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에서 제 계좌거래내역을 타인에게 열람했습니다 어처구니가 없네요..

고질라80201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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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어처구니가 없어서 글올려봅니다.

 

제가 80년생이니까 올해 31살이구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우리은행에서 제 계좌거래내역을 타인에게 열람했습니다.

 

문제는 그 타인이 법적으로 저의 부모님이라는 건데요

 

법적으로는 아버지지만 저와 가족들에게 폭력 및 학대를 많이 하고 파산까지 하여 자신의 이름으로 금융거래를 못하게 되자 제 계좌를 이용하려고도 했구요(그래서 비밀번호등을 다 바꿔놓은 상태였습니다)

 

실제로 타인보다도 더 해를 많이 끼치는 사람입니다. 현재 그사람으로 인해 집이 엉망이 되어서 인연을 끊고 산지 수년이 되었습니다.

 

그 법적으로 아버지라는 사람이 가족에게 정신적, 물리적으로 해꼬지도 많이 했지만

 

경제적으로도 파산한 사람이라 법적으로 자신이 아버지라는 걸 이용해 저의 계좌를 사용하려고 했던 적이 있어서

 

제가 저의 계좌비밀번호나 인터넷뱅킹 비밀번호를 다 바꿔놓은 상태였는데요

 

그사람이 저를 해꼬지하려고 찾아다니기도 해서 연락처도 바꿔놓고 직장도 바꿔서 일하고 있는 중이었는데

 

우리은행 세브란스병원 지점이라는 곳에서 모 과장이라는 분께 찾아가서 아버지라고 하면서

 

계좌사용내역을 물어본 모양입니다. 그런데 저한테 확인조차 해보지 않고

 

저의 계좌사용내역과 제가 잘 모르고 있던 내용까지 다 알려주어서 가뜩이나 집안문제가 많은데

 

불을 지피는 바람에 하루하루 개처럼 싸우고 있습니다. 물론 직장업무도 엉망이 되어가고 있구요

 

비밀번호나 관련내용을 다 바꾸어 놓은게 그 법적으로 아버지인 사람의 폭력으로부터 스스로 보호하기

 

위함이었는데 제가 알기로는 미성년자의 계좌라도 위임장이나 확인서류가 있어야 하고

 

성인의 경우에는 본인외에는 수사기관, 관계기관의 법령등이 아니면 아무도 열람할 수 없는것으로 알고있는데

 

저의 체크카드 사용내역까지 (심지어는 제가 모르고 있던 건강보험금 빠져나간것까지도) 다 알려준 모양입니다.

 

지금 이 일때문에 잠도 못자고 아침에 우리은행을 찾아갔더니 자기 직원들은 조회하고 고지한 내용이 없다고

 

발뺌까지 하고 있구요. 며칠째 극도로 스트레스를 받고 회사 업무조차도 제대로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ㅠㅠ

 

이런경우에 제가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 어떤게 있을까요?

 

금융감독원에 신고하거나 한다는 내용을 어느정도는 알고 있지만 그 내역을 열람한 직원에게 개인적으로

 

소송을 걸 수 있는지... 대처할수 있는 내용에 대해서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좀 알려주세요...

 

제가 어떻게 법적으로 우리은행측에 책임을 물을수 있는지요...

 

물론 변호사를 선임해야 정확한 내용이 나오겠지만 이런 경우에 어떻게 일을 진행해야 하는지

 

이럴거면 금융실명제가 아니라 금융가족거래라고 하는게 맞겠네요... 어떻게 제 허락도 없이

 

아버지라고 하며 주민번호정도만 대면 제 정보를 세세한것까지 다 알려줄수 있는지... 실제로 어떤사람인지 확인조차 하지않고 저에게 전화조차도 없었구요...그냥 화가 나고 어이가 없을 뿐입니다.

 

이런 내용에 대해 알고 있는 분이 계시다면 조금이라도 도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