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가 넘 힘드네요.

ㅠㅠ2007.11.12
조회1,238

전 6개월된 아이를 키우는 아이엄마입니다.

남편이 아이 100일지나면서 같은 직장에 다니는 여자와 바람이 났어요.

어떻게 알게되서 중재가 됐지만...

아직도 남편은 그 여자에게 마음을 정리하지 못한상황입니다.

정말 비참한건

그 여자에게 남편이 더 적극적이였고, 그 더운 삼복더위에 전 아이와 함께 씨름을 하고 있었다는 거지요.

결혼 5년만에 어렵게 얻은 아이를 위해서 이혼결심을 접고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고 있지만...

더 힘들었던건 그 여자를 잊으며 저를 괄시하고 힘들게 했던 남편의 태도였습니다.

아이는 하루하루 커가며 너무나 사랑스러운데

제 마음은 잎새가 하나도 남지않은 겨울나무처럼 쓸쓸하고 힘겹네요.

어찌해야 남편이 그 여자에게 마음을 단념할지...

상처받은 제 마음은 어찌해야 치유가 될지..

너무 크게 금이간 부부의 신뢰는 어떻게 하면 회복이 될지.

정말 슬픈현실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