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핀 남친 헤어져야겠죠??

미쳐...2007.11.13
조회1,258

-----------다쓰고 보니깐 무지 기네요...어떻게 해야할지 말해주세요..

 

 

 

네이트 톡만 보고 쓴적은 없지만,,처음 쓸라고요....

 

 

남친을 처음 만난건 2005년 1월28일이었죠....

그때 오빠 혼자 살고 있었어요..

전 수원에서 자취하다가 부모님집에서 살려고 온지 한달도 안됐었구요..

근데 자취하다가 부모님과 살려니 불편하드라고요..

오빠 혼자살고 있기에 많이 왔다갔다 하다가 동거하기에는 좀 그래서 저도 방을 얻어서 살았지만 오히려 방세만 나가고 오빠랑 더 많이 있게 되드라고요...;;

오빠가 방세도 나가고 자기집에서 많이 생활 하니깐 방빼고 아예들와라 라는 말에 본격적인 동거가 시작되었어요... 그것이 2005년 12월달이고요

이레저레 같이 사니깐 좋드라고요... 살면서 조금씩 싸우긴 했지만..지금 까지 같이 살고 있는데

전 오빠랑 살고 있는거 정말 친한친구 밖에 모르고 오빠도 친구 몇명밖에 몰라요...

동거해서 좋은건 없단 생각에 서로 알리지 말자 했었죠..

회사사람들이 처들어온다거나 오빠 부모님이 올라오시면 제물건 치우고 전 집에가서 잤었죠...

저 또한 친구들 온다고 하면 밖에서만 놀다가 들왔었구요...

 

 

이래저레 어언 2년을 같이 살다보니 알리지 말아야할사람(부모님..)도 알게 되어 서로 인사시키고..

울부모님은 내년 봄에 결혼시킬려고 합니다...지금 상황이....상견레도 17일날 하기로 되어있고요..

이런식으로 좋게 흘러갈줄 알았는데.........

 

문제는 오빠가 3월달에 새로 들어간 회사였어요..

거기 경리가 오빠한테 잘해주드라고요.. 펜없다했더니 사다준다던가.. 컴터 문서같은거 작성해야하는데 해준다든가..등등  오빠가 솔직히 얘기 하길레 바람필껀 생각도  안했었죠...

6월달부턴 두리서 밥도 먹고 오고..(퇴근 시간 가까이되서 밥먹고 온다니깐 오빠가 집에 오면 폰을 뒤졌답니다.. 누구랑 먹었나 볼라고..그게 경리드라고요..)그런것이 잦아지길레 경리 번호 알아내서 오빠모르게 연락했죠..

연락 했더니 경리가 하는말이..

자기도 혼자 자취하는데 오빠도 자취한다니깐 저녁 먹을때 혼자먹기싫어서 같이 몇번 먹었답니다.. 또한 경리가 사줬다하네요...(오빠가 안사준거에 또한 정말 관심없는데 먹고 온거구나..싶었죠..)

글고 자기 남친도 있고 회사사람으로 밖에 생각을 안한다고 하길레 이케 연락해서 미안하다 하지만 같이 밥안먹었으면 좋겠다.. 라고 했더니 그럴일 없다고 하드라고요... 이것이 8월초였는데... 그때부턴 별의심 없었어요.. 밥을 먹고 오던 집에 오던.....

오빠도 솔직히 얘기를 하는편이었으니깐요..

회사사람들하고 밥먹고 온다 하면 친해졌으니깐 먹겠거니 했던거죠..

근데 몇주전에 오빠왈 

경리가 나보고 이상형이란다 하면서 웃드라고요.. 난 그래?? 웃기네 남친도 있으면서 왜 그런말 한데?(오빠가 경리에 대해서 몇번 말했었어요...)이랬죠..그냥 글고 넘어갔는데...

11월 3일날 울집에 가기로 한날에 바쁜일 있다면서 이틀전으로 옮기드라고요..

그것도 그냥 바쁜일이겠거니하고 믿고 아무의심 없이 이틀전에 울집에 와서 인사시켰었죠...

그러더니 토욜날(주5일이지만 바쁘다는말에...)회사에서 일하다가 전화해선

어떡하냐 회사사람들이 처들어 온덴다.. 자긴 못오게 해보겠다는 말을 하길레 안올줄 알고 밤 10시까지 집에 있다가 회사사람들 온다는 말듣고 전 부리나게 집에 갔답니다...

아무의심없이 쿨쿨 푹 자고 인났더니 부모님께서 먼가 있다고 어떡해 갑자기 집에 보내냐고 의심을 하시드라고요.. 전 생각도 안했는데.......조금 혼나고 오빠랑 사는 집에 왔죠...

왔는데 오빠가 헬쓱해져있드라고요..그때도 별의심 없이 머야 밤새 논거야? 라고만 했죠...

그리곤 그냥 일욜날 지나갔어요..

오빠가 월욜에 밥을 먹고 온다길레 회사에서 바쁜일도 다 끝났는데 왜 먹고 오냐니깐 경리가 먹자해서 먹는다라고 하드라고요...

갑자기 확 내리를 스치는 바람에..직감으로..이때부터 의심을 했어요..

그리곤 밥먹고 회사에 일있어서 들어갔다가 온다는 말을 못믿겠드라고요.. 전화해보니 시끄러웠구요..회사에선 조용할텐데....

그리곤 집에 들와서 하나하나 물어봤죠... 오빠 밥먹고 회사갔었어? 정말이야??

