기술을 사용하려던 북한의 설경이 힘이 모자라면서 머리를 매트에 박으며 구르고 말았다. 매트에 머리를 대고 기술을 거는 행위는 '다이빙'이라고 해서 부상 위험 때문에 즉시 반칙패를 줄 수 있는 금지 기술이다. 심판은 즉시 경기를 중단시키고 설경에게 반칙패를 선언했다. 이 때문에 황예슬은 경기 시작 12초 만에 행운의 금메달 주인공이 됐다.
운도 실력이 있는 자만이 얻을 수 있다. 비록 박진감있는 경기는 볼 수 없었지만 예선에서 보여준 기량을 보면 충분히 다음에 있을 국제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며 여자유도의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이다.
금메달리스트 김재범 경기결과
승리를 만끽하는 김재범 선수 모습, 그의 표정에서 2인자의 설움 따윈 없어진지 오래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남자 81㎏ 이하급 세계선수권 금메달 김재범은 1회전에서 필리핀의 존 바이런을 업어치기 한판으로 이기고 8강에서도 카타르의 왈리드 한피를 한수 위의 기량으로 가볍게 매트에 메치며 금메달 획득의 시동을 걸었다. 준결승에서는 몽골의 우간바타르 오트곤바타르에게 지도 2개를 빼앗으며 유효로 가볍게 결승에 진출했다. 첫 아시안게임 출전에 결승까지 진출한 김재범은 결승에서 한수 위의 기량으로 우즈베키스탄의 쇼키르 무니노프를 지도 3개를 빼앗아 절반을 따고 경기 종료 2분 15초를 남기고 안다리걸기 한판승로 금메달의 차지했다. 이 여세를 몰아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 2008년 베이징올림픽의 한을 풀었으면 한다.
동메달리스트 이규원 경기결과
90kg 이하급에 출전한 이규원은 8강전에서 몽골의 엔크바트 에르덴네빌레그에게 경기 시작 20초 무렵 업어치기를 역습한 상대의 발뒤축걸기에 걸려 유효로 지고 동메달 결정전에서는 카자흐스탄의 티무르 볼라트를 업어치기 한판으로 메달을 따냈다. 8강에서 애매한 판정으로 인한 비디오 판독등 어려운 상황에서 비록 졌지만 멋진 한판을 보여주며 값진 동메달을 따냈다. 이번 대회의 결과를 빨리 잊고 2009년 세계선수권자답게 내년 세계선수권대회를 목표로 더 열심히 전진하길 기원한다.
동메달리스트 공자영 경기결과
여자 63kg 이하급의 공자영은 8강전에서 투르크메니스탄의 굴나르 하이트바에바를 허리후리기 절반을 따며 누르기로 연결, 경기 시작 1분만에 종합승을 거뒀다. 4강전에서는 난적 대만의 왕친팡에게 발뒤축걸기 한판패를 당해 결승진출에 실패하고 패자결승 3위 결정전에 진출해 몽골의 셀렝게 엔흐자야를 효과승을 거두며 동메달을 따냈다. 비록 동메달에 그쳤지만 공자영은 우수한 기량가지고 있어 좀더 자신감을 가지고 이겨냈으면 한다.
내일은 우리에게 우리나라 유도의 간판 남자 73kg 이하급의 왕기춘이 출전한다. 또 66kg 이하급의 김주진과 여자 57kg 이하급의 김잔디, 52kg 이하급의 김경옥이 출전을 한다.
어제, 오늘의 금메달의 기운이 내일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저와 더불어 국민들의 많은 응원을 바란다.
역시 강한 대한민국 유도 국가 대표팀^^ 현지 성과는?
유도 81kg 급에서 금메달을 따낸 김재범 선수,
런던올림픽에서도 저 호탕한 웃음을 볼수 있었으면 한다. (사진제공=연합뉴스)
경기 둘째날인 오늘 우리나라 남녀대표팀은 첫째날과 같이 출전선수 모두 메달을 땄다.
최근 국제대회 최고성적이다. 지난 94년 히로시마아시안게임에서 세웠던 역대 단일대회 최다 금메달 7개에 단 2개 차이로 접근해 새로운 기록 달성의 역사를 눈앞에 두고 있다. 첫날 출발이 너무 좋아 내심 우리선수들에게 기대가 있었는는데 오늘도 기대이상으로 경기를 너무나도 잘해주었다. 국민적 기대에 따르는 부담감과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 이 후에 오는 심리적 압박감을 이겨내고 아시안게임까지 석권한 김재범 선수, 몽골 월드컵 국제유도대회 금메달과 수원마스터스 대회금메달 이후 그 여세를 몰아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여자 70kg 이하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황예슬선수, 작년 세계선수권 대회 금메달의 영광 후에 이번 대회에서 동메달 딴 남자 90kg이하의 이규원선수, 마지막으로 여자 63kg이하 공자영선수, 모두 열심히 잘 싸워준 우리 후배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우리선수들의 경기를 살펴보자.
