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만에 갖는 결혼식

사랑지기200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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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부지 때 만난 연상녀.

하지만 우린 7살 나이벽에 부디쳐 헤어져야 했지요.

그 때 아내는 인신중이란 걸 불과 2년 전 알았지요

아이는 아내가 잘 키워 여중생이 되었죠

3년 전 그녀(아내)를 수소문 끝에 만나 그녀의 마음을 돌리려 했으나 그녀는 회피했습니다.

그 간 세월의 흐름에 수줍음을 머금고...

하지만 계속 아내를 설득해 혼인신고부터 해 버렸죠

그리고 힘들게 정말 힘들게 아이와 한 집에서 살아왔고 저의 월급이 변변치 않아 많은 서러움을 받았습다.

그 때마다 서로를 다둑거리며 다시 일어서고 예견치 않은 불행에도 대처해 왔죠

그러던 와중에도 늘 가슴 한편에는 아내에게 면사포를 씌워 져야겠다는 생각이 가슴 한곳에 짐으로 남아 있었답니다. 

결국 저는 무리를 해 주위의 도움으로 간심히 11일 24일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지금 괴로운 일들도 앞으로 닥쳐올 일들도 많지만 저에게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복의 시간을 앞두고 있습니다.

우리 결혼식 자축하고 싶어 글 올려 봅니다.

모두 즐거운 하루 되세요 

미영아 힘들지만 열심히 살자!