이러케 묻다가 회사에선 오빠 퇴근했다는데?? (전화도 안해보고 찍어봤죠...) 그랬더니 커피숖가서 얘기를 했다하드라고요 경리랑... 미쳐...왜 밥먹었으면 그만이지 커피숖까지 가냐고 싸웠죠..

이케 싸우다가 집에서 머리카락이 많아서 손으로 쓸어서 버릴려는 순간...내머리카락이 아닌 여자 머리카락이 보이드라고요..제머리카락은 굵고 그년껀 얇아서... 이래저래 따지면서 묻다가

당당히 회사사람들한테 전화해볼까? 이러다가 알리바이도 안돼서 딱 걸렸죠...

회사 경리 델꼬 와서 잠자리까지 하고 바람 제대로 핀걸로요...

생각해보니깐 약속도 취소하면서 그년하고 놀아났드라고요...

밤새도록 싸우다가 오빠엄마랑 통화하면서 오빠 엄마가 오히려 미안하다면서 절 위로하드라고요..오빤 혼났고...새벽녁에 풀고 출근해야니깐 잠을 잘라고 누웠어요...

근데 얼마나 드럽게 놀아났으면...뒷정리가 안됐드라고요..

이불을 덮을려고 끌어당겼는데 이물질이..오빤 자는데 핸폰 디져보고 친구도 알았단것에 더열받아 회사가기전에도 싸웠습니다...

또한 그년한테도 제가 화났고요.. 의심받을일 없을꺼라는걸 믿었기에 정말 화나드라고여..

전화도 안받고... 문자로 미안하다길레 풀려고 했어요...

오빠 엄마가도 일 크게 일으켜서 울 부모님 속상하고 오빠 회사도 짤리테니깐 조용하난말을 들었죠.. 오빠또한 잘못했다고 하고... 다 잊고 (제가 더 오빠를 많이 좋아하니깐...) 잘 지내고 있는데

 

 

아놔.. 토욜날  오빠폰으로 그년이 전화를 했드라고여....여친하고 있다니깐 

그년이 바로 끊드라고여.. 오빠보고 회사에서 말도 안한다는데...뒤에서 호박씨 까고 있던거냐고 싸우면서 다시 전화하라해서 전화하면 바로 끊어버리고 오분정도 싸우다가 그년이 문자를 보낸거예요  회사사람들 몇명이서 만날려는데 시간 없는줄 알겠다고요..

신발넘이 회사에서 말도 안한다면서 어케 회사사람들 만나는데 그년이 연락이 오냐고 회사사람들끼리 만나기로한것도 그년이 생각했다가 글케 문자 보낸거냐고 싸우다가 그년한테 전화하는데 안받아서 문자로 미련곰탱이처럼 가만히 안있겠다고.. 오빠 엄마보고 참고 있는데  너남친 회사사람들 보는일 없도록 잘하라면서 천한말로 가랑이 벌리지말고 다녀라라고 문자 보냈죠...

그년이 또 미안하다고 문자를 보냈드라고요..또 참고...참고 있었는데..

오빠 친구가 놀러 오는바람에 싸우지도 못하고 그냥 지나갈라다가 넘 열받아서 일욜날 점심때 문자 보냈죠.. 다시 한번 너 믿고 오빠 믿으니깐 잘하라고... 욕좀하면서 보냈는데

이년이 저한테 문자로 이젠 미안하다는말도 안하고..

난  별 관심 없어 너혼 자 사귀는거라고 니오빠가 글더라 어케 회사오면 니욕만 하드라 그리고 니가 판을 치던 니맘대로해 혼자놀고 있네

라고 보냈드라고여..신발년이 어디서 그케 나와요

글곤 오빠한테도 문자를 욕으로 보냈드라고요.. 멍청한년이 욕할입장이 아닌데... 이문자보여주면서 오빠랑 싸우다가 그년이 아침 8시에 가만히 안있겠다고 오빠한테 문자를 보냈드라고요...더열받아 싸웠죠.. 그러면서 그년이 오빠폰으로 내입 한데 치기전에 조용히 하라고 하드라고요.. 지 남친도 알았다면서.. (쌤통이지)

여기서 오빠랑 대판 싸우고 저녁때야 조금 풀어져서 약속 했죠.. 회사에서 쌩깐다는말 믿기로...

제가 열받아서 문자 하나 보내겠다고 했어요 그리곤 문자 다신 안보낸다고 했죠.. 

그년한테

전화도 안받으면서 문자질이냐고 너 여기와서 내입 때려봐라

라고 보내곤 잤죠..고소한 맘으로..(참 단순하죠??)

 월욜에 오빤 회사가고 집에 있는데 (전 오후에만 일해서..)

그년한테 문자가 또 온거예요..너같은 썅년하고 말해봤자 내입이 드러워져서 그런다 라면서 니오빠 회사 그만두라고 해라..이케 저한테 보냈고 오빠한테도 욕으로 보냈다랍니다..

전 그년 진짜 멍청하다라고 오빠랑 그년 욕하고 답장 안보냈어요..

그러곤 오빤 아는척 안하고 있다는데 믿어야 할까요?? 오빤 회사에서 눈치보인다면서 밥먹고 일하다가 온다고 어젠 9시쯤 왔고 오늘은 아직도 안와서 회사전화로 전화해보라니깐 전화 안하드라고요..믿지 못하냐고...

회사전화로 안하는거 보니깐 오빠를 못믿겠어요 뒤에서 호박씨 다시 까고 있는거 같아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래저레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요... 악플은 안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