금메달리스트 황예슬 경기결과
황혜슬 선수는 북한의 설경 선수를 물리치고 금메달을 땄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여자 70㎏ 이하급의 황예슬은 부전승으로 1차전을 통과하고 8강에서 필리핀의 카렌 안 솔로몬을 맞아 경기시작 1분28초만에 밧다리걸기 한판으로 이겼다. 준결승에서도 홈 관중의 일방적 응원을 받은 중국의 천페이을 안뒤축걸기 한판으로 제압하며 가볍게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 상대는 껄끄러운 북한의 설경. 남북대결로 흥미진진한 경기를 기대했으나 뜻밖의 행운이 찾아오면서 반칙승으로 금메달의 기쁨을 목에 걸었다.소매들어 업어치기를 구사하며 연속기술로 황예슬의 허벅지를 잡고 어깨로메치기 기술을 사용하려던 북한의 설경이 힘이 모자라면서 머리를 매트에 박으며 구르고 말았다. 매트에 머리를 대고 기술을 거는 행위는 '다이빙'이라고 해서 부상 위험 때문에 즉시 반칙패를 줄 수 있는 금지 기술이다. 심판은 즉시 경기를 중단시키고 설경에게 반칙패를 선언했다. 이 때문에 황예슬은 경기 시작 12초 만에 행운의 금메달 주인공이 됐다.
운도 실력이 있는 자만이 얻을 수 있다. 비록 박진감있는 경기는 볼 수 없었지만 예선에서 보여준 기량을 보면 충분히 다음에 있을 국제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며 여자유도의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이다.
금메달리스트 김재범 경기결과
승리를 만끽하는 김재범 선수 모습, 그의 표정에서 2인자의 설움 따윈 없어진지 오래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남자 81㎏ 이하급 세계선수권 금메달 김재범은 1회전에서 필리핀의 존 바이런을 업어치기 한판으로 이기고 8강에서도 카타르의 왈리드 한피를 한수 위의 기량으로 가볍게 매트에 메치며 금메달 획득의 시동을 걸었다. 준결승에서는 몽골의 우간바타르 오트곤바타르에게 지도 2개를 빼앗으며 유효로 가볍게 결승에 진출했다. 첫 아시안게임 출전에 결승까지 진출한 김재범은 결승에서 한수 위의 기량으로 우즈베키스탄의 쇼키르 무니노프를 지도 3개를 빼앗아 절반을 따고 경기 종료 2분 15초를 남기고 안다리걸기 한판승로 금메달의 차지했다. 이 여세를 몰아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 2008년 베이징올림픽의 한을 풀었으면 한다.
동메달리스트 이규원 경기결과
90kg 이하급에 출전한 이규원은 8강전에서 몽골의 엔크바트 에르덴네빌레그에게 경기 시작 20초 무렵 업어치기를 역습한 상대의 발뒤축걸기에 걸려 유효로 지고 동메달 결정전에서는 카자흐스탄의 티무르 볼라트를 업어치기 한판으로 메달을 따냈다. 8강에서 애매한 판정으로 인한 비디오 판독등 어려운 상황에서 비록 졌지만 멋진 한판을 보여주며 값진 동메달을 따냈다. 이번 대회의 결과를 빨리 잊고 2009년 세계선수권자답게 내년 세계선수권대회를 목표로 더 열심히 전진하길 기원한다.
동메달리스트 공자영 경기결과
여자 63kg 이하급의 공자영은 8강전에서 투르크메니스탄의 굴나르 하이트바에바를 허리후리기 절반을 따며 누르기로 연결, 경기 시작 1분만에 종합승을 거뒀다. 4강전에서는 난적 대만의 왕친팡에게 발뒤축걸기 한판패를 당해 결승진출에 실패하고 패자결승 3위 결정전에 진출해 몽골의 셀렝게 엔흐자야를 효과승을 거두며 동메달을 따냈다. 비록 동메달에 그쳤지만 공자영은 우수한 기량가지고 있어 좀더 자신감을 가지고 이겨냈으면 한다.
내일은 우리에게 우리나라 유도의 간판 남자 73kg 이하급의 왕기춘이 출전한다. 또 66kg 이하급의 김주진과 여자 57kg 이하급의 김잔디, 52kg 이하급의 김경옥이 출전을 한다.
어제, 오늘의 금메달의 기운이 내일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저와 더불어 국민들의 많은 응원을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